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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론미술사

[마저작가] 천수관음보살 모던아트로 재해석 마저 작가의 다음 '아트가구전' 예시하는 작품!! 중생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필요한 1000개의 손도 모자란다는 천수관음보살을 모던아트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더보기
정현작가 작업실(파주출판단지) & 파리전시 서호정사 파주출판단지 길목이 서 있는 서호정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2016년에 파리 왕립정원(Jardin du Palais Royal)에서 '직립인간(L'Homme Debout 서 있는 존재)'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열어 그곳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는 정현 조각가의 240평짜리 작업실이 있다. 거기를 파주 아트가구전 방문했다가 들리게 되었다. 정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곳은 프랑스 혁명이 처음 발생한 곳인 '생 클루(Saint-Cloud)'에서 열렸는데 그런데 더욱 의미가 깊은 전시인 곳이 이 장소가 역사적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 기자가 더 이대로 가다가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면 구호를 외치면서 그게 기화가 되고 프랑스혁명이 일어났단다. 하여간 2016년 전시 당시 파리에는 테러이 발생해서 도시 분.. 더보기
발터 벤야민은 뒤샹의 예술세계를 어떻게 봤나 [발터 벤야민이 본 뒤샹의 예술세계 흥미롭다] 파리 국립 도서관에서 발터 벤야민 1930년대 중반 정도 되는 것 같다. 마르셀 뒤샹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뒤샹은 프랑스 아방가르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의 창작활동은 아주 미미하지만 그 영향력은 전혀 적지 않다. 뒤샹은 그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는 초현실주의에 가까이 있었고 피카소와도 교분이 있었지만 늘 기인이었다. 그는 최근 작품 시리즈 에서 예시한 예술작품의 이론은 다음과 같다. 한 대상이 우리에게 예술작품으로 간주된다면, 그 대상은 그 자체로 더 이상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은 예술작품의 특수한 영향을 인증된 예술작품에서 보다는 오히려 격하된 대상들(폐기물이나 쓰레기통 속에 본 .. 더보기
[다니엘 뷔렌] '불꽃놀이 기상천외' 파리전 [해외전_다니엘 뷔렌전] '불꽃놀이 기상천외(Excentrique) 전' 파리 그랑 팔레에서 2012.5.10-6.21까지 저작권 Crédits : AFP/FRANCOIS GUILLOT/ADAGP 2012 다니엘 뷔렌전시에 참가한 신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나는 올란드가 다니엘 뷔렌 전시에 참가하는 이 장면에 주목한다. 그가 과연 미테랑과 같은 문화대통령이 될지 궁금해진다. 이 장면에서 그런 징조가 보이기도 한다 한국에서 대통령에 새로 당선한 사람이 전시장에 간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www.monumenta.com [관련뉴스 르몽드] 다니엘 뷔렌 파리 그랑팔레를 수놓다 Monumenta : Daniel Buren colorie le Grand Palais 저작권 Crédits : AF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