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화 인터뷰] 2019년 베니스비엔날레 총평
http://omn.kr/1li4o 1. 이은화 선생은 미술가, 평론가, 컬럼니스트, 독립 큐레이터, 현대미술전도사 뭣보다 '뮤지엄 스토리텔러' 역할을 하시죠. 하긴 다 미술과 관련된 일이죠. 간단 자기소개를? 안녕하세요? 알고 계시듯 저는 미술작가, 평론가, 독립큐레이터, 신문 칼럼니스트, 미술전문 강사, 뮤지엄스토리텔러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저처럼 멀티플레이어가 되지 않으면 치열한 미술 동네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직업은 뮤지엄 스토리텔러인데요, 왜냐면 제가 대한민국 1호이자 유일한 뮤지엄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만든 직업명이거든요. 제가 다녀온 미술관과 그곳에서 만난 작품들을 소개하는 일인데, 이걸 말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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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국미술 팝업전' '윤형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5월 7일과 8일(현지 시각) 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와 《윤형근》 회고전을 각각 성황리에 개막했다. 《윤형근》회고전 현지시각 5월 8일 진행된《윤형근》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다니엘라 페라티(Daniela Ferratti) 포르투니 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전시를 기획한 김인혜 학예연구사, 각국 미술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홍콩 M+미술관, 벨기에 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르 피가로, 뉴욕타임즈, 아트인아메리카, 보그, 아트 아시아 퍼시픽 등 주요 외신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MMCA서울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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