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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론미술사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태국출신'Korakrit Arunanondchai' 청바지(Denim: 데님(DENIM): 진의 한종류로 청바지등의 소재가 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굵은 무명실로 짠 튼튼한 능직의 면직물에 인디고 염색을 한 원단을 이야기한다)로 작업 하는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태국 작가, 그는 말한다. 청바지가 미국에서 나왔지만 지금 모든 사람이 입듯이 미술관은 서양에서 나왔지만 이제는 아시아 작가들이 세계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s://omn.kr/22bzz 청바지를 캔버스로... 젊은 태국 작가의 특출남 29일까지 국제갤러리에서 현대미술가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개인전 www.ohmynews.com 국제갤러리 전속작가 1986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는 2005년 미국으로 건너가 2009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 더보기
[유영국화백] 회화의 새 가능성 연 영원한 모던 보이 [유영국화백] 국제갤러리 및 국립현대미술관 자료 계속 작성 중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zicf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가 죽기 전 남긴 말 국제갤러리에서 8월 21일까지 유영국 20주기 기념전 열려 www.ohmynews.com 유영국은 50년을 앞서 살았다. 회화의 새 가능성을 연 영원한 모던 보이, 그가 지금 살아 있었다면 BTS가 되었을 것이다. 그의 유언 "남이 안 하는 새로운 것을 해야 해" 말년에는 모든 미술 단체에서 해방되어 자신만의 길을 걷다. 그에게는 김환기 선배와 이중섭(동갑이고 일본 동경 문화학원 동창)과 장욱진(1살 아래) 등과 우정과 지성의 네트워크가 있었다. 홍익대 교수도 했지만, 그마저 그만두고 결국 모든 것에서 완전한 벗어난 자유인이 되었다. 위 사진 설명.. 더보기
[전남대] 세미나 백남준 미디어론: 미디어의 <확장과 융합> 이에 대한 아주 쉬운 설명 사이트 https://nam-june-paik13.tistory.com/31 [백남준과 30세기] 이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 [백남준과 30세기] 이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 한국, 2번이나 새천년을 열었다. 자부심, 가져도 된다. 이제 3번째 새천년을 열어야 한다> -백남준과 30세기 첫번째 새천년 열다: 고려금속활자(쿠텐베 nam-june-paik13.tistory.com -미디어의 "내일은 아름다울 것이다" -백남준과 미디어론 전남대 문화대학원 2015년 10월 16일과 23일(금) 오후7-10시 아래 사진 백남준의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미대) 수업장면 1979 밥-도박-비행기표 미디어+靈媒(a spiritualistic medium) meditator(match ma.. 더보기
[제임스 터렐]전, '빛의 통과(Passages of Light)' 멕시코 등 "나는 또한 공간의 존재감에 관심이 있다. 즉 공간이 줄 수 있는 물리적인 느낌과 힘을 느끼는 공간이다" 빛을 매체로 사용하여 채도가 높은 색상 필드는 물리적인 존재감을 나타낸다. 빛의 영향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독특한 예술적 비전을 통해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오늘날에도 관련이 있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말 없는 명상을 만든다. 빛이 우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처럼 탐험이다. 곡선형 타원형 유리(Gathas) 설치는 느린 색상 변형은 아티스트에 의해 악보에 비유된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빛과 공간 운동의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그는 194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포모나 대학(Pomona College)에서 예술, 미술사, 수학, 지각 심리학 및.. 더보기
