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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파르지에

[백남준] '장 폴 파르지에'가 분석한 '백남준과 보이스' 차이 Cher Hyung Soon, très honoré par votre attention, hier, à mes propos sur Paik Nam June... Voici le texte sur Beuys et Paik dont je vous ai parlé... Bien à vous JPF L’hypothèse du chapeau volé Le fameux chapeau de Beuys, Nam June Paik l’a démontré (dans un film que j’ai fait), provenait directement du vestiaire de Bogie. Démonstration pas du tout bénigne. Elle constitue le dernier acte de la guer.. 더보기
[백남준] '삼색 비디오', TV컬러-오케스트라, 퐁피두센터, 1982 백남준 삼색비디오(Tricolor Video 프랑스 국기 상징) 파리 퐁피두 센터 1982년. 이 작품은 TV로 만든 컬러 오케스트라라고 할 수 있다. (c) centre pompidou Cette exposition est consacrée à l’artiste Nam June Paik. L’œuvre vidéo de cet artiste – qui est né à Séoul en 1932, a étudiè à Tokyo, vit à New York, enseigne à Düsseldorf et se produit un peu partout – s’est développée dans trois sortes de réalisations. 이번 전시는 백남준 작가에게 헌정하는 전시이다. 1932년 서울에서.. 더보기
[백남준] 프랑스 전문가 장 폴 파르지에, 짧은 에세이 백남준, 비디오 영상을 세계화한 제왕 NJP, King of Image Globalisation -장 폴 파르지에(프랑스 백남준전문가) 백남준, 비디오 영상을 세계화한 제왕 -장 폴 파르지에(프랑스 백남준전문가)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의 발명가다. 그의 명성과 공로는 제임스 조이스(Joyce), 로댕(Rodin), 폴락(Pollock), 피카소(Picasso)를 뛰어넘는다. 20세기의 천재이자 위대한 예술가이자 사상가라는 말로 부족하다.사람들은 그에게 비디오 아트 "교황"이라는 왕관을 씌웠다. 백남준은 바티킨 시스티나 성당 미켈란젤로 천장화를 전자아트로 바꿨다. 비디오 아트란 뭔가? 그는 1963년 3월 독일 부퍼탈의 첫 개인전에서 텔레비전은 그 이전의 텔레비전이 아니다. 그는 그가 원하는 실험적, 추상적.. 더보기
[백남준&첫전시] <05강> 1963년에 부퍼탈, 파르나스 1963년-2013년 전자아트 50주년 폴란드 WRO 아트센터에서 백남준 전시 백남준의 첫 번째 음악의 박람회 – 전자 텔레비전 관객이 수동적 문화 소비자에 머물지 않게 하다. 오히려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생산자가 되도록 유도하다. 그래서 참여 TV다. 백남준의 이 아이디어는 21세기 매스미디어로서의 인터랙티브와 멀티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예언하다. 백남준은 4대의 피아노, 기계 소리가 나는 오브제 및 몇 대의 레코드와 테이프, 13대 상호 연결된 TV 세트, 갤러리 입구에 걸려 있던 갓 도살된 소의 머리를 사용했다. TV가 기성품과 전자페인팅 도구로 사용된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 학자와 비평가들은 백남준 작품이 뉴미디어를 도구, 표현 수단, 원료로 동시에 사용하는 예술작업에 창의적이고 획기적.. 더보기
[백남준] 한국 대학에 백남준강좌 개설해야 어느 프랑스 사람이 한국에 대한 두꺼운 책을 썼는데 제목이 다.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지나친 친절을 보여주는 안내 방송을 그는 이상하게 듣고 있었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시민을 과보호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방해한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이상한 것을 잘 모른다. 그리고 우리의 장점도 잘 모른다. 장 폴 파르지에,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백남준론과 비디오 영상학을 20여년 강의했다고 들었는데 왜 한국에서는 미술대학에서 세계적 예술가인 백남준 과목이 없나. 프랑스에서도 하는데 왜 우리는 없는 것인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백남준과 뒤샹', '백남준과 존 케이지', '백남준과 앤디 워홀' '백남준과 BTS' 등등 이런 제목을 강좌 100개는 만들 수 있다. 영문과에서는 셰익스피어.. 더보기
