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랩소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NAM JUNE PAIK] '리안갤러리' 2021년 01월 16일까지 [NAM JUNE PAIK] '리안(LEEAHN) 갤러리(종로구 12길 자하문로 9)'에서 2020년 12월 20일-2021년 01월 16일까지 백남준 전이 열린다. 개인 갤러리지만 전시 수준이 상당히 높고 큐레이팅에서 자료수집과 다양한 연구를 두루 넓게 한 것 같다. 오래간만에 전 편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호랑이와 사자가 등장하고 아주 치열한 싸움 끝에 사자가 물러나고 만다. 이제 21세기는 동아시아 유라시아 아니 아시아 그중에서 한반도는 21세기 여전히 호랑이로 살아있고 앞으로 그 위용을 발휘할 거라는 걸 20년 전에 이미 예견하다. 리안 갤러리 백남준 전시 포스터 작품명은 부제이고 1986년 작품이다. 한국미의 핵심 중 하나인 해학과 풍자의 분위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옆에 백남준의 어.. 더보기 [백남준] 제로미술운동, 플럭서스 그리고 '+-아트' 백남준 1956-1963년 독일에서 7년 그 사이에 독일에서 일어난 '제로미술운동(1957-1969)'에 동조하면서 '플럭서스(1962년 창간)'에 참여하고 동시에 존 케이지와 쇤베르크 등의 영향을 받은 신음악(액션음악 구음악과 차별화)과 실험적 전자미술을 했고 첫 전시에서 16가지 뉴 미술개념을 제시했다. 이때 백남준은 제로 미학에 경도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서서히 비빔밥 융합예술를 실험하면서 플러스 미학을 추구했지만 그의 플러스미학은 더하기를 위한 플러스가 아니라 빼기를 위한 플러스였다. 결국엔 빼기(마이너스)미학으로 간 것이다. 즉 인터넷으로 가다. 인터넷은 더하기가 아니고 빼기이다. 특권적 정보 독점을 거부한다는 의미다. 즉 나누기이고 공유(share)이고 공생이고 공존이다.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 더보기 [백남준] 뉴욕 '프랭크 캠벨' 장례식풍경 2006.2.3 백남준 하늘로 돌아간 날 풍경. 넥타이 자르기 퍼포먼스 후 모습 여기에 사용한 가위도 보인다. 2006년 2월 3일 백남준을 늘 존경한 '오노 요코'가 맨 처음 추도사를 낭독했다. 그녀는 백남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남준은 늘 조용히 나를 지지하고 내 편을 들어줘 내가 어려울 때마다 정신적으로 의지한 였다" 백남준의 절친한 예술동료 전위 무용가 머스커닝햄 여기에 참석하다. seulsong.tistory.com/195 뉴욕 우연히 출창 갔다가 찍은 백남준 장례사진 [세계적이면서 세기적 작가 백남준 추모 사진전] 2012.1.29 사진전 [오마이뉴스 기사] 세계를 호령한 문화 칭기즈칸, 백남준 http://bit.ly/Ahaa9j 권연정 전시기획자, 뉴욕에 우연히 출창갔다가 백남준 seulsong.tis.. 더보기 [백남준] 첫 전시, '독일 바보학에 대한 연구' 백남준은 1963년 왜 첫 전시에서 16가지 개념 중 '독일 바보학에 대한 연구(A study of German Idiotology)'를 들고 나왔나? 요즘 말로 좀비학 연구인가? 작년에 좀비 세상을 풍자한 벨기에 국가관에서 선보인 '몬도 카네(Mondo Cane 개 같은 세상)' 가 2019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을 수상하다. 여기 16가지 주제 중 맨 마지막에 바보학 개념이 있는데 이것 역시 거의 60년만인 2109베니스 비엔날레 구현되다. 벨기에 국가관에서 요즘 유행어하는 좀비들 풍자한 작품 '몬도 카네(Mondo Cane 개의 세상)'가 선보여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립서울전에서 60년 만에 양혜규 '소리 나는 가물 오브제'는 1963년 백남준 첫 전시에 제시한 16가지 주제 중 하.. 더보기 [백남준] 그의 어록집 "그는 이렇게 말했다" "소위 세계 일류(탈영토제국주의)가 되면 조국이고 뭐고 없다고" -1994년 백남준 인터뷰 중에서. 자신감 넘치는 그의 말이 참으로 멋지다. 내가 정치가가 되었다면 감옥을 갔을 것이고 내가 사업가가 되었다면 세속적인데 물들었을 것이다 그런 것이 싫어서 난 예술가가 되었다. 