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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중요전시행사

[리뷰]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2021-05-18 [리뷰]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출토' : 2021-05-12일부터 2021-05-18일 까지 장소 :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차별화된 재료로 거침없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삶의 희로애락과 생명의 에너지를 분출시키고 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9840 윤현식 화백 전남 무안군 삼향 출생인 윤현식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과 목포개항 100주년기념전을 비롯해 필리핀 현대미술관초대전, 부산국제 아트페어 초대전, 대한민국 경찰청 특별기획초대전 등 www.m-economynews.com 훈훈한 대지의 빛깔이 한국적인 향기와 기질 그리고 독특한 질감을 풍긴다. 그는 우주만물과 천지인의 형상을 자기만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하다. 공존의 철학 공동체.. 더보기
[천경자화백] "뛰어난 글, 굴곡진 삶 예술로 승화" 천경자는 격동의 한국 근대기를 치열하게 살면서 여류화가로서는 드물게 자신의 역경과 한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다 - 최광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천경자화백 1924년 11월 11일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동경여자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평생을 채색화 작업에 몰두했다. 그가 남긴 강렬한 눈빛의 여인상은 굴곡진 삶을 살아온 작가의 분신이다. 천 화백은 글솜씨 또한 남달랐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스케치화도 여럿 남겼다. -이영란 기자 bit.ly/2iXoaj 자기애를 예술로 바꾼 여신 같은 화가 '천경자-내 생애 아름다운 82페이지' 전 갤러리현대에서 4월 2일까지 www.ohmynews.com "지구에서 하염없이 짓밟혀 온 콩알만도 못한 존재의 의식 때문에 스스로 내가 가엾어진 것이다. 그.. 더보기
[이강소] 2019년 베니스 특별전 'Becoming' 장소: 베니스 팔라조 갤러리 기간: 2019년 5월 10일-2019년 6월 30일까지 베니스비엔날레 본관 근처 결러리 현대가 어렵사리 마련한 이런 전시 장소를 얻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지출 경비는 상당하게 들 것이다. 거의 2개월간 전시 세계 미술 관련자 애호가에게 알리기 위해서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갤러리 현대는 2010년부터 특정 장르에 포섭되지 않은 한국의 실험미술 작가들 이승택, 곽덕준, 박현기, 이건용, 이강소를 소개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1970년대 한국은 시대적으로 혼란스러웠다. 이강소는 서양의 미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년시절부터 몸에 베어 있던 ‘풍류’의 태도로 작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풍류’는 일상의 속사를 떠나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놀이, 동양.. 더보기
[백남준] 뉴욕에서 세계로 쏘아올린 레이저 아트 "2000년 구겐하임 백남준 전시핵심은 레이저와 함께 노자의 키워드인 물(Water 上善若水), 이걸 예술화해 아트로 펼치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시냇물이 흐르다" [전시] 세계로 쏘아올린 백남준 레이저 아트 - 뉴욕에서 成宇濟 기자 뉴욕 구겐하임 빛과 물의 환상적 조화 연출, 현대 예술의 메카라 불리는 미국 뉴욕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은 예술의 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다.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예술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데, 새로운 세기의 초입인 지금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잔치상이 차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뉴욕 4대 미술관 가운데 하나인 솔로몬 R.구겐하임에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는, 말 그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구겐하임이 새 천년을 여는 첫 이벤트로 내세운 이 전시회에 뉴욕은 물론 세계 미술계의 이목.. 더보기
[양혜규] 불확실성의 '가능성', 마이애미 배스미술관 전 21세기의 키워드 중 하나인 불확실성의 정점, 불확실성=불예측성=가변성=융통성=유동성=변형성=디지털노마드(이동성)=탈규칙성=비선형성=비전형성=랜덤액세스(random access)=우연성=유연성=불가해성 전시회의 제목 인 불확실성 콘 (Cone of Uncertainty)에서는 크게 불안정하고 항상 변하지 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궤도를 드러내는 미래를 암시한다. 양혜규 홈 http://www.heikejung.de/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의 작가 양혜규 선정을 발표했다. 전 지구적이면서 동시에 일상적이고 토속적인 재료로 구성한 복합적인 조각과 대형 설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는 서사와 추상의 관계성, 여성성, 이주와 경계 등의 주제 의식을 .. 더보기
