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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국현] "마르셀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하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전 12월 22일(토)부터 2019년 4월 7일(일)까지 MMCA 서울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gybp 남성용 변기가 '현대미술'의 상징이 된 이유 국립현대미술관 '마르셀 뒤샹전'... '레디메이드' 창안 등 그의 작품세계 경험할 기회 www.ohmynews.com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은 말하다. "뒤샹이 남긴 유산은 세월이 갈수록 현대미술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론(Prelude)] 역시 최고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수학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수학은 철학보다 한 수 위인지 모른다. 뒤샹.. 더보기
['피카소와 큐비즘'_예술의전당] 3월 31일까지 [피카소와 큐비즘] 20세기 초 회화위기, 입체파로 돌파 한가람미술관(1층)에서 2019년 3월 31일까지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1층)에서 12월 28일부터 [20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연 입체파 전]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http://omn.kr/1hcm5파블로 피카소 I '무용(La Danse)' 296×206cm 태피스트리 1975년 작서양미술사의 주요 사조와 미술사의 거장을 소개하는 15번째 전시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20세기 미술의 보고 파리시립근대미술관 소장의 진품 명작 90여 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총감독': 서순주 박사 '책임큐레이터': 파브리스 에르고트(파리시립미술관장) 카트린 멍크, 줄리아 가리모르(파리시립미술관.. 더보기
[금민정전] 공간에 시간을 흐르게 하는 장소적 사건 [금민정전] 공간에 시간을 흐르게 하는 장소적 사건-산업사회의 잔해를 정보사회의 예술로 승화-고체 같았던 산업 사회의 잔해를 액채 같은 정보 사회의 예술로 승화시키다. 더 나아가 앞으로 증발하는 기체와 같은 사회를 상상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작품을 이해하는 데는 공간을 지도처럼 그리는 공간 매핑과 빛을 쏘는 빔 프로젝트 등 용어를 이해하면 더 쉬워진다.[금민정展: 다시 흐르는 Flow, Again_문화비축기지경관 미디어전] 2018년 12월 06일부터 2019년 02월 06일까지 문화비축기지 아트탱크 T4 / 월요일 휴관 / 금민정 홈페이지 www.minjeong.net문화비축기지 주소: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성산동 661번지) 예술탱크 T4 82.(0)2.376.8410parks.seo.. 더보기
[한묵전 I] 일상을 우주로 확장, 삶의 본질을 탐구 [한묵: 또 하나의 시詩질서를 위하여_한묵의 첫 유고전] 2018.12.11.(화)-2019.03.24.(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에서 "한묵의 추상주의는 과학기술적 생명주의다" -신정훈교수. 그런 면에서 백남준과 닮은 점이 있다. 다만 1914년 생인 한묵은 그 형식이 추상 유화페인팅이고 1932년 생인 백남준은 그 형식이 추상 전자페인팅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한묵과 백남준의 공통점은 역시 Sonorité(음악적 울림과 공명성)의 경향이다. 즉 회화에서 음악적 리듬감, 파동, 음파, 공명성, 울림 등을 중시했다는 점이다. "나는 현실 속에서 무수한 리듬의 파장을 본다" -한묵(1976) 우리는 현실 속에서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전자 파장의 리듬을 본다. 전자파가 그리는 그림은 그 얼.. 더보기
고려사에는 인터넷과 아카이브의 유전인자가 "고려사에는 인터넷과 아카이브의 유전인자가 보인다"김정일 위원장도 같은 봤으면 하는 대 고려전 [오마이뉴스본기사] http://omn.kr/1g8ay[고려 건국 1100주년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9년 03월 03일까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 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Goryeo: The Glory of Korea)'이라는 제목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이 2019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미술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게 좋은 기회를 맞았다. '고려수도 개경', '고려 사찰로 가는 길', '차(茶)가 있는 공간', '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 등 4부로 구성됐.. 더보기
