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랩소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은 이렇게 말했다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 [제목] 백남준은 이렇게 말했다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 -예술은 밋밋한 이 세계에 양념과 같은 것이다. 이 상투적인 세계에 그나마 예술적 충격이 없으면 인간들은 정말 스스로 파멸할 것이다. 예술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건조한 세상이 재미없다 보니 예술이 비정상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위대한 것처럼 보일 따름이다 -백남준(1962) 30살 발언: "황색재앙은 바로 나다(짐이 서구를 다 쓸어버릴 황화다)"백남준(1992) 60살 발언: "서양의 룰로 이길 수 없다면 그 룰을 바꿔라" 이 두 마디로 그의 서구와 모든 게임은 끝났다. -창조가 없는 불확실성은 있지만 불확실성 없는 창조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청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려고 이 전람회를 끌어온 것이 아니다. 청년들에게 무슨 음식이나 깨뜨려 먹는 .. 더보기 손가락이 아니라 손등으로 피아노 치는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 국제학술대회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3-뉴미디어의 고고학] International Symposium Gift of Nam June Paik 3 Archeology of New Media - [리뷰] 골짜기 미학으로 서양미술을 해체하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2010.12.17 눈오다 손가락이 아니라 손등으로 피아노를 치는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에 설치된 국제심포지엄 왜 고고학인가? 푸코의 언어이기도 하지만 21세는 철학보다는 미학 역사학보다는 인류학이나 고고학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바로 선사시대 원시적 생명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원시의 창조성을 회복하려면 이런 고고학이 필요하다. 이런 사상가의 대표는 야만을 찬양한 레비-스트로스다. 그는 프랑스의 인류학자로, 인간의 사회와 문.. 더보기 2016 백남준 10주년 추모전 <백남준과 플럭서스> 2016 백남준 10주년 추모전 천경자 1주기 추모전 /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기자간담회 두 거장의 만남이네요백남준과 플럭서스에서 같이 활동한 덴마크 아티스트 에릭 앤더슨 인터뷰 장면. 플럭서스는 물의 흐름이라는 뜻이죠. 물(혹은 눈물) 같은 액체가 돌 같은 고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가 생각한 것이 바로 플럭서스의 정신이라고 하네요 백남준 청년시대 문화놀이터 같은 플럭서스에서 다양한 실험을 거침없이 시도하며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우다 미술을 미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악기와 몸짓과 놀이와 침묵과 소음과 오브제 등등으로 하는 미술을 시도하다. 백남준 없이 플럭서스 없고 플럭서스 없이 백남준이 없다.2016년 6월 14일 백남준과 플럭서스 오프닝 행사 백남준의 친구이자 덴마크 출신 플럭서스 회원이었던 에릭 앤.. 더보기 1963년 백남준 첫 전시에서 '작가의 죽음' 선언 [뒤죽박죽 백남준 이야기] 백남준은 1963년 독일 부퍼탈 첫 전시에서 작가의 죽음을 선언하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말을 바꾸면 전시의 주인공이 관객임을 선언했다는 메시지가 된다.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백남준이 기획한 INfo Art 전에 관한 이야기 1995년 백남준이 기획한 광주비엔날레 때 인포아트(정보아트전시, Info Art) 특별전 설치할 때 백남준 미국기술자 폴 게린 작가, 이정성 기술자가 참여하다.백남준이 이 전시에 당시 서양의 첨단의 미디어아티스트를 초대하다. 백남준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과학문명과 예술의 접목을 통하여 정보사회에서의 예술의 첨단형식을 검증해 보이는 테크노아트 전시회로, 첨단의 정보기술을 사용하는 정보예술은 주제인 ‘경계를 넘어’와도 부합된다. 지구적 차원의 .. 더보기 21세기는 백남준의 시대가 될 것이다 "20세기 전반은 피카소, 20세기 후반은 워홀, 그리고 20세기 전체를 뒤샹의 시대라 부른다면, 다가오는 21세기는 백남준의 시대가 될 것이다" -진중권 https://www.youtube.com/watch?v=Kdc8CGJpTpE 백남준은 어려서 피아노 2대를 놓고 연주하고 싶어 했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찾고 있었다. 나의 스승은 내가 원하는 음은 음표들 사이에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피아노 두 대를 사서 각 피아노의 음이 서로 어긋나게 조율하였다. –백남준 그 사이 인터미디아(intermedia)에 관심이 있었다는 소리인가. 그렇다. 