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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양혜규] 뉴욕MoMA 재개관 기념, 신작발표] [양혜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재개관 기념 대형신작(Sound Sculture) 발표] 뉴욕 현대미술관, 확장공사 마치고 2019년 10월 21일 재개관 -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에서 한국작가 양혜규 멀티미디어 설치작품 전시 - 6점의 소리나는 조각, 현혹적인 기하학의 대형 벽 디자인, 빛과 소리의 유희가 곁들어진 복합적 환경 조성 - 사변적 차원과 정치적 차원이 동시에 공히 공명하는 몰입적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재개관: 2019년 10월 21일(월)전시제목: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전시장소: 뉴욕 현대미술관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The Donald B. and Catherine C. Marron Atrium) 오는 10월 21일 .. 더보기
[구동희] 흔한 일상, 첨단 예술로 끌어올리다 [구동희 전 《딜리버리(배달, 배송)》] 아트선재센터 2층에서 2019. 7. 20 (토) – 2019. 9. 1 (일)까지 오프닝 리셉션:2019. 7. 19 (금) 오후 5시 기획: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조희현 (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상 2014》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구동희 작가의 국내 대규모 설치 전 [흔한 일상을 높은 예술을 끌어올리는 작가 구동희] [구동희 전 《딜리버리(배달, 배송)》] 아트선재센터 2층에서 2019. 7. 20 (토) – 2019. 9. 1 (일)까지 오프닝 리셉션:2019. 7. 19 (금) 오후 5시 요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풍경이 배달과 배송이다 비인간적일 정.. 더보기
[백남준기념관-88주년]《석가산의 액션 뮤직》 [《석가산의 액션 뮤직 Action Music in the Rock Garden》(2019. 7. 20.~2020. 2. 29.)展] 여기서 ‘석가산’으로 은유되는 기억 속의 공간과 장소를 뜻한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2019년 7월 20일 백남준 탄생 88주기를 기념하여 백남준기념관(종로구 창신동)에서 전시를 연다 "자 밥 먹자!!(아래사진, 백남준이 이경희에게 선물한 콜라주 묶음 중 하나, 1996, 종이에 드로잉, 사진 콜라주, 이경희 소장)" 당시 가장 반가운 소리!! 50-60년대 가족 공동체 살아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당시는 대개 한 가족의 자녀가 평균 5명 정도는 되었다. 백남준이 유년시절을 보낸 ‘큰 대문 집(원래 3천3백평)’ 터에 자리 잡은 가옥을 고쳐 만든 백남준.. 더보기
[이경미] 아련히 파도 소리 들려주는 그림 [이경미 작가_서울 프린스호텔 특별전] Sound of a Wave(파도소리) 2019년 7월 1일-8월 15일 www.princeseoul.co.kr 서울시 중구 퇴계로 130 프린스호텔 +82.2.752.7111 고요한 호텔 안에서 출렁이는 파도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다 바다의 풍경이 보이는 이런 호텔에서 하루 지내는 사람은 매우 행복할 것 같다. 이제 아름다운 그림이 걸려 있지 않는 호텔은 그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 공간의 예술화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미학적 공간의 사회적 확장이다 매 시즌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이야기 있는 공간으로서 여러 시도를 해온 서울 프린스 호텔은 2019 년 2월부터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1년간 다섯 차례에 걸쳐 1층 로비 전체를 이경미 작가의 작품으로.. 더보기
[에리카 권 개인전] 속삭이듯 느리게 흐르는 사진 [에리카 권(Erika Kwon 권혜림) 개인전] LARGO(라르고 장엄하고 느리게) 팔레 드 서울 2층에서 2019.7.2-2019.7.14까지 뉴미디어아트를 전공한 작가가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사진 분위기가 기존의 방식과 다르다.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에서 특이한 광채가 난다. 그리고 사진 속에 담긴 에피소트를 연결시키는 스토리텔링도 매우 교감을 일으킨다 1번째 작품 정보 '우정과 사랑 사이(Between Friendships and love)' 60*40 Pigment inkjet on Archival Print 2013 장소 벨기에. 한 줄 문장: 친구들이 연인 바라보다. 그들의 거리는 우정과 사랑 사이만큼 멀다(Friends are looking at lovers. Their distance..