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전시행사소개

[디뮤지엄전] 디지털 시대에는 전자붓 그림인가? [뭐 재미있는 것 없을까 하다가 생긴 것이 그림(?)]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 기간: 2019. 2. 14(목)-2019. 9. 1(일) -21세기 젊은 작가들에게 왜 그리고 전자붓으로 어떻게 그리는지 궁금하다> 유명 아티스트 16명의 손 끝으로 그려낸 ‘그리는 것’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시다. 전시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는 디지털화된 시각 이미지로 가득한 현대 사회의 우리에게 작가들이 손끝으로 그려낸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와 눈과 카메라가 포착하지 못하는 섬세하고 미묘한 감성을 오롯이 전한다.개관 후 전시마다 특별한 공간 기획을 시도해 온 디뮤지엄은 이번 전시에서 익숙한 일상 속에서 환상적인 순간을 만들 어내는 창문, 정원, 응접실, 박물관 .. 더보기
[홍유영전] '치밀한 망각' 영은미술관에서 [홍유영전: 치밀한 망각전(Elaborate Oblivio)] 영은미술관(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2019년01월12일(토)~02월01일(금)까지 주소: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 (쌍령동, 영은미술관) 제4전시실) 031)761-0137. 조각 설치 월요일 휴관 입장: 성인 6,000원 [작가 홈페이지] http://www.euyounghong.com/main.html 의 저자인 '앙리 르페브르(H. Lefebvre)'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지배적인 공간 영역에서는 모든 방향(사방팔방)에서 제약과 폭력이 발생한다" 공간의 여백은 보다 인간적 사회의 대한 열망을 촉진시켜준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선함이 축적된 방이 존재해야만 한다. -홍유영 .. 더보기
[1960-1990 아시아미술] "예기치 않는 공명 일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전 -2019년 1월 31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 100명의 작가 179여점이 소개된다.이번 전시 담당자: 배명지 학예연구사 일본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 아시아(1960-1990)지역은 식민-독재-탄압-극심한 빈부차-저임금 고성장-민중항쟁 등등 전반적으로 공동적 경험을 하다. 여기에서 "예상치 못한 공명"이 일어나다.[MMCA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전 개최 2019년 1월 31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담당자: 배명지 학예연구사.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 100명의 작가 179여점이 소개된다. 아시아 현대미술(60-90년대)을 사회.. 더보기
[국제갤러리] 민정기(閔晶基 1949-2019)전 [국제갤러리 민정기Min Joung-Ki(칠순) 전] 01월 29일(화)부터 03월 03일(일)까지 더보기
[해외전] 헬레나 파라다 김, 독일 그라드백갤러리 [헬레나 파라다 김 작가 전시 독일 그라드백갤러리((Neuen Galerie Gladbeck))에서 제목: 물, 초상, 그림자 (Water, Portraits, Shadow) 2019년 1월 25일-3월 22일 [사진제공] 초이 앤 라거 갤러리개막식 장면한복의 힘을 통해 작가는 일상에 부딪치는 애통한 삶을 축제의 장으로 바꾼다] 한복의 주름은 한반도의 수난의 역사를 상징한다. "나는 패션의 주제가 아니라 정체성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 진정성 있는 뿌리찾기는 나에게 중요한 주제이다" -작가의 말. 그녀가 그리는 한복은 죽음의 옷이면서 동시에 죽음을 극복하는 옷이다. 역설적으로 즉 애도의 옷(패션)으로 축제의 삶(일상)을 재창조하다독일의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작업하고 있는 헬레나 파라다 김의 개인전이 2019.. 더보기
[중박_전시교체] 자비로 중생 구제하는 관음보살 [2019년 1월 2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의 전시품 교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보살과 마주하다 -불교회화실 주제‘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을 주제로 불교회화와 경전, 조각을 소개한다. 의겸(義謙) 등, , 조선 1730년, 보물 제1204호, 비단에 색] [1]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관음보살관음보살은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존재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신앙되었던 보살로, 비단이나 종이뿐만 아니라 거울에도 관음보살의 모습이 새겨졌다. 영상과 함께 전시되는 은 작지만 관음신앙의 핵심을 보여준다. 이 거울에는 쏟아지는 비를 만나거나, 험상궂은 도적을 만나는 장면과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는 관음보살이 담겨져 있다... 더보기
[삼일로 창고극장 갤러리] 비평을 전시하다 [삼일로 창고극장 갤러리] 2019년 1월 24일까지 월요일 휴관-비평을 전시하다 전시 포스터 창고극장에도 갤러리가 생겼군요 서울문화재단 삼일로창고극장은 익명 비평가들의 비평문을 전시하는 ‘익명비평’을 24일까지 서울 중구 삼일로창고극장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익명비평’은 기존의 연극 비평에 대한 관심 부족과 기명(記名) 담론이 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특정 연극 관객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거나 젊은 비평집단이 책을 발간하는 등 최근 연극 분야에서 생겨나는 비평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연장선이다[관련사이트]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108010004493 더보기
커피향 그윽한 문화역, 최고급 커피도 공짜 [커피사회_문화역서울 284]_'커피를 통해 근현대 한국변천사 읽기' -커피 향기 진동해 나오기 싫을 정도, 최고급 커피를 공짜로 여러 잔 즐길 수 있다[관련사이트] https://blog.naver.com/ohseongae/221433793553 문화역서울284 구 서울역 파사드는 결국 일본의 것과 같은데 이것의 오리지널은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온 것이다 프랑크푸르트 메인 역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문화역서울284 전관에서 2019.02.17까지 10:00-19:00(입장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 21:00 연장 주최: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02-3407-3500 seoul 284@kcdf.kr 우편번호 04509 중구 통일로 1 서울역(본.. 더보기
"돈 얼마 들든 상관없다. 문화재는 지켜져야"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展, 대한 콜랙숀] "5년간 이어온 동대문 나들이를 마무리하는 13번째 마지막 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2019년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간송미술문화재단 "돈이 얼마가 들어가도 상관없다. 우리의 문화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간송 전형필그 결과 우리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2000년 동안 관광수입 등 로마문명으로 이한 경제적 이익 즉 이자를 받듯이 무한대의 문화이자를 받게 되었다 "문화자본 혹은 문화유산이 주는 경제적 이익 혹은 그것이 주는 무한정의 이자는 끝이 없다 그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 아닌가!!" 이번 전시는 [하나] 고려청자의 대명사, 국보 제68호 운학문매병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 더보기
[국현] "마르셀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하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전 12월 22일(토)부터 2019년 4월 7일(일)까지 MMCA 서울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gybp 남성용 변기가 '현대미술'의 상징이 된 이유 국립현대미술관 '마르셀 뒤샹전'... '레디메이드' 창안 등 그의 작품세계 경험할 기회 www.ohmynews.com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은 말하다. "뒤샹이 남긴 유산은 세월이 갈수록 현대미술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론(Prelude)] 역시 최고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수학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수학은 철학보다 한 수 위인지 모른다. 뒤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