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전시행사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관] 갤러리현대에서 2019년 11월30일까지 [남관의 추상회화] 1995-1990] 현대화랑에서 2019.11.6~11.30 '태고의 유물'(1964) 등을 보면 그가 고적(古跡)을 발굴하듯 그렸음을 알 수 있다. 그림은 폐허에 세워둔 묘비처럼 보이는데, 그 묘비명은 해독할 수 없다 현대화랑은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작가가 파리로 건너간 1955년부터 작고한 1990년까지 제작한 시대별 주요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남관(1911-1990)은 국제 미술의 중심지 파리에서 추상화가로 큰 성공을 거둔 독보적 존재다. 1955년 몽파르나스에 화실을 마련한 그는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에서 수학하며 추상화 작업을 시작한다. 1956년 파리시립미술관에서 기획한 《현대국제조형예술전》에 참여하고, 1958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당대 파리 화단을 이끈 .. 더보기 [이경미전] 500년 전 고전과 현대미술의 만남 [이경미(Lee Kyoungmi)_Then & Now] 부제: New Vertical Painting: Duerer's Apocalypse 장소: 갤러리 세줄(GALLERY SEJUL 종로구 평창 30길 40) 기간: 2019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2월 15일까지(2개월간) 수정중 전시 제목이 이번 이경미 작가가 시도한 뉴 페인팅의 주제와 방향을 쉽게 알려준다 500년을 뛰어넘은 시간 속 회화의 변천사를 엿보게 한다. 우리시대의 묵시문학이란 뭔가를 생각하게 한다. 그런 많은 암호가 담긴 계시록이 담긴 도판이 되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상상해 보게 한다. 그리고 뒤러라는 화가가 현대작가들에게 주는 영감과 에너지는 또한 뭔지도 생각하게 한다. 이경미 작가 이전과 전혀 다른 회화(N.. 더보기 [국립중박] '가야본성' 올 12. 3-내년 3. 1까지 가야본성 칼과 현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1,360㎡)에서 2019. 12. 3.(화) ~ 2020. 3. 1.(일), 90일(13주) 전시품은 말 탄 사람모양 토기(국보 제235호) 등 국내외 주요문화재 1,000여 점 가야금을 만든 나라 가야(지역적으로 경남 일부 전북 남원까지 포함된다) 우리 역사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문화를 구가한 나라도 많지 않을 것 같다. 철기문명에 가야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철 제련 기술을 보면 얼마나 정밀했는데 전사의 말 위에도 철제품 안장을 말에서 섷치할 정도. 남해의 바다를 낀 문화라 개방적이면서 우주 만물을 넓게 포용하는 삶의 부드러운 살결이 살아 있는 교육 수준이 높은 문화였다고. 물론 나는 이 문화에 대해 깊이 모른다. 공부를 더 해봐야죠 1. 다문화가족의 시작.. 더보기 [국제갤러리] <11월 국내외 전시 소개> 요즘 화가들이 광대가 되고 샤먼이 되고 주술사가 되는 것이 유행인가 양혜규는 고구려 여인이 된 것 같네요 Exhibitions at The Kukje Gallery SUPERFLEX In our dreams we have a plan Kukje Gallery, Busan 14 Aug – 30 Nov 2019 On view Visit Website Kukje Gallery Busan SUPERFLEX solo exhibition In our dreams we have a plan installation view Haegue Yang When The Year 2000 Comes Kukje Gallery, K3 3 Sep – 17 Nov 2019 On view *Click to see accompanying .. 더보기 [한-몽골 30주년] 몽골 국민화가 '샤롤 보양'전 한-몽 수교 30주년 기념 몽골 국민화가 '샤롤 보양' 초대전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15-1 갤러리위(Gallery We)에서 2019. 11. 4 (월) - 2019. 11. 29 (금)까지 주최 :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주관 : 갤러리위 후원 : 주한 몽골대사관 // 한국과 몽골의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몽골 국민화가 '샤롤 보양(Jumperel SARUULBUYAN)'의 한국 초대전이 열린다. 한-몽은 1990년 수교 이후 깊은 역사적 유대 속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예술분야의 소통을 도모하며 친선을 발전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샤롤 보양은 몽골 국립 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칭기즈칸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화가이자 작가이며, 예술.. 