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랩소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정보화시대 예언가 - 황인평론가, 87년 백남준과 첫 대면 - 황인(미술평론가) 1987년 그가 갤러리 현대에서 근무할 때 백남준을 처음 만나다. 소중한 에피소드 많네요. 1984년 1월말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존 케이지가 음악을 맡은 '머스 커닝햄 무용단 공연'이 있었다(잘 몰랐던 이야기) 당시 백남준의 생생한 모습을 반짝이는 보석처럼 증언하고 있다 1984년은 특별한 해였다. // 새해벽두(1월 2일 새벽)에 백남준의 지휘로 뉴욕, 파리 서울 등지에 동시중계되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란 위성중계 생방송이 있었다. 그리고 1984년 1월말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머스 커닝햄 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존 케이지가 음악을 맡았다. 미술대학 학생이었던 나는 그 공연의 뒷자리 일반석표를 샀지만, 7*50 쌍안경 덕분으로 퍼포머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스웨터 차.. 더보기 [백남준] '리베라시옹' 인터뷰, "난 전자화된 맑스-데카르트" 1995/8/30 [프랑스 매체 리베라시옹 인터뷰 전문 도발의 대가 백남준에게 묻다] 1995년 8월 30일 질문 : '앙리 프랑수아 드바이외' 기자 11개 질문을 던지다 Interview : A quoi servent les cyber-totems de Nam June Paik? A raison d'un robot par mois, l'artiste coréen s'estime plus rapide et plus heureux que Rodin. par Henri-François Debailleux / publié le 30 août 1995 à 7h08 // Avec sa bouille toute ronde et ses yeux malicieux, Nam June Paik est, depuis longtemps, pa.. 더보기 [백남준] 국제심포지엄: 랜덤 엑세스 사운드: 리사운딩 [백남준 국제심포지엄] 랜덤 엑세스 사운드: 리사운딩 백남준 / 백남준 국제심포지엄 《랜덤 엑세스 사운드: 리사운딩 백남준》서울대학교미술관 오디토리움에서 / 2023년 7월 20일 - 2023년 7월 21일 / 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 오디토리움 / 주최, 주관: B/S 쿤스트라움 / 협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리는 사람들), 예화랑, 서석호 참여 연사:*발제 순서대로: 1) 디터 다니엘스(라이프치히 예술대학 (HGB) 교수, 독일), 2) 큐 리(뉴욕 시립대학교 교수, 미국), 3)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관장, 한국), 4) 엘케 알가이어(스튜트가르트 주립미술관-스타츠 갤러리 좀 아카이브 관장, 독일), 5) 오구리스 마리코(쓰시마 뮤지엄.. 더보기 [백남준] 국제 심포지엄 '랜덤 엑세스' 서울대에서 7.20~21 백남준 사운드 뮤직 아트 개념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랜덤 엑세스'다. 한국의 굿판에서 같은 일종의 무정부적이고 무질서한 비전형적인 인간의 혼을 빼놓은 방식의 사운드 미술(?)이다 // 백남준이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선보인 첫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 라는 개념은 사실 그 해석이 다양한다. [1] 김홍희 선생은 서양의 이분법을 깨는 백남준의 비밀병기라고 했고 [2] 박만우 선생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유비쿼터스로 봤고 [3] 이영철 선생은 무작위 접속을 뜻하며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우연적 인연과 같은그런 모든 요소를 뜻한다고 그래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난지 예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개념은 설명하기 힘들 것으로 백남준 말대로 5차원 사기라고 해도 좋은 것이다. 서양인들이 죽었다.. 더보기 [백남준] TV/놋그릇/피아노로 연주하는 전자굿판(최재영사진) TV와 함께, 요강과 놋그릇으로 연주하는 굿 -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제주돌문화공원 특별전) 오마이 뉴스 관련 기사 https://omn.kr/24fkn 올 여름 당신이 제주돌문화공원에 가야할 이유 '통(通):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전시,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8월 31일까지 www.ohmynews.com 백남준과 제주,굿판에서 만나다"(제주돌문화공원, 06.15-08.31) 굿, 백남준 어린 시절의 '원경험' 굿은 백남준에게 모든 예술의 원류였다. 