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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시간 더 걸려도 예술로 변혁의 길 모색 "깊은 강처럼 소리 없이 흐르지만 깊게 사유하고 두루 넓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의 동시대 미술을 보여준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s://omn.kr/23hjn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대중과 만난 세계미술축제 아시아의 '베니스비엔날레'라 불리는 광주비엔날레, 7월 9일까지 94일간의 대장정 www.ohmynews.com [2023 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지구적 엉킨(얽히고설킨) 이슈에 대한 전지구적 관점의 예술적 실천 대안 모색 물처럼 부드럽게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 노자의 물 철학을 예술화 하는 14회 광주비엔날레, 79명 예술가 참가 총감독 이숙경 대표이사 : 박양우 / 4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Dates: April 7, 2023–July 9, 2023.. 더보기
[백남준다큐영화] 그의 예술혼, 화면에 '팔만대장경'처럼 펼치다 [백남준다큐영화] 그의 예술혼, 화면에 '팔만대장경'처럼 펼쳐지다 백남준 최고의 '영상 교과서' 시간은 큰 사기이고 공간은 여백으로 침투하는 연금술이다. 비디오는 예술의 민주주의를 자극하는 기존의 세상 가치를 전복시키는 반문화 매체이기에 역설적으로 막힌 민주주의 소통을 확 뚫어 준다. 내가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나를 만든다. 관객이 예술가다. feedback 이건 댓글 상징, 쌍방 소통을 말하다 [이번 백남준 다큐 영화에 대한 평이 나오기 시작] 백남준 작품에는 위대한 매력과 유머가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무게가 있는 주제에 대한 그의 통찰과 재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예측이 토대가 되어 있다. - 스크린 인터내셔널 There’s a great deal of charm and humour t.. 더보기
[백남준] 'TV 침대(1972)' 미술과 시간의 만남 위한 테크놀로지 백남준과 샬롯 무어만, TV 침대 , 1972, 고양이. 백남준: Videa'n' Videology 1959-1973 , Syracuse, New York: Everson Museum of Art, 1974-Dany Bloch fonds/ 미술과 시간의 만남-테크놀러지, 글: 조광석(경기대학교) 비디오아트의 출현은 텔레비전 시대의 산물이다. 1950년대 말, 텔레비전이 가정에 대량 공급되면서 새로운 매스미디어로서, 대중적 매체로서 우리 일상과 사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때 출현한 예술형식이다. 그것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쉽게 이끌고 대중들에 대해 절대적인 지위를 획득할 때, 작가로서 비판적인 위치에서 그 미디어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보여주었던 것이 비디오아트로 발전하게 된 계기이다. 따라서 비디오.. 더보기
[백남준] '인공지능 예언', 평론가 '보자(Boza)'의 <백남준론> 2013년 프랑스 평론가 알렉산드르 보자(Alexandre Boza) 백남준에 대한 짧은 에세이를 쓰다 / "TV안에 새로운 인공지능을 심고 싶다(Nous essayons de mettre un nouveau cerveau aux téléviseurs)" -백남준 백남준 / Éclairage média ParAlexandre Boza Publication : 26 nov. 2013 Contexte historique, Par Alexandre Boza, Publication : 26 nov. 2013 L'artiste coréen Nam June Paik (1932-2006) est l'inventeur d'une forme d'expression nouvelle : l'art vidéo. Musicie.. 더보기
[백남준] 장 폴 파르지에, 백남준 저서 절판, 일부만 보내오다 Ce livre est épuisé, on ne le trouve plus en vente... mais je suis en train de préparer un nouveau livre sur Paik avec tous mes textes, dont celui-ci... Il devrait paraitre en juillet... Je n'ai pas encore scanné le livre de 1989 sinon j'aurais pu vous l'envoyer... il faudra un peu attendre... En attendant, voici l'article des Cahiers du Cinéma n° 299, d'avril 1979, mon premier texte sur Paik : .. 더보기
[백남준] 왜 '장 폴 파르지에'에게 백남준이 '어머니'인가? Art press, nov.1989 / Intro : pourquoi ce titre : Souvenir de ma mère l’oie… Loi… / Ma mère Paik // Quand Paik en aura fini avec la vidéo, il écrira, me dit-il, un grand livre sur la Chine. Je lui réponds que moi, c’est à peu près le contraire. Quand j’en ai eu fini avec la Chine, je me suis mis à m’intéresser à l’art vidéo. Et comme par hasard, le café où nous échangeons ces propos, au coin de .. 더보기
[백남준] '장 폴 파르지에'가 분석한 '백남준과 보이스' 차이 Cher Hyung Soon, très honoré par votre attention, hier, à mes propos sur Paik Nam June... Voici le texte sur Beuys et Paik dont je vous ai parlé... Bien à vous JPF L’hypothèse du chapeau volé Le fameux chapeau de Beuys, Nam June Paik l’a démontré (dans un film que j’ai fait), provenait directement du vestiaire de Bogie. Démonstration pas du tout bénigne. Elle constitue le dernier acte de la guer.. 더보기
[백남준] '샤머니즘', '사이버스페이스' 그리고 '메타버스' 미디어 철학 박사논문 Shamanism+Cyberspace based by N.J.Paik / 샤머니즘: 이승의 세계와 저승의 영역 왔다갔다 한다 / 사이버스페이스: 가상 영토(가상현실 VR 메타버스)와 지상 영토를 왔다 갔다 한다 / 결론 샤머니즘과 사이버스페이스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주술과 예술은 뿌리가 같다. [정말 어렵지만 훌륭한 논문이네요] ATROPOS Press 철학과 미디어 시리즈 중 한 권(뉴욕과 독일 New York and Dresden) 미국 Baltimore 도시에 있는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뉴욕 미술 대학에서 박사학위(최우수)이 논문으로 단행본을 나왔다. 영어가 훌륭하다. 이번에 7월에 제주도에서 한국 굿 속에 담긴 백남준 예술 정신 준비에.. 더보기
[백남준] '삼색 비디오', TV컬러-오케스트라, 퐁피두센터, 1982 백남준 삼색비디오(Tricolor Video 프랑스 국기 상징) 파리 퐁피두 센터 1982년. 이 작품은 TV로 만든 컬러 오케스트라라고 할 수 있다. (c) centre pompidou Cette exposition est consacrée à l’artiste Nam June Paik. L’œuvre vidéo de cet artiste – qui est né à Séoul en 1932, a étudiè à Tokyo, vit à New York, enseigne à Düsseldorf et se produit un peu partout – s’est développée dans trois sortes de réalisations. 이번 전시는 백남준 작가에게 헌정하는 전시이다. 1932년 서울에서.. 더보기
[백남준] 1974년 인터넷 개념 제안 때, '공동시장제' 도입 Nam June Paik «Media Planning for the Postindustrial Society 전자초고속도로(인터넷) 백남준이 1974년에 작성한 보고서「후기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계획」에서 주창한 “전자초고속도로" 개념은 실제 고속도로에서부터 출발한다. 1930년대 미국이 고속도로 건설로 경제 부흥을 이루었듯, 전자초고속도로 구축으로 아이디어를 실시간 전송하고 공유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백남준의 주장은 도로교통과 전기통신을 중첩한 그의 사유를 드러낸다. 백남준은 인류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미래학자의 저서와 정책보고서, 기사 등 사회 전환기의 최신 연구를 전분야에 걸쳐 탐독했는데, 광역통신망 혁명을 주축으로 한 백남준의 비전은 등가 교환이나 값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장경제 논리의 지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