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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국현] [불온한 데이터(융복합전)] 7월 28일까지 [국제 융복합 주제전《불온한 데이터》] 립현대미술관 서울 3, 4전시실에서 3월 23일(토)부터 7월 28일(일)까지 - 국내·외 작가 10팀(명)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 데이터 기반의 작품을 통해 공공재로서의 데이터가 예술에 창의적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레이첼 아라, 나의 값어치는 이정도 (자가 평가 예술작품) 한국 버전, 2019, 네온 127개, 재활용된 서버룸 장비, 전자 장치, 컴퓨터, IP 카메라, 프로그래밍, 756×204×105cm, 약 400kg,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전시명 ‘불온한 데이터’는 데이터가 중립적 속성이 아님을 지칭하며 데이터가 갖는 공동체의 경제적, 윤리적 측면에 주목한다. 개인의 일상부터 국가 단위 조직까지.. 더보기
[나나랜드전] ‘사비나미술관’에서 7월 7일까지 [나나랜드전] ‘사비나미술관’에서 2019년 7월 7일까지 기사제목 : 내가 나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전시명: 나나랜드: 나답게 산다 (Na Na Land: It’s My World)] 2019년 3월 14일(목) - 2019년 7월 7일(일)까지 장소: 사비나미술관 기획전시실( (서울시 은평구 진관1로 93 은평구 한국고전번역원 옆) [참여작가] 국내외 작가 21명(팀) 고재욱, 구혜영, 김명숙, 김미루, 김승현, 김준, 김화현, 노세환, 박영숙, 쁘레카(신재은+최진연), 신형섭, 안지산, 유화수+이지양, 윤정미, 이순종, 이원우, 조영주, 천경우, 황영자, 안띠 라이티넨, 엠마 핵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때에 나 좋을 대로 하는 것, 그것이 나에게는 자유인의 정의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 더보기
[한효재전] 머리와 오브제로 그리는 레디메이드 [한효재 전: 강한 것 약한 것] 플래이댓(Playthat: 서대문구 연세로 5다길 36 3층) 갤러리 및 카페 2019년 3월 7일부터 전시 !!!!!!!!!!! 진짜 회화 작업은 정말 노가다 중노동에 속한다. 유화라는 것이 화학물질이라 엄청난 공해 속에서 시달려야 한다. 전통조각을 더 말할 것도 없죠. 그런데 뒤샹의 개념미술(레디메이드)은 오브제를 전시장에 가져다 놓는 머리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렇게 고생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브제 아트는 1000가지 생각을 1개의 오브제에 다 농축시켜 표현해야 하기에 그리 쉽지 않다.[1분유머] 21세기 화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뭔가? 잘 그리는 것은 쉽다. 그런데 못 그리기와 틀리게 그리기는 .. 더보기
[성민우-제미영 2인전_WITH SILK] 한옥갤러리 [성민우, 제미영전 'WITH SILK'] 2019. 03. 02 ~ 2019. 03. 12 한옥갤러리 https://www.facebook.com/galleryHANOK/ 섬과 사람, 그리고 풀여의도는 한강에 위치한 ‘섬’이다. 섬은 강 또는 바다 등의 수역으로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다소 외로움의 정서가 묻어나는 단어이다. 한편으로는 번잡한 세속은 잠시 멀리한 채, 오롯이 한적함과 여유로움에 빠져들 수 있는 공간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심리적 차원이 아닌 실재적인 공간으로서의 여의도라는 섬은 한국 금융의 중심지이자 현대 도시 문화의 면모가 대표적으로 잘 드러나는 곳이다. 하루 종일 환하게 불을 밝히는 높은 빌딩 사이로, 가야할 목적지를 향해 앞만 보며 가는 사람들, 혹은 숫자에 .. 더보기
[김은진: 푸가전] Place Mak(연희동)에서 3.23까지 [김은진: 푸가(Fugue)전] Place Mak(서대문구 홍제천로 4길 39-26 대표 유디렉 큐레이터 김민이)에서 3.2-3.23까지 이 서대문구 연남동에 있는 이 갤러리는 미술공간의 불모지인 이 곳에 2010년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10년이 상 유지해오고 있다.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이 포트폴리오 중심이 아니고 작가와 인터뷰 작업실 방문 위주로 선별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http://www.placemak.com 작성 중 "2010년 6월 불모지였던 연남동에서 시작된 플레이스막은 2016년 7월 연희동에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고 예술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예술이라는 영역에 드리워진 묵직한 장막을 걷어내고 대중과 작가, 기획자, 어린이, 과학자 등 다양한 개인과 집단이 경계없이 예술적 관계를.. 더보기
