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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청자어룡모양 주자' 국보 제61호 고려12세기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8년 12월 04일~2019년 03월 03일까지 전시품: 이탈리아 동양예술박물관 등 450여 점(국보 19건, 보물 33건 등) 출품 기관 -국외: 영국 영국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오사카 동양 도자미술관 등 4개국 11개 기관 국내: 법보종찰 해인사, 삼성미술관 리움, 호림박물관, 간송미술문화재단 등 34개 기관 '청자어룡모양 주자' 靑磁魚龍形注子 고려 12세기 높이 24.4cm 국립중앙박물관 개성 2 국보 제61호 Celadon Fish Dragon-shaped Ewer 고려 왕조미술 청자의 미색이 신비하고 황홀하다 색이 최대로 절제되어 있으면서 고품격이고 우아하다. 장인의 솜씨가 대.. 더보기
7년간 '입사거부서' 1000통 보낸 프랑스 작가 [프랑스작가 줄리앙 프레비유(Julien Prévieux) 국내 첫 개인전:'핀치-투-줌'] , 2015, HD 비디오, 컬러, 사운드, 15분 30초 [프랑스작가 줄리앙 프레비유(Julien Prévieux) 국내 첫 개인전:'핀치-투-줌'] 인간의 신체 동작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현대사회의 기술적 모순을 드러내는 작업 선보이다. 아트선재센터에서 2018.11.22-2019.01.20까지 기획: 김해주(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조희현(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줄리앙 프레비유(1974년 프랑스 그르노블 생)는 기술의 사용, 지식산업, 경제의 작동방식 등 현실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업을 .. 더보기
숨 막히는 시공간에 틈과 구멍을 펑펑 내다 [기적의 안뜰(Cour des Miracles)] 두산갤러리(서울) 2018.11.21-12.19까지 이번 전은 파리의 오래된 뒷골목을 가리키는 *‘기적의 안뜰(Cour des miracles)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다. 각기 다른 세대에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다섯 명의 작가 박승원, 박종호, 정소영, 조은지+앨리스, 홍승혜를 초대하다. 이 표현을 제목으로 가지고 온 '기적의 안뜰'은 사회적 통념과 습득된 언어로 고착된 가치들을 질문하고 그 경계의 흔들림에서 만들어지는 예술의 상상력을 담아본다.두산갤러리 입구 백남준 말대로 예술이란 숨 막히는 시공간에 구멍을 내고 숨통을 터주는 사회적 기적이다 '기적의 안뜰'은 배은아 큐레이터가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상황에서 만났던 다섯 명의 작가 박승원, 박종호, 정.. 더보기
[강주리전] 욕망되고픈 욕망 The Desire to be Desired [강주리전] 욕망되고픈 욕망 The Desire to be Desired 갤러리조선(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B1)에서 2018/11/27-12/15까지 전화 02-723-7133 삼청동 갤러리조선 : Manager since 2004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길 64 (#소격동 125) 82 2 723 7133 info@gallerychosun.com/ www.youtube.com/gallerychosun 사람과 동물과 자연과 식물과 사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그로데스크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그런데 펜 드로잉이 물처럼 자연스럽게 흐른다. 그런 펜의 선율이 사람들 마음을 건드리며 속으로 스며들게 한다.귀엽고 단아한데 좀 무섭기도 하다이런 뜻밖의 양가성이 주는 관객의 눈에 착시를 일으키며 산뜻함과 .. 더보기
문경원, 전준호 영국 테이트 리버풀에서 첫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소식] 올해의 작가상 제1회 수상자인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영국 첫 개인전영국 테이트 리버풀에서 지난 주말 개막하다전시장 인사말 하는 작가 다른 전시장면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을 리버풀에서 직접 촬영하며 제작했다. 두 작가는 2009년 첫 협업작업인 에서부터 시작된 오늘날 사회에서 예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질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영국에서 열리는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산업혁명을 이끈 중심 도시였던 리버풀에 남아 있는 산업 단지의 흔적과 첨단 기술 도시의 이미지를 쇼핑 카트가 움직이며 관찰하는 방식으로 담았다.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면문경원과 전준호는 2009년부터 공동으로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 더보기
초원의 문화와 문명이 숨 쉬는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2018. 11.27(화)~2019.2.24.(일) 황금인간 등 450여점 (선사시대~근현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카자흐스탄문화체육부, 카자흐스탄국립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9년 ‘동서 문명의 십자로-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문화’에 이어 9년 만에 개최하는 서西투르키스탄 특별전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45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는 튀르크어로 ‘자유인, 또는 변방의 사람’을 뜻하고, ‘스탄’은 땅을 의미한다. 해석하면 카자흐스탄은 ‘자유인이 사는 땅 또는 변방인이 사는 땅’이 된다. 이번 전시.. 더보기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 개막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 2018년 11월 17일 제주 성산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참가자]: 주최사 ㈜티모넷 박진우 대표이사, 원희룡 도지사,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 브루노 모니에 대표, 서귀포시 김태엽 부시장, 주한 프랑스대사 파비앙 페논 등 이밖에 주요 내빈으로는 김현아 국회의원, 제주문화예술재단 고경대 이사장,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 등이 있으며 제휴사, 공공기관,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렀다. ‘빛의 벙커’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상설전시관이다. 90대의 프로.. 더보기
대한제국, 극사실적 궁중회화의 재발견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The Art of Korean Empire-The Emergence of Modern Art)] 덕수궁 전관(2, 3층)에서 2018년 11월 15일~2019년 2월 6일까지 대한제국시대(1897-1910)의 궁중미술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다시 말해 고종(1852-1919)과 순종(1874-1926) 시기의 궁중미술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불행하고 매우 짧고 쇠락하는 시기(1890-1926)였다 하지만 훌륭한 전통을 어떻게 계승할까 많이 고민했다. 미술의 새로운 혁신을 촉발시키려 노력했다. 과도기(역사적으로도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혁명의 시기)인 만큼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대였다. 그러니 이 시기가 없었다면 한국의 근대미술도 그 족보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