[요셉 보이스] '사회적 조각' 창시자, 우리가 혁명이다 [독일 문화 대통령 보이스] 탄생 100주년을 맞는 요셉 보이스, 내년 독일은 보이스로 시작해서 보이스로 해가 저물 예정이다. 그는 사회적 조각의 창시자다. 백남준의 절친이면서 그의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했다. 순교자 같은 삶을 살다. 독일을 세계미술로 끌어올리다. 그 공로의 60% 백남준 덕이다. 요셉 보이스(Joseph Beuys)는 소묘가, 조각가, 액션 및 설치 예술가, 교사, 정치가 및 활동가였다. 마르셀 뒤샹, 존 케이지, 앤디 워홀 그리고 백남준과 함께 그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예술의 본질, 물질성, 언어, 경계 및 임무를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그의 작업은 그 범위가 보편적이며 인문주의, 사회 철학 및 인류학에 관한 질문을 탐구했다. 제2차 세계.. 더보기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 독일 영화감독, 시각예술가 0) 백남준 말대로 "앞으로는 1인 트윗 시대"를 열어야 한다. 억만장자(Elon Musk)가 트윗을 장악했으니 사회적 소통을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Twitter is dead 억만장자 손에 넘어가다. 그는 말한다. "트윗에서 날 비판한 사람을 트윗 떠나지 마라".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트윗이 억만장자의 손에 넘어갔으니 소셜미디어 역할은 이제 끝이다. 2006년에 만든 소셜 네트워크를 인수하기 위해 440억 달러를 투자하다. The role of social media is over now that the world's most influential tweets are in the hands of billionaires [르몽드사설] [르몽드 사설] 트위터에는 일론 머스크가 필요 없다 // .. 더보기
[서용선展] 교수시절, 미술 용어 빈약해 곤혹 치르다 [도시의 흔적] 서용선의 긋기 어디: HC Studio(강서구 공항동) 언제: 2021.11.17-12.31 전 서울대 미대 교수였던 서용선 화백 그는 대학교수 시절 미술용어가 너무 빈약해 곤혹을 치웠다는 말을 한다. 우선 스케치에 해당하는 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것은 일본에서 만든 용어, 프랑스어로 (dessin 이 말을 이탈리아어 '데시뇨 dessigno'에서 왔다. 이 말은 하나는 데생과 디자인(design) 이라는 2가지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고) 데생 일본인들이 쓰면서 한국사람도 쓰고 90년대부터 미국 유학생들이 많이 퍼지면서 '드로잉'이라는 말로 바뀌고 그러나 서용선 화백은 이에 해당하는 한국어가 없어 매우 고심했다고 한다. 학문을 하려면 학술용어가 제대로 갖춰져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최근.. 더보기
[로트레아몽과 달리] 재봉틀과 우산의 우연한 아름다움 달리는 프랑스 24살에 요절한 프랑스 시인 로트레아몽의 시(“As beautiful as the chance encounter of a sewing machine and an umbrella on an operating table.” - Comte de Lautréamont)를 읽고 영감을 받아 아래와 같은 초현실주의 풍경을 그리다. 역시 천재적 상상력이다. [로트레아몽과 달리] 재봉틀과 우산의 우연한 아름다움 - 로트레아몽 시를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상상력으로 다시 그린 그림 시인 로트레아몽의 시(재봉틀과 해부용 탁자 위에 우산이 우연히 마주치는 것처럼 아름다워 “As beautiful as the chance encounter of a sewing machine and an umbrella on an .. 더보기
[김구림] 첨단 전위예술, 60년 실험한 한국미술 선구자 김구림 작가는 작곡가 '말러' 연구자이고 작곡가에 가까운 음악 애호가이고 오디오 전문가이다. 그리도 인디음악 연극 춤 영상 등에 다양한 예술에 몸을 던진 다원예술가의 실천가였다.김구림 화백 자택과 작업실 방문 스케치 2021년 11월 05일 금요일 오후 2시 반  김구림, 일종의 탈 미술관(화이트큐브)주의(?), 전시 개념을 밖으로 확장(?) 한국미술은 다시 백남준과 김구림(base)으로 돌아가야 한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아방가르드 미술을 이끈 선구자로서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기존 가치와 관습에 대한 부정의 정신을 견지한 김구림은 195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회화와 판화, 조각, 도자, 자수, 사진, 설치미술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대지미술, 비디오아트, 메일아트 등과 실험연.. 더보기
[김현진작가] Jess Beige, 시적 내재율로 '문명사' 접근 김현진 작가는 '골드스미스(퍼포먼스아트전공)' 졸업하고 '왕립예술학교'에서는 석사 졸업, 이런 서구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훈련을 바탕으로 앞으로 샤머니즘과 첨단 하이테크 오브제 아트를 뒤섞어 제3의 미술세계를 창출한 가능성 높은 작가다. 작품의 테마가 문명사적이라 더 기대된다. [김현진 작가] Jess Beige 웹사이트 https://2020.rca.ac.uk/students/jessica-kim Jess Beige Jess Beige (b.1994, California) is a South Korean artist living in London. She has completed her BA Fine Art a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Recent shows in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