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보이스] '사회적 조각' 창시자, 우리가 혁명이다
[독일 문화 대통령 보이스] 탄생 100주년을 맞는 요셉 보이스, 내년 독일은 보이스로 시작해서 보이스로 해가 저물 예정이다. 그는 사회적 조각의 창시자다. 백남준의 절친이면서 그의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했다. 순교자 같은 삶을 살다. 독일을 세계미술로 끌어올리다. 그 공로의 60% 백남준 덕이다. 요셉 보이스(Joseph Beuys)는 소묘가, 조각가, 액션 및 설치 예술가, 교사, 정치가 및 활동가였다. 마르셀 뒤샹, 존 케이지, 앤디 워홀 그리고 백남준과 함께 그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예술의 본질, 물질성, 언어, 경계 및 임무를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그의 작업은 그 범위가 보편적이며 인문주의, 사회 철학 및 인류학에 관한 질문을 탐구했다.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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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 첨단 전위예술, 60년 실험한 한국미술 선구자
김구림 작가는 작곡가 '말러' 연구자이고 작곡가에 가까운 음악 애호가이고 오디오 전문가이다. 그리도 인디음악 연극 춤 영상 등에 다양한 예술에 몸을 던진 다원예술가의 실천가였다.김구림 화백 자택과 작업실 방문 스케치 2021년 11월 05일 금요일 오후 2시 반 김구림, 일종의 탈 미술관(화이트큐브)주의(?), 전시 개념을 밖으로 확장(?) 한국미술은 다시 백남준과 김구림(base)으로 돌아가야 한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아방가르드 미술을 이끈 선구자로서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기존 가치와 관습에 대한 부정의 정신을 견지한 김구림은 195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회화와 판화, 조각, 도자, 자수, 사진, 설치미술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대지미술, 비디오아트, 메일아트 등과 실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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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색면과 패턴', 그 긴장된 단색의 변주곡
[조용익(趙容翊,1934년 02월 20일~)] 87세 1934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1954년에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했다. 1958년 '르뽕 3인전', 1961년 '제2회 파리비엔날레', 1962년 '악튀엘전' 등 한국 현대추상회화의 시작을 알린 주요 전시 참여작가로 활동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추계예술대 교수 등을 지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A6qYUGPCq4 조용익 성곡미술관 초대전 지움의 비움 1967년과 69년 '제5, 6회 파리비엔날레'에 한국 전권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 , 등이 있다. 작품의 특징: 1960년대는 프랑스 앵포르멜의 영향을 받은 추상 작업을, 70년대 들어서는 갓, 한복, 장구 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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