[2020 화랑미술제] 행복한 그림. 뜻밖의 만남 입장료 만원 단체할인도 있다 오후 7시반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얼마의 입장료 내고 그림 보면 신선놀음이다 바이러스 문제 전혀 없다. 여러 가지 시설 완벽하다. 손 위생 비누부터 다 있다. 들어갈 때 균 방지 물세례를 받는다. 기분이 나쁘지 않다. 마스크 원하면 그냥 준다 110개의 갤러리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림수준도 상당히 높다. [[2020 화랑미술제]] 한국화랑협회, COEX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2020. 02. 20(목) 11:00am-2:00pm 일반관람 2020. 02. 20(목) 2:00pm-7:30pm 2020. 02. 21(금) - 02. 22(토) 11:00am -7:30pm 2020. 02. 23(일) 11:00am- 5:00pm 장소 COEX HALL C (3층) 전시상 분위기 .. 더보기
[션 스컬리(Sean Scully) 개인전] 홍콩 아트센터 [션 스컬리(Sean Scully) 추상화 개인전] 홍콩 아트센터(2 Harbour Road Wanchai 852-2582 0200) 파오 갤러리(Pao Galleries)에서 2018년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영성이 농후한 추상화 아일랜드 출신이라 그런지 내 마음에 든다. 고통과 수난을 많이 받는 사람의 정서다. 개관 8시-오후 11시 http://www.hkac.org.hk [작가소개] 션 스컬리(Sean Scully, 1945년 6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션 스컬리 전후 추상화의 중요한 작가. 그는 1945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태어남. 1975년 미국에 이민 가 거기서 자리 잡다. 뉴욕, 바르셀로나와 뮌헨에서 전시를 하다. 그는 1989년과 1993년, '터너 상'후보 150개.. 더보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詩로 듣는 L. 에를리치'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詩로 듣는 레안드로 에를리치>_《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 다양한 관점과 감각으로 작품을 통찰해보는 에 초대합니다. 이상협 아나운서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작품에 큐레이팅한 ‘시-음악-인문학’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세요 문의전화 02-2124-5273 수강자 확정 발표일 2020.02.13 오후 2:00 더보기
[국현] 올 전시 정보시대에서 산업시대로 근데... 사실 작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프로그램은 아주 훌륭했다 지금도 열리고 있는 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면 도무지 기획할 수 없는 매우 잘 디자인 된 전시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시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별로 큰 문제는 없었다. 흠잡을 것이 없었다. 올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중 정보사회에 관련된 전시도 없고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도 없고 70-80년 연상케 하는 전시만 다 포기다. 환경에 대한 전시(외국) 하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올 전시 중점 사항 그래픽 도표. 얼굴이 화끈거린다. 올 국현 전시 중 정보사회에 관련된 전시도 없고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도 없고 70-80년 연상케 하는 전시만 다 포기다. 환경에 대한 전시(외국) 하나 있네요 다다익선만 잘 수리해도 대단한 일이다. 이거라도 잘 되면 좋겠다 그.. 더보기
[도리스 살세도(D. Salcedo)] 2015년 구겐하임 회고전 [왜 정치가들은 대중들이 정치에 관심을 못 가지게 할까? 그리고 언론은 왜 정치기사를 그렇게 재미 없게 어렵게 나쁜 것으로 쓸까?]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들이 정치를 독점함으로써 자신들 위해서만 하는 정치를 마음대로 해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한국 언론도 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치는 더러운 것 골치아프고 일반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도한다. 아니다 이 세상에 정치 아닌 것이 없다. 다 정치다. 정치는 그 나라 분위기를 잡아주는 첫번째 요소다. 정치는 문화보다는 한 수 아래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삶의 불편함을 최대로 빼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선거를 소홀히 하면 정치인들은 가장 좋아한다. 정치를 자기들 욕심대로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 구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