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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콩아트바젤] 3월 28일~30일, 컨벤션 센터 아트 바젤 홍콩 2024(Art Basel Hong Kong 2024)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장소: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작성 중] 국제갤러리, 부스 설치전경 기간: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장소: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국제갤러리 부스 1C12 [국제갤러리: 양혜규와 다니엘 보이드] 2024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24) 인카운터스(Encounters) 설치전경 / 양혜규, 〈우발적 서식지Contingent Spheres 偶然之界〉 일시 및 장소: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홍콩 컨벤션 센터, 인카운터스 EN1 / 다니엘 보이드, 〈Doan〉 일시 및 장소: 2024년 3월 21일(목)–4월 7일(일.. 더보기
[호암미술관] 용인(삼성재단), '불교 속 페미니즘' 06월 16일까지 불교, 가장 더러운 흙탕물 속에 자라면서도 때 묻지 않은 채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깨끗하게 피어나는 연꽃, 가장 더러운 곳에서 가장 청렴한 꽃이 핀다. 진실은 언제나 역설 속에 있다. 고통의 삶에서 구원의 꽃을 피우다 '苦集滅道(고통의 축적이 오히려 구원의 길[道]이 된다)' 불교 안에서 자신을 찾았던 여성들의 이야기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3월 27일(수) 부터 6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이후 재개관한 호암미술관의 첫 고미술 기획전인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불교미술에 담긴 여성들의 번뇌와 염원, 공헌을 세계 최초로 본격 조망하는.. 더보기
[김수자, 파리전] 'To Breathe-Constellation', '피노-컬렉션'에서 [부르스 드 코메르스(Bourse de Commerce 증권거래소) - 피노 컬렉션(아래 2번째 사진), 카르트 블랑쉬(백지 위임장 Carte Blanche: 작가에게 전시의 기획부터 실현까지 전권을 부여하는 것)] 김수자 《호흡(To Breathe) - 별자리(Constellation)》 전시 개최 / - 프랑스 파리 소재 부르스 드 코메르스, 한국 최초 김수자 작가 선택 / - 3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 《흐르는 대로의 세상(Le monde comme il va)》의 일환 / - 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 로통드 전시관을 전복시키는 기념비적 설치 작품 13일 선공개 / - 인류에 관한 현 시대 주요 쟁점을 질문하고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는 작가의 40여 년간의 여정 소개 / - 정체성.. 더보기
[백남준아트센터] '1984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백남준아트센터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빅브라더 블록체인》 백남준, 〈과달카날 레퀴엠〉, 1977(1979) 과달카날 섬은 서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로 미군으로 구성된 연합군과 일본군의 전투 지역이다. 백남준은 동료 살럿 무어먼과 함께 전쟁의 흔적이 남은 과달카날 섬을 찾아가 참전 군인과 주민을 인터뷰했다. 군복을 입고 등에 총 대신 첼로를 멘 무어먼은 해변을 기어다니면서 연주하고 시체 가방에 몸을 숨긴 채 퍼포먼스를 벌였다. 무어먼의 연주는 물론 요셉 보이스가 펠트로 감싼 첼로,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촬영, 백남준의 실험적인 합성 기법이 어우러진 〈과달카날 레퀴엠〉에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비디.. 더보기
[국제갤러리] 88세 현역 작가 '김윤신'전 <合二合一 分二 分一> 국제갤러리, 88세 현역 작가 김윤신 개인전 《Kim Yun Shin》 개최 / 전시기간: 2024년 3월 19일(화)–4월 28일(일) / 전시장소: 국제갤러리 K1, K2 // “합(合)과 분(分)은 동양철학의 원천이며 세상이 존재하는 근본이다. 나는 1975년부터 그런 철학적 개념을 추구해오고 있고, 그래서 나의 작품에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 分一)’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는 두 개체가 하나로 만나며, 다시 둘로 나누어진다는 의미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서처럼 계속적으로 무한대적으로 합과 분이 반복된다. [...] 전기톱을 사용하여 분에 의하여 창조된 선과 면은 합이요 동시에 분이다. 나의 정신, 나의 존재, 그리고 나의 영혼은 하나가 된다. 절대자로부터 축복받은 존재이길 염원하면서.”.. 더보기
