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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안은미전] 춤으로 '안심에너지' 전 세계 전파

안은미래 Known Future 2019.6.26.(수-.9.29.(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 분문: 퍼포먼스, 아카이브, 회화, 설치, 미디어등 [전시협업] 장영규, 장진영, 오영훈, 이진원, 김동희, 픽 건설, 라오미, 장성진, 윤관 의상실, 곽기곤, 조경규, 박은지, 박수지 [프로그램협업] 안은미컴퍼니, 이희문컴퍼니, 조성호, 박범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미지행 <수정중>

<안은미는 한국 샤머니즘의 꽃인 맘판놀이굿을 현대화해 세계화하고 있다. 맘판 춤은 우리 삶에 안심 에너지를 심어주는 최고의 명약이다. 이 답답하고 지루한 세상에서 맘판을 추고 나면 속이 뚫리고 심신마저 확 풀린다.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우울증과 짜증이 사라진다. 일상에서 축제가 필요한 이유다>

<안은미는 단지 무용가가 아니라 아티스트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악성 혐오 바이러스 시대에 춤으로 안심 에너지를 퍼트려 평화의 사도역할도 충실히 한다. 프랑스 사람들 그녀가 안무한 춤을 보고 한방이 나가 떨어진다. 그녀의 연출한 춤을 한번 본 사람은 반드시 그녀의 춤을 다시 보려 올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렇게 팬이 형성된다.

그들은 줄줄 따라다닌다. 지난 번 시립미술관에서 본 북한가요 '반갑습니다'를 춤으로 재맥락화한 작품은 마음의 감동을 넘어 영혼을 뒤흔들며 감당하기 힘든 전율을 일으킨다. 손영옥 기자 글 항상 참신하다. 나도 팬이다. 관점에서 약간의 차가 큰 파동을 일으킨다.>

[안은미래(Known Future) 여기에 미래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안은미를 안무가가 아니고 몸으로 생생하게 움직이고 순간순간 변화는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다. 벌써 그런 삶이 살아온 지 30년이 되었다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그녀의 기운 발은 우주를 돌리는 조물주보다 더 강력하다. 이런 구도자, 이런 혁명가가 없다. 스스로 머리를 깎고 있다, 그 어떤 도통한 선사도 이렇게까지 하지는 못했다, 예술가는 미래를 사유하는 자라고 말했는데 그런 면모가 보인다, 그녀의 해외 공연 스케줄은 2011년까지 꽉 차 있다. 내가 종종 보는 프랑스 언론에서 정말 뜨겁다. 빅 스타급이다. 오늘 보여준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 직접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

백남준의 전자빛과 안은미 춤사위 딱이다. 춤은 죽을 때까지 가는 것이다 그것을 한 예가 바로 작두 춤이다 한국의 셔먼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추는 춤이다. 죽을 때까지 죽지는 않더라고 죽을 각오를 하고 추는 춤이다. 그야말로 프로다. 거기서 내림굿(신통한 하늘과 소통 )이 온다 이것이 오지 않으면 그는 칼 위에서 춤을 출 수 없다. 그런 면에서 한국의 무당은 최고의 예술가다. 죽음도 초월하는 신령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바로 춤을 통해서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제 삼십년이 되었으니 빛나는 왕관을 쓸만하죠 자격이 충분합니다 극장보다는 전시장이 더 좋다고 한다.

[1] 현대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현대무용과 퍼포먼스 작업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 곳곳에 알려온 안은미의 첫 미술관 개인전 [2] 지난 30년에 걸친 창작활동을 토대로 제작한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무대와 아카이브 자료 등으로 구성 [3] 지난 30년의 활동 궤적은 무대 밖의 무대가 되고, 미술관을 찾은 모든 이들의 몸짓이 작품이 되는 관객의 무대를 구현하여, 포스트-화이트 큐브 시대의 뮤지엄에 부합하는 관객 참여 활동에 주목 [4] 전시장 내에 조성한 무대에서 '몸 춤', '눈 춤', '입춤'으로 구성한 퍼포먼스와 강연 프로그램 <안은미야> 진행

안은미 안심 에너지 폭포수 행운 내리는 부적을 나눠주다 안은미 선생이 준 안심 에너지 부적을 가슴팍에 붙이니 힘이 막 솟네요 그녀가 유럽에서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것은 바로 테러리즘과 경제적 불안에 가득찬 서구인들에게 안심 에너지를 춤으로 마꾸 뿌리기 때문이다. 안은미의 최고 약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안심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녀는 2021년까지 해외 공연 스케줄로 꽉 차였다. 안은미의 춤은 사람들에게 안심을 심어주는 특효약이다 그녀가 안무한 춤을 한 번이라고 직접 본 사람은 그녀의 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유럽에 그렇게 그녀의 팬이 많은 것이다. 그녀가 2015년 한불 문화상을 받은 이유다.

