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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양혜규] 오스트리아, '그라츠(Gratz)전', 참가

양혜규 지금 오스트리아 그라츠(Gratz) 현대미술관에서 그룹전에 참가 중

오스트리아의 역사도시 그라츠(Graz)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무어 강변 동쪽에 서 있는 베르크성(城). 높이 123m 절벽 위에 세워진 이 성은 강 너머 서쪽의 침입자로부터 성 아래의 시가지를 지키는 최적의 요새였다. 그라츠라는 도시 이름은 ‘요새’라는 뜻의 슬라브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현재 그라츠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

그라츠는 2003년 유럽연합(EU)에서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자, 문화 시설이 빈약한 서쪽 강변을 ‘문화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무어 강으로 양분된 그라츠를 융화시킬 미술관을 짓기로 했다. 사회적·문화적으로 갈라진 강동과 강서 지역 주민들의 통합을 꾀하기 위해서였다. 저명한 영국 건축가인 피터 쿡과 콜린 푸르니에가 설계를 맡았다. -
출처 중앙일보

양혜규 지금 오스트리아 그라츠(Gratz) 현대미술관에서 그룹전《ARTS ⇆ CRAFTS: Between tradition, discourse and technologies》)에 참가 중(아니 2월 16일에 끝났군요) 바우하우스 운동에서 시도한 아트의 민주화 한 시도였죠. 오랫동안 예술과 공예 사이에서 지속되어 온 위계를 무너뜨리고 동시대의 미술과 수공예, 그리고 기술을 매개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인조 짚풀을 엮은 ‘중간 유형’ 연작을 소개한다.

Olaf Holzapfel (아티스트), Azra Akšamijas (아티스트), Jorge Pardo (아티스트), Haegue Yang (아티스트), Barbara Steiner (쿤스트 하우스 그라츠 책임자), Alexandra Trost (큐레이터, Kunsthaus Graz), Plamen Dejanoff Reihe vlnr : Till Sperrle와 Oliver Klimpel (전시 디자인), Antje Majewski (아티스트), Olivier Guesselé-Garai (아티스트), Stan de Natris (슬라브와 타타르), Johannes Schweiger (아티스트), 사진 : Universalmuseum Joanneum / M. 그래브너 [평] 작년 5월에 이 미술관을 갔었는데 그날이 휴관날이라 안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큰 규모는 아니나 알찬 전시로 유명하다.

참여작가 미술관 관련자 Olaf Holzapfel (아티스트), Azra Akšamijas (아티스트), Jorge Pardo (아티스트), Haegue Yang (아티스트), Barbara Steiner (쿤스트 하우스 그라츠 책임자), Alexandra Trost (큐레이터, Kunsthaus Graz), Plamen Dejanoff Reihe vlnr : Till Sperrle와 Oliver Klimpel (전시 디자인), Antje Majewski (아티스트), Olivier Guesselé-Garai (아티스트), Stan de Natris (슬라브와 타타르), Johannes Schweiger (아티스트), 사진 : Universalmuseum Joanneum / M. 그래브너

나는 작년 5월에 이 미술관을 갔었는데 그날이 휴관날이라 들어가지 못했다. 큰 규모는 아니나 알찬 전시로 유명하다.

Multiple Mourning Room

아래가 양혜규 작품인데 일종의 장례 추모의 장소 그런데 모든 종교가 여기서 추모 행사(Multiple Mourning Room)를 할 수 있다. 양혜규식 17세기 네덜란드 모멘토 모리(죽음을 기억)의 재현인가 일종의 바니타스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