그는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놓고 아트를 하고 싶었던 것인가 보다. 그래서 비디오아트가 탄생한 것이리라. 마치 백남준이 첫 전시에서 음악과 미술을 비빔밥.. 더보기 독일 백남준기술자 '요헨 자우어라커' 방한 [예술과 기술: TV 가드닝] 2015년 9월 8일(화) 14:00 –16:00 백남준아트센터 세미나실 강연자 요헨 자우어라커(백남준 작품 미디어 테크니션) 독일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백남준 기술자 요헨 자우어라커 백남준아트센터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와 속성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로 ‘예술과 기술’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기술 기반 작업을 수행하는 작가와 작품 세계,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아카이브 작업, 그리고 예술에 기술을 도입하여 영역의 확장과 융합을 시도한 백남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내용을 강연과 토크, 라운드 테이블 등의 형식으로 공유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은 독일의 미디어 테크니션인 요헨 자우어라커를 초청하여 백남준의 작품 ‹TV 정원›(1974)의 제작 배.. 더보기 TV는 먹통이 아니라 말이 통하는 인간이다 [2015년 1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백남준전 《TV는 TV다》] 백남준아트센터1층 TV는 먹통이 아니고 말이 통하는 인간이다. TV는 총체적 삶이 담긴 인간의 몸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 풍경 TV는 그 자체로 고유한 존재다 전시를 설명하는 안소현 큐레이터(미술관학 박사) 백남준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맥클루언의 문장을 패러디하여 “미디어는 미디어다”라는 작품을 만든 바 있다. 맥클루언은 미디어 자체가 의미전달에 미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하려고 하였으나, 백남준은 의미전달뿐만 아니라 미디어가 환경 그 자체가 되어 삶의 조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을 강조하려 하였다. 이번 백남준전 《TV는 TV다》는 백남준의 주요 매체였던 텔레비전이 환경이 된 상황을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 더보기 전남대 문화대학원 백남준강의 2015.10.16-23 2015년 10월 16일과 2015년 10월 23일 이이남 미디어작가(전남대 초빙교수)의 초대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에서 3시간 강의를 2차례에 걸려 총 6시간 을 강의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다. [관련사이트] http://culture.chonnam.ac.kr/_html/sense_view.php?db=new_notice&uid=580&PID=0601 [전남대 문화대학원 백남준의 미디어론 2015. 10. 23 미디어아트의 확장과 융합]우리는 지금 백남준의 은하계에 산다. 그가 예술적으로 상상한 미디어의 세상, 다시 말해 인터넷 페북 등 쌍방형 소통의 세상에 살고 있다."아이폰은 백남준의 아이디어다" -핸하르트(국립스미소니언미술관 수석큐레이터, 백남준전문가) 결국 라는 결론이다.. 더보기 우주 저편에서 내게 오는 태초의 전자가 감지되다 아트센터 나비 타작마당신진식 건국대 뉴미디어아트 연구소장 [2018 콜로키움: 백남준으로부터의 메시지] 언제: 2018년 11월 22일 오후 3-6아트센터 나비 타작마당 주최: 건대 뉴미디어아트연구소 후원: 아트센터 나비 어디서 TV 캔버스에 전자붓으로 움직이는 추상화를 그리다. 사회>민희정(미디어아트이론가) 인사말 신진식 건대 뉴미디어아트 연구소장과 이어 후원을 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축사가 있었다.최근 오마이뉴스 백남준관련뉴스> http://omn.kr/1d1nt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제1발표> CRT와 《음악의 전시》 이원곤[단국대 교수] / 질의 및 토론 황인 [미술비평가] 김남수 [전 백남준아트센터 연구원] 제2발표> Jam으로서의 백남준의 작업 김금미 [아트 앤 아카이브 소장] / .. 더보기 [NAM JUNE PAIK: THE FUTURE IS NOW] 17 OCT. 2019–9 FEB. 2020 at TATE MODERN [NAM JUNE PAIK: THE FUTURE IS NOW] 17 OCTOBER 2019–9 FEBRUARY 2020 at TATE MODERN EXHIBITION * https://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nam-june-paik-future-now 2019년 런던에 안 갈 수 없다. 런던 테이트 모던 큐레이터 이숙경 박사 기획 백남준 TV 정원이 비디오 개척자의 주요 회고전: Tate Modern과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가 주관 / 백남준은 시각 예술에 대한 대중 매체와 신기술의 중요성을 예견 한 몽상가였다. 그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이며 장난스럽게 재미있는 작품은 현재까지 미술과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