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실경산수화의 세계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와 함께 보는 실경산수화의 세계] - 2019년 7월 서화실 주제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2019년 7월 10(수)~2019년 11월 10일(일)까지 전시품 : 등 26건 32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옥호정도玉壺亭圖 - 한양 속 별천지’, ‘관아와 누정이 있는 그림’ 및 ‘그림과 지도 사이’를 주제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2019.7.23.~9.22.)와 연계하여 실경산수화의 전모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더보기
[이이남] ‘Druken Drone’ 공연, 세계수영대회에도 [이제는 국제스포츠 현장도 현대미술의 전시장으로 변신]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는 이숙경 테이트모던 수석 큐레이터 등이 참가한 지난 6월 국제전자예술 심포지엄(ISEA 노소영 기획)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모니터에 선보인 ‘Druken Drone’ 빛의 공연이 대성황을 이루었는데 특히 서막 퍼포먼스를 보고 눈물을 흘린 관객도 많았다고 한다 이 번에 다시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9년 7월 12일부터 2019년 7월 28일) 개회식 공연에도 선보이게 되었다. 퍼포먼스 주제는 역시 백남준의 TV부처와 이이남 작가의 고향인 대나무 고을 담양의 전통설화 죽엽청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친선대사인 이이남 작가는 현재 타이페이 구글 초빙 전시 중이고 8월에는 국.. 더보기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 'R. 마그리트' 사진전 [경주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 특별기획전: The Revealing Image: 르네 마그리트 Photos and Films] 우양미술관 1층 2전시실, 2층 3전시실에서 2019년 7월 19일에서 10월 31일까지 르네 마그리트 René Magritte, 사진(130), 영상(8), 레플리카(15) 부분 「오프닝」 2019.7.18 (화) 17:00 전시 해설: 전시 기간 중 주말 11시, 16시(40분 소요) 마그리트 외 참여작가: *신선우(한국·영상), 이혜리, 김다영, 윤솔(한국, VR) 이번 특별기획전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1898-1967)의 사진 130여 점과 영상이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전시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작품 창작의 수단으로 .. 더보기
[중박] 로마문명의 원류, 에트루리아 찾아서 [작성중]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 7. 9.(화) ~ 2019. 10. 27.(일) 전시품 신전 페디먼트, 석관, 청동상, 도기, 금제 장신구 등 300여점 대여기관: 피렌체국립고고학박물관, 구아르나치 에트루리아박물관 등 현지협력: 이탈리아 Expona/CP 『채털리부인의 사랑』 저자 D.H.로렌스는 1927년 에트루리아 유적지를 답사하고 1932년『에트루리아 유적 기행기(Sketches of Etruscan Places)』를 남겼다. 이 여행기는 에트루리아에 대한 문명적 통찰력을 제공하며 아직도 에트루리아 연구자에게 자극을 주는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로렌스가 안내하는 에트루리아, 로렌스의 감흥을 따라 관람을 마치고 나면, 마치 에트루리아로 여행을 다녀.. 더보기
[크루거전] 시각언어로 철학 하는 개념미술가 [아모레 퍼시픽미술관 바바라 크루거전_포에버(Barbara Kruger FOREVER)] http://apma.amorepacific.com 6개월 전시 아시아에서는 처음 바바라 크루거 전시가 열린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다. '제발 웃어 제발 울어', '충분하면 만족하라', '당신의 시선이 내 뺨을 때린다', '당신의 몸은 전쟁터' 등등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인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작가를 보면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 송곳 같은 날카로운 문명 비평 그럼에도 현대 도시의 세련된 시각언어로 촌철살인 메시지 던져 없어진 리움미술관을 요즘은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이 대신하고 있다. 이런 훌륭한 작가에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은 바로 미국의 힘 중 하나인 누군가 뭐를 정말 제대로 하려고 하면 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