역사의 고비 넘긴 3명의 할머니전사 傳記 [MMCA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_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믿음, 신념, 사랑, 배신, 증오, 공포, 유령]전 서울관 5, 7 전시실, 미디어랩 및 서울박스에서 11월 30일부터 2018년 4월 8일까지 열린다. *구글에서 유목민 치면 첫 페이지에 나왔는데 이젠 안 나온다. 누가 이런 바보짓을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p8hd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2015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가 ‘임흥순’의 대규모 개인전[1]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 희생되고 소외된 여성들의 삶을 ‘믿음, 공포, 신념, 배신, 사랑, 증오, 유령’이라는 상징언어를 중심으로 서사적 이미지로 복원한 신작 10여점 전시 [2]11월 30일(목)부터 2018년 4월 8일(일)까지 서울관 [3] 12월 한 달간.. 더보기
'안주의 불가능성' 관통한 작가 ' 오스카 무리조' [오스카 무리조 작가의 개인전 ] 국제갤러리에서 11월 29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그는 런던에서 활동한다Pulsating Frequencies 210*295 2018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flight〉 드로잉 연작, 〈catalyst〉 연작 외 회화, 대형 캔버스 설치, 비디오 등 지난 6년간 폭넓게 전개해온 작업 세계 전반을 대표하는 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과 전시 공간을 긴밀하게 엮어내는 설치를 통해 K2와 K3의 화이트큐브 공간을 에너지가 응집된 긴장의 상태로 재해석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도가 엿보인다. 1986년 콜럼비아 태생인 오스카 무리조는 1997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 후 런던에서 생활했으며, 2012년.. 더보기
공간예술에 시대풍경을 담아 새 매뉴얼로 확장 [확장된 매뉴얼(The Expanded Manual)] 2018. 12. 11.(화) ~ 2019. 2. 17.(일) **오프닝: 2018. 12. 14.(금) 오후4시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조각, 설치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구벨기에 영사관) 정말 exceptional space이다. 이 건물의 안과 밖의 모습, 도시에 눈에 오면 공간이 굉장히 풍요롭고 여유롭게 느껴진다. 그렇듯이 미술관에 작품이 들어오면 공간에 생기가 넘치고 에너지도 생성된다. 공간과 인간과 시간이 천지인으로 만나는 것이다. 현대미술의 과제는 바로 미디어의 확장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메뉴얼을 어떻게 시대정신에 맞게 확장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이번 전시 주제도 이와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늦게 도착해서 오프닝 행사에 참가를 못하다.. 더보기
드넓은 땅의 흙빛 그 숭고한 세계를 그리다 [윤형근 회고전(1928-2007) Yun Hyong-keun Retrospective] 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 3-4-8 전시실에서 2018. 8. 4~12. 16까지 작품 40여점, 드로잉 40여점, 아카이브 100여점 국립현대미술관 김환기가 드높은 하늘의 별빛 그 찬란한 세계를 그렸다면 윤형근은 드넓은 땅의 흙빛 그 숭고한 세계를 그렸다 김환기와 윤형근이 있어 한국화는 하늘과 땅이 제대로 만나게 된 것이다 김환기가 그의 장인이고 윤형근이 김환기의 사위라니 흥미롭다 Whanki Kim painted the brilliant world of starlight in the sky, while Yun Hyung Keun painted the noble world of earthy soil [국립현대미.. 더보기
뉴욕 이스트빌리지, 취약하고 극단적인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East Village NY: Vulnerable and Extreme_서울시립미술관 기획전]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 2층-3층에서 2018년 12월 13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전시작가] 존 에이헌, 장-미셸 바스키아, 마이크 비들로, 최동열, 버스터 클리브랜드, 수 코, 아치 코넬리, 제인 딕슨, 주디 글랜츠먼, 낸 골딘, 로드니 앨런 그린블랫, 티모시 그린필드-샌더스, 던컨 한나, 키스 해링, 테사 휴즈-프리랜드, 크리스토프 콜호퍼/마릴린 민터, 스티븐 랙, 맥더못&맥고프, 릭 프롤, 짐 라다코비치, 제임스 롬버거, 마리옹 쎄마마, 안드레아 스터징, 쳉 퀑 치,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마틴 웡 (총 26명/팀) 전시 개막 이틀 뒤인 12월 15일(토)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