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랩소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카라얀 조롱, 음악과 미술을 합쳐 비빔밥 만들다 백남준은 특이한 사람, 서양미술도 박살을 냈지만, 서양음악도 박살을 내다. 서양미술과 서양음악을 동시에 박살 낸 사람은 그 어느 시대에도 없었다. 백남준이 그게 음악이냐며 세계적 지휘자 카라얀을 얼마나 조롱했던가! "카라얀은 너무 바쁘다"라고 카라얀의 음악은 죽은 음악, 구음악(Alt Musik)이라고 했다. 그래서 신음악(Neue Musik)이라는 장르를 새로 만들다. 카라얀은 가짜고, 자신의 액션음악은 진짜라고. 왜? 카라얀 일방통행(청중 소외) 자기는 쌍방통행(청중 참여)이기에/그리고 중요한 것은 백남준은 음악과 미술을 합쳐버렸다. 비빔밥을 만들다 천재란 결국 아무도 하지 않은 짓을 하는 자이다. 그런 예술가가 바로 백남준이다. [백남준] 권위적 오페라 거부하고, 로봇 오페라 창안 // 120년 간.. 더보기 [백남준] 첫 전시, 빈 현대미술관(mumok)에서 2009년 재현 이 미술관은 '잡동사니 피아노(Klavier Intégral 첫번째 사진)'와 'TV를 위한 선(Zen for TV)'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미술관은 2009년 백남준 첫 전시 재현하면서 "오감을 다 만족시키는 음악의 전시(Music for all Senses)"라는 새로운 제목을 붙이다. * 2017년 이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는 2009년 당시 전시를 녹화한 영상만 볼 수 있었다 사진저작권 mumok https://www.mumok.at/en/events/nam-june-paik Nam June Paik In 1963, with his first individual show Exposition of Music - Electronic Television at the legendary Galerie .. 더보기 [백남준] '손철주'가 쓴 그에 대한 짧은 얘기 '헐랭이' 나는 헐렁이 혹은 헐랭이 - '손철주'가 쓴 백남준에 대한 짧은 이야기. 백남준을 만난 대부분 기자들은 "백남준은 하품 빼고 모든 게 코멘트다" 만만한 상대 아니었다. "헐랭이가 일을 낸다구. 헐랭이-헐렁이가 뭔 줄 알아? 헐렁헐렁한 거 말이야. 옷도 헐렁하고, 생각도 헐렁하고, 행동도 헐렁헐렁한 걸 보고 헐랭이라고 그래. 꽉 조인 건 좋지 않아. 헐랭이 같은 사람이 깜짝 놀랄 물건을 만드는 법이지. 진짜예술가는 헐랭이(Software)야." 1984년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서울에 왔을 때였다. 지구상에 둘도 없는 몽상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예술가가 마침내 고국 땅을 밟은것이다. 언론은 그의 귀향을 '금의환향 이라고 했다. 맞았다. 삼현육각 잡히지 않았다 뿐이지 행차는 대과급제 이후에 .. 더보기 [백남준] 이해하기 위한 '김남수' 평론가 추천도서 200권 [백남준] 이해하기 위한 추천도서 200권 - 김남수 평론가 추천도서 173째 추천도서까지 보이네요!! [백남준 이해를 위한 추천도서 200권 - 김남수 평론가 선정 74권까지] 1. 일연 2. 아서 클라크 3. 토인비 6. 리처드 리키 7. 그레고리 코크란 1만년의 폭발) 8. 강신주 장자의 철학> 9. 칼 세이건 10. 벅민스터 롤러 11. 음 12. 괴테 13. 백남준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 14. 에드워드 홀 15. 슈뢰딩거 16. 스티브 마슨 17. 정자용 정지용 시전집> 18. 김금화 19. 강우방 21. 빅토리아 22. 도스토예프스키 (백치> 23. 앨리스 플래허티 24. 도미니크 아브롱 25. 승현준 59. 카스타네다 60. 존 루이스 개디스 61. 신채호 62. 가라타니 고진 6.. 더보기 [백남준] 세계화 초기, 1992년 그의 회갑전에서 남긴 정신유산 탄생 90주년 백남준 축제 전, '과천국립미술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http://omn.kr/21plh 30년 전 백남준이 우리에게 보낸 강력한 메시지 탄생 90주년 백남준 축제 '백남준 효과' 전, 과천국립미술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www.ohmynews.com [사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번 백남준 축제, 백남준 전 위해 만든 '아카이브 포스터', 그의 여러 활동이 담겨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백남준(1932~2006)의 예술적 성취와 영향을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 '백남준 효과'를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천)에서 연다. 이번 전은 1992년 과천국립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전시 30년 주년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번 기획전은 1992년 '회.. 