[국제갤러리] 3월 19일 강서경 개인전 '마치(MARCH)' 4월 28일 [국제갤러리] 3월 19일 강서경 개인전 《마치 MARCH》 개최 / 전시기간: 2024년 3월 19일(화)~4월 28일(일) / 전시장소: 국제갤러리 K3 // [강서경] 시간을 공간에 실과 전통 창살과 뜨개질 그리고 악보 미학을 베이스로 한 설치미술로 형상화. 여백이 많아 사람들 마음에 틈을 내고 여유를 준다. 그래서 막힌 세상에 작은 물고 터준다. 살다 보면 부딪치는 생활의 아픈 구석을 어루만져 준다. 국제갤러리는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강서경의 개인전 《마치 MARCH》를 개최한다. 그동안 강서경은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 각 개인이 굳건히 딛고 설 수 있는, 나아가 뿌리내릴 수 있는 땅의 규격을 자신만의 그리드로 표현하며 그 범주를 조금씩 확장해왔다. 국제갤러리와의 첫 전시에서 그는 봄의 .. 더보기
[29회 '프랑코포니'주간] 한국에서 2024 프랑스어 페스티벌 섯ㄴ [서울 2024년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 제 29회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이 2024년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54개국 3억2천1백만명이상 프랑스어사용 전세계적으로, 3억2천1백만명이상의 남녀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5만 명이 프랑스어를 생활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랑코포니는 나눔과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 세네갈 대통령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와 현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 사무총장인 루이스 무시키와보 같은 상징적인 인물은 프랑스어가 사람들 간의 연대와 화해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1970년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를 창설한 니아메 협약의 역사적인 체결 이후, 한국은 2016년 88개의 국가 정부로 구성.. 더보기
[2024 아트바젤] 글로벌 매출: 2023년 약 650억 달러로 [아트바젤 도보자료 요약본] 글로벌 아트시장은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시장 가치가 4% 감소하여 약 650억 달러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 글로벌 매출: 2023년 글로벌 미술 시장 매출은 약 650억 달러로 조정되어 전년 대비 4% 둔화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여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인 644억 달러를 넘어섰다 // 중국은 점유율이 19%로 상승하여 영국을 제치고 세계 2위의 미술 시장이 되었으며, 영국은 17%의 점유율로 3위로 떨어졌다. 프랑스는 전 세계 미술 판매량의 7%를 차지하며 4번째로 큰 미술 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다. The art market remains resilient, despite a slowdown in sal.. 더보기
[백남준포럼] 제5회 박물관 소장품으로서의 백남준 아카이브 "[백남준 포럼 정신] 우정과 지성의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것이고, 또 놀이와 공부를 환상적으로 결합하여 마침내 축제를 생산하고 인간과 자연과 기계 사이에서 친화력을 높이는데 도전하는 것이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 대한민국 미술 자료 팔만대장경 제 5회 백남준 포럼 / 김달진 자료 박물관 / 3월 12일 화요일 오후 2~4시 / 백남준 아카이브에 대해서 : 김달진 관장 김달진 미술자료미술관 관장 아키비스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하다. 아키비스트 우리시대정신의 사회문화적 징표다. 지금은 정보와 자료를 얼마나 많이 수집하고 그것을 빅 데어터로 만들어 인공지능으로 생성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구성하느냐가 경쟁인 시대가 되었다. 그 일에서 선구자다. 모든 인공지능은 결국 빅데이터에서 나오다. 인.. 더보기
[백남준포럼] 제4회 조성룡 건축가가 전하는 백남준 이야기 [백남준 포럼] 제4회 건축가가 전하는 백남준 이야기 제4회 백남준 포럼 대한민국 건축가 조성룡(1944년 생,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건축에서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후보로 자주 후보에 올라가는 건축가 중 한 분)와 함께 백남준 아트센터 원래 건축설계가 너무 훌륭했는데 예산문제로 취소된 것을 아쉬워했다 // 조성룡 건축가는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에 가장 많이 뽑힌 건축가다.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두 번, 서울시문화상, 김수근건축상 등을 수상했다. 인품과 실력이 넘치는 훌륭한 스승 같은 분이셨다.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서울의 문화유산 이야기 서울역, 용산, 남산, 국사당 이야기 등도 / 미술관 박물과의 차이 / 뭐든지 학예사가 먼저 인데 우리는 우선 건물 짓는 데 급급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