나는 늦잠을 잘 수 있는 예술가의 삶을 즐길 수 있었다 "관객하고 예술가(아티스트)하고 괴리를 더 좁히는 것, 그게 바로 '예술의 진의(essence)'이고 '인생의 진의'가 아닌가?" -백남준 1995년 광주 비엔날레 인터뷰 중에서 [평] 백남준은 전시의 주인공을 작가가 아니고 관객으로 봤다. 그만큼 작가와 관객의 원활한 (쌍방)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철저한 문화 민주주의자였다. "백남준은 샤머니즘 요소가 강했고 불교.. 더보기 [백남준] 네덜란드 'Stedelijk'전 '미래는 지금' 테이트 모던 네덜란드 국립미술관 순회전 , 큐레이터 설명 이것도 잘 봐도 네덜란드 갈 필요가 없다. 정말 친절하고 쉽게 전시 런던전시보다 훨씬 자세하다. 1962년 네덜란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앨리스은 위한 세레나다(앨시스가 팬티를 10개정도 입고 하나씩 벗어던지는 멋진 작품) 더욱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다양한 사진을 꼼꼼하게 소개해 아주 흥미롭네요. 백남준 초기 여권과 여러 골동품 컬렉션도 소개되다 www.youtube.com/watch?v=74pGKGp0DFI Stedelijk Museum Amsterdam Stay at Home Stedelijk Even though we keep a safe distance, humanity has never been so connected. Together we.. 더보기 [백남준] 몽골(영토) 칭기스칸 : 문화(탈영토) 칭기스칸 13세기 초 칭기즈칸 각 나라의 종교의 다양성을 최대로 존중하다. 반면 15-17세기 유럽은 오랫동안 신교와 구교가 종교전쟁을 하다. "문화인류학자인 잭 웨더퍼드 매켈리스터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칭기즈칸은 평등, 신앙의 자유, 관용, 다문화주의 같은 보편가치를 가장 먼저 실천한 역사적 인물이다" news.joins.com/article/21921472 더보기 [백남준] '벤야민-보이스' 문화민주화 '3인방' 김대중 대통령 정보의 원활한 소통과 국민의 정치 참여의 소중함을 깨닫고 2000년 세계에서 제일 먼저 ADSL초고속 인터넷망 깔고 국민들의 정보와 지식 수준을 높여 정보사회에서는 가장 앞서는 나라가 되기를 바랬다. 그리고 국민 컴퓨터를 공짜로 공급했다. 그 결과 한국은 시대흐름에 맞는 방향을 제대로 잡았고 지금처럼 세계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가 된 것이다. 김대중은 백남준과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경제적(육체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산업화'시대(1960-1970대 고도 경제 성장, 일반용품 수출) 정치적(정신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민주화'시대(1980-1990대 고도 정치 성장, 시위문화 수출) 문화적(예술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정보화'시대(20.. 더보기 [백남준] 칭기즈칸의 귀환, Asian Art May 10, 2010 [백남준에 대한 탁월한 영문글 제목은 칭기즈칸의 귀환] Paik Nam June: The Rehabilitation of Genghis Khan - Asian Art May 10, 2010 [1]The powerful discourses of Paik Nam June s art is rooted in his movement from Asia through Europe to United States, translating his nomadic life and global experiences into an arresting new visions, assembling his discoveries in unpredictable new formations. Paik never failed to surprise .. 더보기 [백남준] 양혜규, 루브르 아브다비 2인전 루브르 아브다비 전, 괜찮다 백남준 로봇과 양혜규의 소노르(소리나는) 가물 혹은 중간 유형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