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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

[국현] 'MMCA 현대차시리즈 2020' '양혜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의 작가 양혜규 선정을 발표했다. 전 지구적이면서 동시에 일상적이고 토속적인 재료로 구성한 복합적인 조각과 대형 설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는 서사와 추상의 관계성, 여성성, 이주와 경계 등의 주제 의식을 다뤄왔다. 양혜규의 주제는 살린다의 명사인 '살림(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모두가 외면하는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살려내는 부활)'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서울과 독일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양혜규(Haegue Yang, 1971년 서울 생)는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쿠멘타 13 등 대형 국제 미술행사에 초대된 바 있다. 최근에는 파리 퐁피두센터,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등 권위 있는 기관에.. 더보기
[국현] 올 전시 정보시대에서 산업시대로 근데... 사실 작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프로그램은 아주 훌륭했다 지금도 열리고 있는 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면 도무지 기획할 수 없는 매우 잘 디자인 된 전시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시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별로 큰 문제는 없었다. 흠잡을 것이 없었다. 올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중 정보사회에 관련된 전시도 없고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도 없고 70-80년 연상케 하는 전시만 다 포기다. 환경에 대한 전시(외국) 하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올 전시 중점 사항 그래픽 도표. 얼굴이 화끈거린다. 올 국현 전시 중 정보사회에 관련된 전시도 없고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도 없고 70-80년 연상케 하는 전시만 다 포기다. 환경에 대한 전시(외국) 하나 있네요 다다익선만 잘 수리해도 대단한 일이다. 이거라도 잘 되면 좋겠다 그.. 더보기
[양혜규, 싱가포르 국현] '드론 여론을 위한 포럼' [양혜규 전: 시뮬레이션 드론 여론(스피치)를 위한 포럼] Haegue Yang (b. 1971, South Korea) Forum for Drone Speech-Singapore Simulations 2019 전시작가: 《드론 연설을 위한 포럼 – 싱가포르 시뮬레이션(Forum for Drone Speech – Singapore Simulations)》 전시기간: 2019년 11월 28일(목)부터 약 3년간 전시기관: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 웹사이트: www.nationalgallery.sg/outbound/forum-for-drone-speech-singapore-simulations Haegue Yang, Forum for Drone Spe.. 더보기
[국제갤러리] 제18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 참가 [국제갤러리, 제18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참가] 국제갤러리 박서보, 하종현, 장-미셸 오토니엘, 수퍼플렉스, 양혜규 등 출품 – 갤러리 부스 내 기획전, ‘캐비닛’ 섹터로 엘름그린 & 드라그셋 단독 부스 마련– 양혜규, 2020년 4월 5일까지 마이애미 비치 배스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 《In the Cone of Uncertainty》 전시 아울러 국제갤러리 부스에서는 양혜규의 초기 광원 조각 연작 (2009)를 선보인다. 엽서 진열대, 컵 홀더, 낚싯대와 같이 작가가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직접 수집한 일상적 사물을 매달고 얹으면서 어떤 인물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2009년 워커 아트 센터 개인전 《Integrity of the Insider》 당시 .. 더보기
[양혜규] 그녀는 왜 유명한 세계적 미술인이 되었나 양혜규는 무엇보다 아카이브가 풍부한 작가다. 다시 말해 창조의 원류가 되는 기초 자료가 많다는 소리다. 그녀는 한마디로 세계미술정보에서 빅테이터의 소유자다. 백남준은 자신을 '정보아티스트(Information Artist)'라고 자처했는데 양혜규도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결국 그의 길을 따라가게 된 셈이다 12월 초에 열리는 마이애미 아트 페어 크게 4가지 있는 것 같다. 우선 [1] 바젤 아트페어가 있고 [2] 스코프(Scope) 아트페어와 [3] 펄스(Pulse) 아트페어가 있다. 또 그냥 마이애미 아트(Fair)가 있다. 이 밖에도 대 소장가들 작품 공개 및 다양한 축제가 있는 모양이다. 아트페어 중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네요. 12월 초 같은 시기에 열려 볼거리가 풍성해 보인다. 아 그.. 더보기