더보기 [금민정] '숨겨진 자연의 층위, 전자아트로 번역 [금민정 개인전] 숨겨진 층위(Hidden Layers) 강남 청담동 Noblesse Collecition 1층에서 2019년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 노블레스 빌딩 1F 전화 +82-2-540-5588 / 메일 info.collection@noblesse.com관람시간 11am-7pm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제주도의 빛과 소리와 흙의 체취와 돌멩이의 내음과 바람과 습기와 먼지와 화석과 공기 등을 영상에 담아 서울 갤러리에 설치방식으로 노출시키다. 제주도의 지모신과 감정 이입하다. 전자 아트로 도시의 오염된 마음을 소리 소문 없이 정화시키다. 제주도의 정령이 도시의 사람들 마음 한 구석을 파고든다. "까맣게 타버린 마음을 안고 여행을 .. 더보기 [갤러리현대] 사라세노, 인간 살 길, 자연과 공존 뿐 [아르헨티나에서 온 세계적인 설치작가 토마스 사라세노 전] 갤러리 현대에서 2019 10월 30일-12월 8일까지 거미술 첨단 예술화 인간이 생존하려면 자연과 공존공생해야 거미처럼 긴밀환 관계에 놓인 자연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라는 천지이라는 동양사상이나 화엄교에서 말하는 먼지 속에 우주가 있다는 불교철학은 사실 서구인인 토마스 사라세노의 발상법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동양에서는 그런 사상과 철학은 빼어난 시각언어로 표현하지 못하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그런 미술세계의 최정덤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가시적으로 볼 수 없었던 개념을 이번에 가시적으로 보여준다.다른 작품에서는 이를 무한대로 확장하기도 한다. 여기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우주만둘의 공존과 소통를 강조하면서 펼쳐보인다. 그가 주로 .. 더보기 [다빈치 500주년전] '루브르'에서 내년 2월까지 [레오나드도 다빈치 500주년전] 파리 루브르미술관에서 다빈치 특별전 2019년 10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열린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다방 면에서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전이 그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2020년 2월 24일까지 열린다. 다빈치는 해부학, 생물학, 식물학, 역학, 수학, 토목 및 군사 공학에도 천재였다. 전세계적으로 다빈치 서거 500주년 행사가 열린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가 세계 미술애호가들의 기대가 높다. 이 정도 미인도가 나오는 시대라면 르네상스 시대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다빈치의 헝클어진 머리의 여성(La Scapigliata) / 미완성 그림 회색 기반 어둔(ombra) 테라, 녹색 황색과 흰색 .. 더보기 [국현]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전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 -모임 Gathering》전 개최 2019. 10. 26.(토) ~ 2020. 2.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전시실에서 출품작: 영상, 사진, 병풍, 슬라이드 필름 등 총 9점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현대자동차 미술언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이다. 관습적 미술제도의 그 자체에 대한 주체적 돌아보다. 여기서 모임이란 과거의 긴장되고 무거운 분위기를 주는 민중이나 군중과는 다른 캐주얼 공동체 혹은 따뜻한 연대감을 뜻한다. "한국적 아름다움이란 음주가무이다" -박찬경. 음주하면서 가무가 없는 것은 진짜 문제다. 타인의 가무는 보지만 직접 하지는 않는 거다. 시위를 하면서 축제가 없는 건 진짜 문제다. 그러나 지난번 촛불은 이미 이런 점을.. 더보기 [사라세노] '실현가능한(quasi feasible) 유토피아' [토마스 사라세노] 갤러리현대 2019.10.30-12.08 아르헨티나 출신의 건축학도 토마스 사라세노는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Städelschule)에서 현대예술을 수학한 후 예술, 건축, 자연과학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현가능한 유토피아(quasi feasible utopia)’를 위해 예술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사라세노는 천체 물리학, 대기의 열역학, 거미집(spider web) 구조를 연구하며, 우주항공엔지니어, 생물학자, 물리학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각화하기 어려운 사회적, 생태학적, 미래적 이슈들을 구체화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http://omn.kr/1lopw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