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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

[김구림] 그의 설치미술, 뉴욕 구겐하임에 실행 안돼 아쉽다 [구겐하임 전시장 아래 작품(현상에서 흔적으로) 소개] 김구림은 1970년 (시대에 뒤떨어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당시 경복궁) 주변의 양끝을 광목으로 감은 뒤 미술관 입구 앞에 있는 구멍에 묶었다. 그는 위에 커다란 돌을 올려놓고 작품 가격을 900만원으로 매기고 미술관 자체를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이 미술관을 마치 시체를 염하는 것처럼 한국 미술계의 장례를 위해 관을 광목을 싸듯 상징적인 의미에서 천으로 묶었다. 그러나 국립미술관 측은 이를 26시간 내 해체 철거시켰다. 김구림 작가는 미술관 당국이 이 건물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어수선한 이 장소에 광목 천 조각이 몇 개 남아 있었다. 그 잔해가 바로 이 작품의 제목인 "흔적"이 되었다. Kim wound a long strip of white.. 더보기
[MMCA]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한국실험미술(60-70년)' 현지 성황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과 미국 뉴욕 R. 구겐하임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나오미 벡위스)이 공동주최한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Only the Young: Experimental Art in Korea, 1960s-1970s)전이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내년 1월 7일까지). * 서구권에서 개최되는 첫 ‘한국 실험미술’ 대규모 전시에 큰 관심 [1] 개막 행사에 국내외 관계자 500여 명 참석, 현지 큰 호응과 교류의 시간 [2] 뉴욕타임즈, 오큘라, 아트뉴스페이퍼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 조명 [3]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내년 1월 7일(일)까지, LA 해머미술관 내년 2월부터 순회 국립현대미술관-구겐하임미술관 공동주최,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뉴욕 현지 성.. 더보기
[김구림] 퍼포먼스 당시 '선데이서울' 기사화, 지금 테이트모던 소장 한국 현대미술의 대부,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김구림》전을 8월 25일(금)~2024년 2월 12일(월) 서울관에서 열린다. [포인트 하나]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의 대규모 개인전: 비디오아트, 설치, 판화, 퍼포먼스, 회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230여 점/ 1950년대 후반 평면 추상부터 2020년대 연작까지 총망라/ 8월 25일(금)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포인트 둘] 영화-무용-음악-연극으로 구성된 종합 공연으로 총체 예술가 김구림 재조명 / 9월 7일(목) 오후 2시 MMCA다원공간에서 상연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 김구림전 https://omn.kr/25oey 김구림 전의 최고작은 '예기치 못한 사건.. 더보기
[MMCA/뉴욕구겐하임] '한국실험미술(60-70년대)' 9개월 전시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https://omn.kr/24mcf 한국 실험 미술의 최초를 엿볼 수 있는 곳 '한국실험미술 1960-70년대' 전, '서울-뉴욕-LA'에서 9개월간 소개돼 www.ohmynews.com [국립현대미술관-뉴욕 구겐하임미술관 공동기획]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개최 [1] 1960-70년대 한국 실험미술 주요 작가와 대표 작품 국내외 소개한다 - 김구림, 성능경, 이강소, 이건용, 이승택 등 29명 대표작 약 95점, 자료 30여 점 - 청년작가연립전, 제4집단, 아방가르드협회, ST 학회, 대구현대미술제 등 주요 전시와 입체미술, 해프닝, 실험영화 등 전위적 실험 통한 격동기 한국 조명하다 - 파리비엔날레, 상파울로비엔날레 등 당시 청년작가들의 국제 미술계 활동상 재조명.. 더보기
[김구림] '24분의 1초(1969)', 한국 최초 실험영화의 전설 오브제 아트를 하려면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 작가는 작업하기 편하기 공구를 이런 방식으로 걸어 놓고 사용한다. 87세에도 그의 창작욕은 20대 못지않다. 다만 체력이 너무 달리고 걷기가 불편해 힘들어하신다. 그래도 왕성한 식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시는 것 같다. 또 이에 못지않게 많은 음반과 음향 시설 또한 그의 작품에 영향 주는 뺄 수 없는 요소이다. 오브제 아트를 하려면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 작가는 작업하기 편하기 공구를 이런 방식으로 걸어 놓고 사용한다. 87세에도 그의 창작욕은 20대 못지않다. 다만 체력이 너무 달리고 걷기가 불편해 힘들어하신다. 그래도 왕성한 식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시는 것 같다. 또 이에 못지않게 많은 음반과 음향 시설 또한 그의 작품에 영향 주는 뺄 수 없는 요소이다. [최.. 더보기
[김구림] 첨단 전위예술, 60년 실험한 한국미술 선구자 김구림 작가는 작곡가 '말러' 연구자이고 작곡가에 가까운 음악 애호가이고 오디오 전문가이다. 그리도 인디음악 연극 춤 영상 등에 다양한 예술에 몸을 던진 다원예술가의 실천가였다.김구림 화백 자택과 작업실 방문 스케치 2021년 11월 05일 금요일 오후 2시 반  김구림, 일종의 탈 미술관(화이트큐브)주의(?), 전시 개념을 밖으로 확장(?) 한국미술은 다시 백남준과 김구림(base)으로 돌아가야 한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아방가르드 미술을 이끈 선구자로서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기존 가치와 관습에 대한 부정의 정신을 견지한 김구림은 195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회화와 판화, 조각, 도자, 자수, 사진, 설치미술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대지미술, 비디오아트, 메일아트 등과 .. 더보기
[김현진작가] Jess Beige, 시적 내재율로 '문명사' 접근 김현진 작가는 '골드스미스(퍼포먼스아트전공)' 졸업하고 '왕립예술학교'에서는 석사 졸업, 이런 서구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훈련을 바탕으로 앞으로 샤머니즘과 첨단 하이테크 오브제 아트를 뒤섞어 제3의 미술세계를 창출한 가능성 높은 작가다. 작품의 테마가 문명사적이라 더 기대된다. [김현진 작가] Jess Beige 웹사이트 https://2020.rca.ac.uk/students/jessica-kim Jess Beige Jess Beige (b.1994, California) is a South Korean artist living in London. She has completed her BA Fine Art a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Recent shows inc.. 더보기
[Gana아트] 김구림 전 '음과 양: 모든 사상의 원류' 10.17까지 아빠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김구린 작가 따님 김현진(Jess Beige) 작가가 즉석에서 재즈를 부르다 김구림 개인전 《음과 양: YIN AND YANG》2021. 09. 17. (금)~2021. 10. 17. (일) (총 31일간)평면회화 20여 점, 오브제 40여 점, 드로잉 40여 점 가나아트센터 (서울시 종로구 평창 30길 28) 가나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음과 양》에는 신작 20 여점을 포함한 평면 작업과 오브제, 드로잉이 전시된다. 이미지 제공: 가나아트 가나아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제1세대 전위예술가로 평가받으며 실험미술의 선두인 김구림(金丘林, b.1936-)의 개인전 《음과 양(YIN AND YANG)》을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유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