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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

[백남준] 독일에서 양혜규 그의 정신 이어가다 백남준과 양혜규가 독일로 유학을 떠난 것은 독일에게도 큰 행운이다. 두 작가는 독일에서 교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백남준이 독일에서 46세에 교수가 되었고, 양혜규도 독일에서 46세에 교수가 되었다 그런가 아닌가 하여간 그렇다. 동서고금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정말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두 작가의 공통점이다. 양혜규의 프랑스 철학자와 문학가(영화작가)에 대한 공부는 상당한 깊이를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그렇다. 한 예일 뿐이다 두 작가는 그냥 공부가 아니라 시대의 정신을 통찰하고 이끌어가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유사하다. 양혜규는 독일에게 독특한 사상가로 통한다. 양혜규는 이런 점을 무중력이라는 말로 비유하고 있고 백남준은 이런 점을 기존의 음악과 예술을 무화.. 더보기
[양혜규] 시공간을 초월한 디지털 무릉도원 [양혜규개인전 '서기 2000년이 오면'] 국제갤러리 K3 에서 2019 년 9월 3일(화)-11월 17일까지 -국제갤러리 디지털 무릉도원 풍경화 http://omn.kr/1l40k 윤이상(1917-1995)이 1963년 북한 방문 당시 접한 강서대묘 고분벽화 사신도(四神圖) 속 상상의 동물들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사중주> 2번 더 기회가 있다. 10월 19일(토), 11월 16일(토) 오후 3시 #국제갤러리 K3에서 - 통영국제음악재단과의 협업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양혜규의《서기 2000 년이 오면》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토요일, 통영국제음악재단 TIMF앙상블의 윤이상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 곡은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이 1963년 북한 방문 당시 접한 강서대묘 고분벽화 사신도(四神圖) .. 더보기
[양혜규_국제갤러리] '2천년이 오면' 4년 만 개인전 [양혜규_서기 2000년이 오면 4년 만 개인전] 국제갤러리 2019년 9월 3일(화) – 11월 17일(일) 1. 동차 연작 2점, 천장에 매달린 방울 조각 신작 4점, 공간 전면 벽지 작품 외 다감각적 요소로 구성 윤이상의 (1968) 연주, 드론 축구 비행, 전시 도록(10월 발간)에 수록될 에세이 저자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http://omn.kr/1l40k K3 국제갤러리는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작가 양혜규(梁慧圭, Haegue Yang)의 《서기 2000년이 오면》전을 개최한다. 국제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인 동시에 2015년 삼성미술관 리움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네 번째 국내 개인전이다. 양혜규는 흔히 연관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더보기
[양혜규] 뉴욕MoMA 재개관 기념, 신작발표] [양혜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재개관 기념 대형신작(Sound Sculture) 발표] 뉴욕 현대미술관, 확장공사 마치고 2019년 10월 21일 재개관 -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에서 한국작가 양혜규 멀티미디어 설치작품 전시 - 6점의 소리나는 조각, 현혹적인 기하학의 대형 벽 디자인, 빛과 소리의 유희가 곁들어진 복합적 환경 조성 - 사변적 차원과 정치적 차원이 동시에 공히 공명하는 몰입적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재개관: 2019년 10월 21일(월)전시제목: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전시장소: 뉴욕 현대미술관 도널드 B. 캐서린 C. 마론 아트리움(The Donald B. and Catherine C. Marron Atrium) 오는 10월 21일 .. 더보기
[양혜규전] 사우스·런던갤러리, 5월 26일까지 [양혜규 전 Tracing Movement] 사우스 런던 갤러리(South London Gallery)에서 2019년 3월 8일 (금)부터 5월 26일까지 7년 만에 개인전 장소 특정적 신작 포함한 총 21점에 달하는 작품이 소개된다."일상적 삶에서 예술의 원천을 얻는다"“the source of art is in the life of a people”, -양혜규 HAEGUE YANG: TRACING MOVEMENT 8 MAR – 26 MAY 2019 이 작가의 주제는 이주와 떠돌이 유목적 삶(예술가의 삶과 닮았다)과 소외와 차별의 문제 등 정치적 정체성이 대한 이슈도 암묵적으로 깔려 있다. 그녀의 작품은 뭔가 인간의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정신적인 문제까지 이분법에서 벗어나는 통합적인 관점을 보.. 더보기
[2019 전반 전시소개] 디뮤지엄, 국제, 수원시립 뭐 재미있는 것 없을까 하다가 생긴 것이 예술이다[1]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EXHIBITION INFORMATION] 디뮤지엄에서 주소: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Replace 한남 F동 / 전시 장로 :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오브제, 애니메이션, 설치[1] 전시 제목: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 전시 기간: 2019. 2. 14(목) - 2019. 9. 1(일) [2] 참여 작가: 쥘리에트 비네(Juliette Binet), 조규형(Cho Kyuhyung), 엄유정(Eomyujeong), 람한(Ram Han), 김영준(Kim Youngjun), 피에르 르탕(Pierre Le-Tan), 오아물 루(Oamul Lu), 슈테판 마르크스(Stefan Mar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