오프닝 퍼포먼스: 2019.6.26.(수) 17:00 (출연)∙소리 : 이희문, 박범태, 안이호, 정은혜, 윤석기, 신승태, 김희영∙안은미컴퍼니 : 남현우, 김혜경, 박시한, 하지혜, 김지연, 김승해, 고동훈 ∙풍물놀이 : 허무진, 권우식, 위연승, 진승훈, ∙DJ : Bagagee Viphex13 ∙스티커 그림 : 최중낙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퍼포먼스, 아카이브,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전시장 바닥에 풍선이 발길에 닿으면 너무나 경쾌해지고 마치 하늘을 날 것 같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들뜨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몸을 흔들게 되고 그러면 여기에 온 사람들은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가 없어지고 하늘을 하는 한마리 새가 되거나 하늘을 수놓는 새가 되기도 한다. 그 풍선이 주는 감촉은 정말 촉각적이다.

<안은미는 그림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아니 살아있는 몸의 율동을 전시하고 있다> 춤은 노동의 리듬과 다른 생명수의 파동이다. 사람들은 몸을 흔들지 않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가 생기는 것이다. 생명력은 넣을 수 있는 것은 몸의 파동 클럽에서 처럼 몸을 흔들면 이 모든 디스크가 사라진다.

그런 면에서 춤의 리름은 사람 몸을 살리는 것이고 노동의 리듬은 사람 몸을 주눅 들게 하는 것이다. 나도 요즘 목 디스크가 생겨 고생이다. 클럽에 가서 몸을 실컷 풀고 흔들면 낳으리라. 그런 면에서 몸을 가장 정직하고 몸이야말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놀라운 혁명이 되는 것이다.

그녀의 삶은 이제 서서히 역사가 되고 서사가 되어가고 있다. 안은미 작가의 일대기를 그림으로 표현했군요 어린 시절부터 뉴욕 유학시절 그리고 지금의 모습까지 모든 것이 다 농축되어 그리 아카이브 시각화하다.

제일 멋있는 춤이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춤에 도취해서 북한 춤은 르몽드 프랑스 신문 기사에 유튜브로 볼 수는 있다. 정말 경쾌하다. 단순하면서 인간의 마음을 편안하게 안심시키는 그런 춤이다. 아래 춤의 제목을 아직 확인을 못 하다 그녀의 춤을 직접 보면 모든 사람들이 에외없이 그녀의 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녀의 춤을 본 사람은 불로 장생한다 .그렇게 편하다. 누구나 무대에 올라갈 수 있게 하는 점도 문화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있다.

결국은 인간의 관계 개선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렵게 말해서 무용 인류학 혹은 문화 인류학이라고도 한다 이 고달픈 시대에 인간의 몸을 인간답게 하고 죽어가는 몸을 다시 살려내는 것은 바로 몸을 흔드는 춤 뿐이다. 이런 질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데 이것을 치료하는 명약이 바로 춤이다. 그런 면에서 프로가 되려면 한국의 무당처럼 작두를 타야 하고 그것은 바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춤꾼을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안은미 선생 드디어 풍선의 바다에 빠지다.

그녀의 예술가 삶 30년을 맞아 그녀의 삶을 총 조명하는 신간이 나온단다. 안은미가 유럽에서 그렇게 인기가 높은 요즘 극우와 테러와 경제난으로 마음의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녀의 춤을 바로 그런 유럽인들에게 안심의 에너지를 강력하게 심어주면서 그들에 새로운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그녀는 유럽인들에 최고의 심리안정제이고 마음의 풍요를 주는 무당이면서 예술가이고 문화의 민주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 빡빡한 세상에서 그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 주는 칵테일일 수도 있다. 그녀가 달려온 30년 그리 쉽지는 않았겠죠. 사실 사람들이 은근히 그녀를 무서워한단다. 머리도 없고 거칠고 퍼프하기도 하고 그러나 그녀의 아름다움은 삶에 대한 태도 색다른 시각 모든 것은 수용하려는 노력 결국은 잘 노는 것이 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안심 에너지는 한국인의 특이한 신명에서 나온다. 바로 신기와 내림굿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왕관을 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프랑스 가장 지적이라고 하는 르몽드 지에 안은미 기사가 도배를 하고 있다. 아래 기사제목이 프랑스 사람들은 안은미 예술가의 발휘는 독창적인 고귀함(importance)에 대해서 100% 동의하고 있다. 다른 르몽드 기사 제목을 보면 그녀는 할머니들의 춤을 고귀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