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비엔날레

[2019 베니스비엔날레] 총 평가 및 결산

Golden Lion for Best National Participation: LITHUANIA Sun & Sea (Marina)

Lina Lapelyte, Vaiva Grainyte and Rugile Barzdziukaite
Commissioner: Rasa Antanavičıūte. Curator: Lucia Pietroiusti.
Venue: Magazzino No. 42, Marina Militare, Arsenale di Venezia, Fondamenta Case Nuove 2738c

<베니스는 퍼포먼스를 너무 좋아해>

환경 파괴로 이런 해변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진다면 인간에게 재앙이겠죠

베니스는 퍼포먼스를 너무 좋아해. 2017년에도 독일 퍼포먼스 황금사자상, 2019년에도 리투아니아 퍼포먼스 황금사자상!!!

A special mention has been awarded to the following National Participation:

BELGIUM Mondo Cane Jos de Gruyter & Harald Thys Commissioner: Fédération Wallonie-Bruxelles.
Curator: Anne-Claire Schmitz. Venue: Giardini

베니스 비엔날레 국가관 특별상 벨기에 작가 2분과 가운데 큐레이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올 58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벨기에 큐레이터 안-클레르 슈미츠의 작품은 너무 공감이 간다. 이번 베니스에서 큰 일을 낸 벨기에 예술감독은 젊은 큐레이터 '안-클레르 슈미츠(가운데)'다. 21세기를 이끌어가는 문화대통령은 바로 큐레이터와 영화감독이다 Jos de Gruyter, Anne-Claire Schmitz 및 Harald Thys © Margaux Nieto 철학과 인류학과 사회학을 바탕으로 시사와 역사와 서사와 고대사 아니 선사시대와 현대사를 꿰뚫고 있어야 시대를 이끌어가는 큐레이터가 될 수 있다

국가관 중 특별상을 받은 벨기에관 흥미로웠다. 전시명 '몬도 카네(Mondo Cane 개 같은 세상)' 유럽 중세의 바보제를 연상. 감옥에 갇힌 온갖 존비들이 보인다.

사실 유럽은 70년대 우리에게 유토피아였는데 요즘은 바보의 나라처럼 보인다. 브렉시트, 테러, 난민 극우정치 등 골머리, 독일은 좀 낫지만…

Golden Lion for the Best Participant in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to:

Arthur Jafa
(b. 1960 USA, lives and works in Los Angeles)

Silver Lion for a Promising Young Participant in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to:

은사자상은 키프로스 공화국 출신으로 독일 베를린을 무대로 활동하는 하리스 에파미논다(39)가 수상했다. (출처: PARIKIAKI)

Haris Epaminonda
(b. 1980 Republic of Cyprus, lives and works in Berlin)

The Jury has decided to award two special mentions to the following participants:

Teresa Margolles
(b. 1963 Mexico, lives and works in Mexico City and Madrid)

Otobong Nkanga
(b. 1974 Nigeria, lives and works in Antwerp)

The Jury of the 58th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of La Biennale di Venezia, comprising Stephanie Rosenthal (President of the Jury, Germany), Defne Ayas (Turkey/Netherlands), Cristiana Collu (Italy), Sunjung Kim (Korea), and Hamza Walker (USA), has decided to present the following awards:

심사위원장 Stephanie Rosenthal

The Awards Ceremony of the 58th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took place today, 11th May 2019, at Ca’ Giustinian, Venice. Upon recommendation of the Curator of the 58th Exhibition Ralph Rugoff, the board of La Biennale di Venezia, chaired by Paolo Baratta, also awarded the Golden Lion for Lifetime Achievement to Jimmie Durham (USA).

베니스비엔날레 토론 강좌 모습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2019 베니스비엔날레 한국작가전 또 다른 전시장 아르세날레 입구 해군장교클럽(Navy officers' club)의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2019년 5월 7~8일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가 열렸다.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했다.

여기는 원래 전시장이 아니고 해군장교클럽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거실 벽,당구대와 탁자 위 모니터,고가구 등에 작품을 설치되어 있는데 전시장이 되다.

문경원 작가가 작품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다

이 전시에 비엔날레 총감독인 루고프가 여기를 직접 방문했다.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했다. 여기는 원래 전시장이 아니고 해군장교클럽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거실 벽,당구대와 탁자 위 모니터,고가구 등에 작품을 설치되어 있는데 전시장이 되다.

베니스 이강소전

베니스 공식전시보다 밖에서 하는 전시는 인산인해다 정신을 못 차린다 요즘은 아니겠지만 그렇다 '갤러리현대'도 매년 전시를 여는데 올 해는 이강소 전을 열고 있다

베니스 식당에서 강서경 작가를 만났을 때 먹은 음식인데 기억이 안 난다. 아이스크림 종류 같다 강서경 작가 모습이 보인다 뉴욕 대학에서 교수라 뉴욕과 베니스를 왔다갔다 한다. 그녀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동양화와 한국의 산수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