[리킷(Lee Kit)전] 슬픈 미소의 울림_일상의 미학 [리킷(Lee Kit) 슬픈 미소의 울림]금)일) 2,3기획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전효경 (아트선재센터 큐레이터) 12 – 7( ) 02-733-8949 wkim.pr@gmail.com 리킷, 《슬픈 미소의 울림》, 설치 전경, 2019아트선재센터는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홍콩 작가 리킷(Lee Kit)의 국내 첫 개인전 을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연다. 평범한 경험과 감정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설치 작업 선보여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홍콩관 대표작가로 미국, 벨기에, 일본 등 활발한 국제적 활동 중이다. 1978년 홍콩에서 태어나 1980년대와 90년대의 복잡한 홍콩의 지정학적 변화를 겪은 리킷은 현재 타이베이에 머물며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 55회 베니.. 더보기
[일민미술관 ] 역사, 신화, 종교 속 불멸성 시각화 [불멸사랑(Immortality in the Cloud)] 일민미술관 1~3층, 신문박물관 5층에서 2019년 2월 22일(금)~5월 12일(일)까지 *월요일 휴관 조주현(일민미술관 학예실장) 후원 : 현대성우홀딩스,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FNAGP, 갤러리 BrugierRigail, 신한물감, Arches [참여작가] 강이연, 권하윤, 서용선, 이우성, 조은지, 파비앙 베르쉐르 서용선 작품 이번 은 역사, 신화, 종교, 사랑과 같은 불멸의 가치들이 동시대성 안에서 어떠한 의미로 해석되고 새롭게 구성되는지 6인의 시각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탐구하는 전시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유한한 자신의 삶을 극복하고 죽음 이후까지 생을 연장하고자 하는 불멸과 영생에 대한 갈망으로 초월적 존재자.. 더보기
[해외전시소개] 청기사(다리)파 회고전 1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청기사파 특별전 2019년 3월 16일부터청기사파 다리파 (der Blaue Reiter)는 1912년에 칸딘스키(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 저자, 낭만주의 경향 인간에 순수한 감각적인 것에 대한 무한대의 동경으로 하늘색상이 주류)와 프란츠 마르크가 창간 잡지(1911년 12월 창간) 이름에서 나왔다. 표현주의 계열, 내적 필연성, 색채의 울림 강조 33년 나치등장으로 탄압을 받다 1937년에는 칸딘스키 작품 57점 압수당하다. 바우하우스 운동과도 관련되다 뮌헨 신예술가협회(회장 칸딘스키) 관련. 제 1차 세계대전으로 뿔뿔이 흩어 3년간 유지 그러나 20세기 초 현대예술의 중요한 선구자. 전통 극복 시도 이것의 근간이 되는 표현주의는 1905년 파리 가을 살롱전에 야수파가 등장한.. 더보기
[제니 브로신스키(Brosinski)전] Catch me if [...] "여백 속에 관객들이 와서 놀게 하는 실험 회화"[독일 작가 제니 브로신스키(1984) 개인전 그림 위에 내가 술래할 테니 삶의 숨바꼭질"] 삼청동 초이앤라거(CHOI&LAGER GALLERY) 갤러리에서 2019년 2 월 20 일부터 3 월 27 일까지 제니 보르신스키 아시아에서 최초 전시 http://omn.kr/1hoqr제니 브로신스키(Jenny Brosinski) 전시 포스터[제니 브로신스키(Jenny Brosinski) Catch me if you can] 초이앤 라거 갤러리(서울)에서 2019년 2월 20일에서 3월 27일까지 *제니 브로신스키(1984-)는 베를린에서 떠오르는 작가다.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 한국에 오지 못하고 대신 그녀의 모든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그녀를 잘 아는 매니저인 윌.. 더보기
[김도연개인전] <개나, 새나, 냄비>어쩌다 갤러리2 [김도연 2019.1.15.–2.23] 어쩌다 갤러리2(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68-20 B1)에서 ⠀⠀ "섬세한 필치로 그림 참 잘 그리네요!!" ⠀⠀⠀⠀⠀⠀⠀⠀⠀⠀⠀ Q. 전시명 의 의미가 뭔가요? 는 프랑스 시인 장 주네(Jean Genet)의 시집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의 한 대목이에요. 저는 시집을 읽을 때, 자주 반복해서 읽어요. 시는 충분히 감정을 이입하고 상상하지 않으면, 문장을 읽고 있어도 마치 글을 모르는 사람처럼 저를 까막눈으로 만들어 버려요. 장 주네의 시에서 ‘개나, 새나, 냄비’라는 표현은 중요한 대목은 아니었지만, 그 부분이 저에겐 전혀 설명되지 않아 오랫동안 뚫어지게 바라보았어요. ⠀⠀⠀⠀⠀⠀⠀⠀⠀⠀⠀⠀⠀⠀⠀⠀⠀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문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