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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비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초대 받은 'Swatch' 한국작가

<한국의 전통 색동을 활용해 패션 방식으로 현대설치미술을 하다. 굿 아이디어다> 

2019 베니스비엔날레 작가 중 윤미연(도로시 윤)가 있다. 스위스 문화재단 스와치(Swatch)가 지원하고 기획한 '윤미연'의 색동작품은 서구 언론에 많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아래 남자는 Carlo Giordanetti 스워치 미술디렉터이다. 작품명은 ‘This moment is magic’. 루고프 총감독이 이 전시도 참관했군요. 그리고 또 '예나 영'이 있다. 6번째 사진이라 안 보인다. 베니스관에 ‘모호한 베니스’를 설치했다 별로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도로시 M 윤(Dorothy M. Yoon) 작가소개> 이 작가는 최근 암 투병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다. 그 경험을 이번 전시작품에 반영하다. 그녀는 골드스미스, 순수예술학 석사, 런던, 영국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조소과 학사 & 석사, <전시경력>서울, 한국 2015 Girls from North and Boys from South, 트렁크갤러리, 서울 한국 2009 8명의 히로인즈, 도로시 윤 런던 데뷔개인전, 살롱갤러리, 런던, 영국 8명 히로인즈, 앤드류 제임스 아트 갤러리, 상하이, 중국 2008 13의 금발들 , 앤드류 제임스 아트 갤러리, 상하이 중국 도로시 M 윤(13의 금발들), 갤러리S, 서울

<작품경향> 도로시 M 윤은 띠와 별자리를 상징하는 24개의 자수 요술봉과 색동으로 만든 ‘매직 드레스’를 포함한 프로젝트 ‘This Moment is Magic’을 선보였다. 독한 항암 주사를 ‘요술봉’으로 위트 있게 해석해 관람객을 색다른 경험으로 이끈 그녀는 “지극히 한국적인 색동의 다양한 색감에서 인생의 여러 순간을 목도했다”고 말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