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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년] '그길 , 다시 건너다'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년전] '그길 , 다시 건너다' 정태춘 박은옥이 데뷔 40주년 기념전 '다시,건너간다'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세종대로 175) 2019년 4월 12일 부터 4월 29일까지 노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eDHtiuG660 정태춘 생음악을 선물하다 그의 노래는 서정성과 향토성 운동성과 예술성이 하나로 어우려지는 하늘이 내린 음악이다 정태춘을 민중문화를 예술의 그릇에 담아 꽃 피운 드문 아티스트다. 그를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사회적 정서를 노래하는 곡도 좋지만 개인적 정서를 노래하는 그 서정성에 놀라울 정도 탁월하다. 연인에서도 그 낭만성이 극에 달한다. 운동성 예술성 서정성과 향토성 4가지 요소가 잘 어울리는 노래다 .. 더보기
[한국정원展] '우리 정원의 진수 소쇄원, 재조명' '한국의 정원((Korean Gardens)展 작성중 -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Soswaewon, A Mystic Promenade)'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제1,2 전시관)에서 2019년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31일) 열린다. (4월 29일(월)은 휴관 주관: 크리에이티브 팀 ‘올댓가든ALL THAT GARDEN)’ http://www.gardenofkorea.com / 1811-7203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여백 속에 상상이 깃든 우리의 정원을 소개한다. 16세기 한국의 대표 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인 소쇄원을 여러 장르의 작가 20여 명이 빛, 소리, 촉각, 항기로 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기록한 전시다. 한국정원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보기
[국립현대] '아스거 욘' 제3의 시각언어 제시 [대안적 언어_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MMCA(서울관) 5전시실과 서울박스에서, 2019년 4월 12일-9월 8일까지' -문화민주주의자 '아스거 욘' 그는 대안적 제3의 시각언어를 제시' 이번 전시는 1950~70년대 ‘코브라(CoBrA)’,‘상황주의 인터내셔널(Situationist International)’ 등 사회 참여적 예술운동 주도,덴마크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1914-1973)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다.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하여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출판물, 도자, 직조, 아카이브 등 90여 점 소개한다.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 (Museum Jorn, Silkeborg)] 1965년 덴마크 실케보르그에 설립된 미술관. 아스거 욘이 자신의 모든.. 더보기
[중박]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 2019년 4월 24일(수)~2019년 10월 20일(일)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불교회화실 (상설전시관 2층) -2019년 괘불전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보물 제1260호)’ 유네스코 세계유산, 봄 정취로 그윽한 공주 마곡사 / 전시품 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5월15일(수), 8월7일(수), 9월25일(수), 10월2일(수) 총4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보물 제1260호 공주 마곡사 괘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06년 5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여 온 한국의 괘불전 중 14번째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태화산 자락에 자리한 마곡사는 봄날의 경치와 유서.. 더보기
[김지희_Twinkle] 화려함 속 따뜻함 품은 '팝아트' [김지희(KIMJIHEE 金智姬)展_Twinkle Twinkle] 2019.04.17-2019.06.17, 초이스 아트 컴퍼니(Choice Art Company,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6)에서 전화: +82-(0) 2-501-2486 www.choiceart.company 월요일 휴관 벽에 걸린 작품이나 갤러리라는 건물 자체 그리고 그림을 보는 사람들 상에 차려 놓은 정성스러운 음식과 레드와인 구석구석의 세련된 장식과 모든 분위기가 다 합쳐져 전체가 하나의 통합적 예술이 된다. 팝아트의 즐거움이 넘치다. 작가의 보이지 않는 숨은 작업은 얼마나 고단할까 힘들까. 작가의 순수한 열정이 느껴진다 그림을 관객에게 그림을 선물한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축제의 향연이 일어나다. 소녀들은 누구나 .. 더보기
[김수자전] 한 줌 빛, 한 뼘 보자기로 세계 품다 Kimsooja: To Breathe March 30 - September 29, 2019 Yorkshire Sculpture Park West Bretton Wakefield, WF4 4LG, UK 한 뼘 보자기와 작은 바늘구멍으로 전 세계 미술을 지형을 바꾸는 작가 김수자 그녀는 온 지구의 아픔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자기에 싸서 위로하는 뮤즈가 되고 그 작은 구명에서 나오는 현란한 무지갯빛으로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요크셔 조각공원에서 5개월간 전시 2019년 3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With a lightness of touch, Kimsooja has transformed the historic Chapel with To Breathe, an enthralling insta.. 더보기
[중박] 격동기 서화가들, 전통과 모던의 융합 [격동의 시대, 서화가들의 초상] 심전 안중식(1861-1919) 100주기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2019.4.16.~2019.6.2.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품: 안중식 , 등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서화, 사진, 삽화 등 100건 *박물관 전시자료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은“이번 전시가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우리 근대 서화가들의 노력이 결코 단절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되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20세기 전환기의 한국 근대 서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를 개최한다. 근대 서화의 거장(巨匠)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 18.. 더보기
[세월호 추모 5주기]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_안전사회를 위한 세월호참사 5주기 추념전] http://b1942.com/main/ 보안여관(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2019년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린다 주최: 416재단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국가와 재난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온 감각을 뒤흔들어놓았다. 늘 보던 평범한 사물, 색깔, 사람, 사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촛불시위부터 다른 정치적 약자들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세월호는 우리가 바라만 보던 대상을 우리 자신이라고 느끼게 만든 사건, 더 나아가 한 사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던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든 계기였다. 그것은 배 한 척이 아니라 바다 전체였고, 바다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바다가 되게 했다. 전시의 제목은 .. 더보기
[최수인전] '날 보고 춤춰줘(Dance for me)!' [최수인(Choi Suin)전] '날 보고 춤춰줘(Dance for me)!' 갤러리 조선(Gallery Chosun)에서 4.10-5.3까지 외부의 응시가 전제된 그의 연극적 공간은 외부세계와의 마찰과 갈등을 호소하는, 내면의 각본 없는 심리극 그 자체이다. "저기에 무덤이 있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다가 스스로를 몇 번이고 죽여 생겨난 무덤, 나는 그제야 그를 위해 춤을 추지만 이미 높게 쌓인 그는 그 춤을 보지 못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라는 진실되고 순수한 관계 안에서 한도 없이 애정을 갈구하는 상태의 주체를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다. 관계는 사로를 완벽히 만족시키지 못하며 진짜 사랑을 달라고 서로에게 요구한다. 이번 전시 제목은 타인의 가장 순수한 쾌락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강력한 개인의 이기적 욕.. 더보기
[한국화 두 거장] 청전 '이상범'과 소정 '변관식 현대화랑, 갤러리현대(종로구 삼청로 8, 14) | 2019. 4. 10 (수) – 2019. 6. 16 (일) [갤러리현대 50주년] 겸재, 단원 등 대가들의 전통 화풍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화풍으로 고유 양식 구축하다 http://www.galleryhyundai.com/ “소정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 전통 위에, 일본의 신남화풍, 북송대 산수와 석도의 풍격까지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흡수하였으되 그 결과물은 항상 소정 자신의 것으로 변모시켰다. 이는 조선 시대의 모화사상을 경계하며 ‘피동적이 되지 말고 능동적이 되어야 하겠으며, 모방적이 되지 말고 독창적이 되길’ 강조하였던 소정 변관식의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주현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소정은 서화가 소림의 외손자로 조선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