[백남준] 89년, 장 폴 파르지에 'Art press' 기고 Art press, nov.1989 Intro : pourquoi ce titre : Souvenir de ma mère l’oie… Loi… 1989년, 11월 프랑스의 백남준 전문가 장 폴 파르지에(Jean-Paul Fargier)가 'Art press'에 기고한 글로, 제목이 , 그는 백남준을 어머니라고 불렀다. 자신이 백남준 관련 책을 쓸 때 어머니처럼 자신을 돌보면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일화에서 나온 말. 백남준에 대한 최고의 찬사와 다름 아니다. 예술가 이전에 그의 인간적 매력에 푹 빠졌음을 솔직한 고백한 글이다. 아래에서 그의 원문(프랑스어)을 읽을 수 있다Fargier, Jean-Paul. Nam June Paik. Paris : Art press, 1989. 나의 어머니 백남준 Ma mè.. 더보기
[백남준] 10주기 '파르지에', 그는 '나의 어머니' Cher Hyung Soon, très honoré par votre attention, hier, à mes propos sur Paik Nam June Voici le texte sur Beuys et Paik dont je vous ai parlé/ Bien à vous -Jean Paul Fargier 2016년 1월 프랑스 백남준 전문가 장 폴 파르지에와 인터뷰 후 그가 나에게 보내준 보충자료. 그는 파리 제8대학에서 20년간 백남준과 비디오아트에 대해 강의했다. 지금은 후퇴했다. 그는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 작가를 비교하면서 보이스는 유럽 중심의 플러스의 미학, 백남준은 전 세계를 포함한 마이너스 미학, 그래서 백남준이 한 수 위로 보다 http://omn.kr/fu1a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더보기
[백남준] '장 폴 파르지에' 백남준/보이스 비교론 프랑스의 백남준 전문가인 장 폴 파르지에가 나에게 보내준 원고(프랑스어로 3만 5천자)백남준과 요셉 보이스의 차이점 여기서 그는 백남준이 보이스보다 한급 더 높은 예술가로 평가하고 있다. 2016년 1월 말에 갤러리현대에서 백남준 연구가 장 폴 파르지에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요셉 보이스 모자이야기가 하다가 못 다한 내용을 불문 3만 5천자로 다시 보내주었는데 이제야 겨우 알았네요 나는 프랑스어에 능하지 못한데 큰일났다. 그의 결론은 백남준이 요셉 보이스보다 한수 위다라는 것인데 백남준은 마이너스 셔먼아티스트 보이스는 플러스 셔먼아티스트 -(음)이+(양)을이긴다는 것이죠. 이 분은 백남준 과에 속한다. 그는 백남준을 자신의 어머니라고 하던데 놀라울 정도의 지성을 갖춘 분인데 정말 겸손하면서도 유머가 넘치.. 더보기
[백남준] 파르지에 교수(파리8대학) 20년 강의 1984년 12월 7일 장 폴 파르지에 교수(파리 제8대학에서 백남준 비디오론 20년 이상 강의하다)와 파리 미국문화원에서 대화하고 있는 백남준. 2016년 장 폴 파르지에 교수와 갤러리 현대에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당신에게 백남준은 누구인가? 라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백남준은 나의 어머니다(Ma mère/My mother)라고 엉뚱한 답변을 들었다. 왜 그런가? 다시 물으니, 자신이 백남준 책을 쓸 때 백남준이 마치 어머니처럼 자상하게 두루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ㅋㅋ 프랑스 백남준 연구자인 '장 폴 파르지(파리 8대학 20년간 백남준 비디오아트 등 영상학 교수)'에 그는 이라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영상학자인 장 폴 파르지에는 평생 세 사람 즉 누벨 바그(영화)의 창시자 장뤽 고다르(Jean.. 더보기
[백남준] 내가 없는 자가 될 때 비로소 나는 존재 -백남준 백남준이 엘리트주의 혹은 예술의 순수주의에서 멀리지는이유는 왜인가 엘리트주의는 대중 혹은 타자들을 계몽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미적 표현에 강요하기도 한다. 예술작품을 즐기지 못하고 소유하려 하는 것이다. 백남준이 신석기 시대가 자신의 TV예술작업에 유사하다고 한 이유다.예술가는 신석기 시대의 무당처럼 한바탕 즐거운 놀이판을 벌여서 대중들을 유혹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예술판은 그 자체가 즐겁고 해맑아야 한다. 능동성과 자발성에서 오는 즐거움이 가장 강렬한 힘과 특징이 된다. -강신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