[국제갤러리] 파리 'FIAC 2019' 10.17-20 [국제갤러리, 파리 ‘피악 2019(FIAC 2019)’ 아트페어 참가] - 이우환, ‘피악 프로젝트(FIAC Project)’ 참가, ‘관계항’ 연작 전시 - 제니 홀저, 야외 전시 프로그램 ‘벽을 넘어서(Hors les Murs)’ 참가, 튈르리 정원에서 전시 프리뷰: 2019년 10월 16일(수) 전시기간: 2019년 10월 17일(목)-20일(일) 전시장소: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 국제갤러리 부스 0.B27 국제갤러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파리의 명소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개최되는 ‘피악 2019(FIAC 2019)’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매년 75,000여 명이 방문하는 ‘피악’은 ‘아트 바젤’, ‘프리즈’와 함께 세계 미술시장을 선도하는.. 더보기
[백남준] 독일에서 양혜규 그의 정신 이어가다 백남준과 양혜규가 독일로 유학을 떠난 것은 독일에게도 큰 행운이다. 두 작가는 독일에서 교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백남준이 독일에서 46세에 교수가 되었고, 양혜규도 독일에서 46세에 교수가 되었다 그런가 아닌가 하여간 그렇다. 동서고금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정말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두 작가의 공통점이다. 양혜규의 프랑스 철학자와 문학가(영화작가)에 대한 공부는 상당한 깊이를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그렇다. 한 예일 뿐이다 두 작가는 그냥 공부가 아니라 시대의 정신을 통찰하고 이끌어가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유사하다. 양혜규는 독일에게 독특한 사상가로 통한다. 양혜규는 이런 점을 무중력이라는 말로 비유하고 있고 백남준은 이런 점을 기존의 음악과 예술을 무화.. 더보기
[양혜규] 시공간을 초월한 디지털 무릉도원 [양혜규개인전 '서기 2000년이 오면'] 국제갤러리 K3 에서 2019 년 9월 3일(화)-11월 17일까지 -국제갤러리 디지털 무릉도원 풍경화 http://omn.kr/1l40k 윤이상(1917-1995)이 1963년 북한 방문 당시 접한 강서대묘 고분벽화 사신도(四神圖) 속 상상의 동물들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사중주> 2번 더 기회가 있다. 10월 19일(토), 11월 16일(토) 오후 3시 #국제갤러리 K3에서 - 통영국제음악재단과의 협업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양혜규의《서기 2000 년이 오면》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토요일, 통영국제음악재단 TIMF앙상블의 윤이상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 곡은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이 1963년 북한 방문 당시 접한 강서대묘 고분벽화 사신도(四神圖) .. 더보기
[양혜규_국제갤러리] '2천년이 오면' 4년 만 개인전 [양혜규_서기 2000년이 오면 4년 만 개인전] 국제갤러리 2019년 9월 3일(화) – 11월 17일(일) 1. 동차 연작 2점, 천장에 매달린 방울 조각 신작 4점, 공간 전면 벽지 작품 외 다감각적 요소로 구성 윤이상의 (1968) 연주, 드론 축구 비행, 전시 도록(10월 발간)에 수록될 에세이 저자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http://omn.kr/1l40k K3 국제갤러리는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작가 양혜규(梁慧圭, Haegue Yang)의 《서기 2000년이 오면》전을 개최한다. 국제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인 동시에 2015년 삼성미술관 리움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네 번째 국내 개인전이다. 양혜규는 흔히 연관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더보기
[양혜규] 뉴욕MoMA 재개관 기념, 신작발표] [양혜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재개관 기념 대형신작(Sound Sculture) 발표] 뉴욕 현대미술관, 확장공사 마치고 2019년 10월 21일 재개관 -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에서 한국작가 양혜규 멀티미디어 설치작품 전시 - 6점의 소리나는 조각, 현혹적인 기하학의 대형 벽 디자인, 빛과 소리의 유희가 곁들어진 복합적 환경 조성 - 사변적 차원과 정치적 차원이 동시에 공히 공명하는 몰입적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재개관: 2019년 10월 21일(월)전시제목: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전시장소: 뉴욕 현대미술관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The Donald B. and Catherine C. Marron Atrium) 오는 10월 21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