더보기 [백남준] From TV아트 To INTERNET아트(1963~1993) 백남준의 전성기 30년 (1963~1993)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시작해 1993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마무리하다 [1] 코스모폴리탄 예언자 1993년 백남준 만세를 부르다 코스모폴리탄 예언자 백남준, 1963년에 독일 부퍼탈에서 시작한 그는 일방형 전자 TV아트를 꼭 30년이 되는 1993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쌍방형 디지털 INTERNET아트로 코드 변경해 그의 예술세계를 한 단계 마무리하고 만세를 불렀다. [2] 미켈란젤로 천장벽화를 전자아트로 번역 2019년 백남준 테이트 모던 전시도록 표지 그리고 1993년 베니스에서 미켈란젤로 천장벽화를 전자아트로 번역하다. "풀밭 위의 점심 식사" 1863년 마네(물감붓)와 "음악의 전시:전자 TV" 1963년 백남준(전자붓) 부제가 추방(Exil)이다.. 더보기 [백남준] 한국 최고 글쟁이 '김현', 백남준 글쓰기 극찬 "말이란 원래 억압적인데 백남준 말은 전혀 억압적이지 않다. 말에서 엄숙주의가 없다." "옳은 소리만을 목청 높여 말하는 사람들의 말하는 방식은 억압적이다. 다시말해 위선적이다." -김현(문학평론가) 나는 백남준의 비디오예술을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는 않지만 그의 말하는 방식만은 높이 평가한다. 그의 말은 솔직하고 억압적이지 않다. "비디오예술은 쇼"에서 역설적 공감"나만 옳다", 풍조에 반성의 자극, 때로 그의 말은 해학적으로 들리기까지 한다. 억압적으로 느껴지지 않게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높은 평지에 이른 사람들이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백남준은 그의 비디오예술을 스스로 쇼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 쇼는 구경거리라는 뜻이다. 구경거리라는 말을 그는 별다른 부끄럼 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 더보기 [백남준] 이순신 '세계 최초 장갑선', '전자거북선(1993)' 재탄생 다다익선 능가하는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1993) 그는 이 작품을 남기면서 글과 드로잉도 남겼다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가장 대표적인 작품] 1993년 대전 엑스포 때 만들어졌다. 선사시대부터 있었던 거북이, 공룡은 사라졌지만 거북이는 지금도 생존하고 있다. 생태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생물이다. 21세기 생태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그를 제대로 연구해야 한다. 백남준의 생각이다. 천재의 프랙탈(fractal) 거북선의 드로잉과 해설 "이순신 장군, 하이테크 무기이자 세계 최초의 장갑선" 개념을 도입하다. 백남준은 일본에 대한 적대적 의미가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창의적 발명"에 더 초점을 두다. 여기에서 "생태적으로 특수표본"이라면서 여러 가지 사유할 요소를 많이 남겼다. 또한 "동양은 특히 은(殷)나라나 .. 더보기 [백남준90주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축하기념행사 개최 2022년 7월 20일 백남준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 축하기념행사가 열렸다. https://www.uri-news.de/2022/07/21/90-feier-namjune-paik-2/ 주프랑크푸르트(FRANKFURT)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은 프랑크푸르트 소통박물관(Museum für Kommunikation Frankfurt, 관장 헬무트 골트 박사(Dr. Helmut Gold)과 공동으로 백남준 작가 탄생 90주년을 계기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URI-NEWS FRANKFURT】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은 프랑크푸르트 소통박물관(Museum für Kommunikation Frankfurt, 관장 Dr. .. 더보기 [백남준]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 최후 1초, 교향곡 2번>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백남준에게 '동양에서 온 문화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과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 www.ohmynews.com 이번 전시 서문 "백남준, 1961년 이 세상에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을 작곡하다" [1] 백남준은 무음악을 구현하기 위해서 불가능한 불확정의 음악을 하다가 결국 미완성으로 끝나다. 1961년까지 20대에 시도하다. 그러다가 전자음악 액션음악으로 갔고, 이것에 30대에 들어서면서 전자조형예술로 코드를 변경한다. 그러나 백남준은 여전히 모든 작품명을 음악용어를 사용한 것은 그는 모든 그의 작품을 작곡으로 봤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래서 2001 영국 음악사전에 백남준은 현대전위작곡가로 등재된다. [2] 백남준은 쇤베르크마저 파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