어린 시절 추억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집안은 일 년에 한 번씩 음력 시월상달에 무당을 데려와 집안 사업 잘 풀어달라는 '재수굿'을 벌였다. 그때마다 애꾸 무당이 단골로 왔다. 음식을 차려 놓고 징과 북 치고 동네 사람들 다 모아 한.. 더보기 [백남준] 굿쟁이(샤먼) 역할은 시대의 '귀신(우상)' 추방 굿쟁이(샤먼)의 역할은 시대의 '귀신' 추방 굿쟁이(샤먼)의 역할을 그 시대의 '귀신'을 추방시키는 것이다. 백남준은 첫 전시에서 서양미술귀신 '추방(Expel)'이라는 부제를 달았는데, 그는 그 이전에 이미 '학벌 우상(학벌 귀신)'을 추방시킨 일을 실천했다. 그는 영락없이 무당이었다. 그는 노벨 수상자를 50명이나 배출했다는 독일 명문인 '뮌헨' 대학교를 입학했으나, 이 대학이 너무 보수적이고 배울 것이 없다고 하면서 이 대학을 발로 차버리고 뛰쳐나왔다. 굿쟁이의 징표다. [1] 무당=무아지경, 신명=황홀경, 만신=신 중의 신, 나는 그대를 위해 그대의 모든 것을 내 안에 받아들이고, 그대를 위해 춤추고 노래하는 자이다. 그가 무당이다. 샤머니즘이야말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가장 긍정적인(positiv.. 더보기 [백남준] TV와 함께 놋그릇과 요강으로 연주하는 전자굿 TV와 함께 놋그릇과 요강으로 연주하는 전자굿 혹은 피아노는 걷어차고 요강으로 연주하는 백남준 굿판 -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제주돌문화공원 특별전)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 06.15-08.31 제주돌문화공원 굿, 백남준 어린 시절의 원경험 굿은 백남준에게 모든 예술의 원류였다. 어린 시절 추억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집안은 일 년에 한 번씩 음력 시월상달에 무당을 데려와 집안 사업 잘 풀어달라는 '재수굿'을 벌였다. 그때마다 애꾸 무당이 단골로 왔다. 음식을 차려 놓고 징과 북 치고 동네 사람들 다 모아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백남준은 어머니처럼 샤머니즘을 종교로 믿는 건 아니나, 여기서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백남준 부인 시게코는"그가 미친 듯 무대 위를 뛰어올라 피아노와 .. 더보기 [백남준다큐영화] 그의 예술혼, 화면에 '팔만대장경'처럼 펼치다 [백남준다큐영화] 그의 예술혼, 화면에 '팔만대장경'처럼 펼쳐지다 백남준 최고의 '영상 교과서' 시간은 큰 사기이고 공간은 여백으로 침투하는 연금술이다. 비디오는 예술의 민주주의를 자극하는 기존의 세상 가치를 전복시키는 반문화 매체이기에 역설적으로 막힌 민주주의 소통을 확 뚫어 준다. 내가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나를 만든다. 관객이 예술가다. feedback 이건 댓글 상징, 쌍방 소통을 말하다 [이번 백남준 다큐 영화에 대한 평이 나오기 시작] 백남준 작품에는 위대한 매력과 유머가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무게가 있는 주제에 대한 그의 통찰과 재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예측이 토대가 되어 있다. - 스크린 인터내셔널 There’s a great deal of charm and humour t.. 더보기 [백남준] 'TV 침대(1972)' 미술과 시간의 만남 위한 테크놀로지 백남준과 샬롯 무어만, TV 침대 , 1972, 고양이. 백남준: Videa'n' Videology 1959-1973 , Syracuse, New York: Everson Museum of Art, 1974-Dany Bloch fonds/ 미술과 시간의 만남-테크놀러지, 글: 조광석(경기대학교) 비디오아트의 출현은 텔레비전 시대의 산물이다. 1950년대 말, 텔레비전이 가정에 대량 공급되면서 새로운 매스미디어로서, 대중적 매체로서 우리 일상과 사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때 출현한 예술형식이다. 그것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쉽게 이끌고 대중들에 대해 절대적인 지위를 획득할 때, 작가로서 비판적인 위치에서 그 미디어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보여주었던 것이 비디오아트로 발전하게 된 계기이다. 따라서 비디오.. 더보기 [백남준] '인공지능 예언', 평론가 '보자(Boza)'의 <백남준론> 2013년 프랑스 평론가 알렉산드르 보자(Alexandre Boza) 백남준에 대한 짧은 에세이를 쓰다 / "TV안에 새로운 인공지능을 심고 싶다(Nous essayons de mettre un nouveau cerveau aux téléviseurs)" -백남준 백남준 / Éclairage média ParAlexandre Boza Publication : 26 nov. 2013 Contexte historique, Par Alexandre Boza, Publication : 26 nov. 2013 L'artiste coréen Nam June Paik (1932-2006) est l'inventeur d'une forme d'expression nouvelle : l'art vidéo. Musicie..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