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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중요전시행사

미술관은 어떠한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곳 올라퍼 엘리아슨: 세상의 모든 가능성 Oliafur Eliasson: The Parliament of possibilities]삼성리움미술관에서 2016년 9월 28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작가홈: www.olafureliasson.net제 블로그 방문자가 5백만 명이 넘었네요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네모 클릭하면 노래정지[오마이뉴스관련기사] http://omn.kr/lso8 '무지개 집합 Rainbow assembly' 올라퍼 엘리아슨 I '환풍기(Ventilator)' 선풍기 전선 케이블 가변크기 1997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7_00144592&cID=10701&pID=10700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처음 만나게 .. 더보기
원시적인 것으로 문명을 구한 독일무당 [요셉 보이스] 20세기문명 전반을 전복시키고 원시적인 것에서 생명을 구한 독일의 무당 혹은 문명에 상처 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연금술사 요셉 보이스의 상징 중 하나는 도끼© Wikipedia 만물은 가변의 상태 속에 있다 - 요셉 보이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역사의 씻김굿판을 평생 벌리다 저 세상으로 떠났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은 보이스와 같은 천재를 나치시대에는 용납하지 않았다. 그 결과 독일에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인종학살이 일어났다. 그런 역사적 교훈의 흔적이 보이스 작품 두루 볼 수 있다. 그래서 한 시대에 대해 고해를 하면서 치유하는 자의 모습이 강하다. 그는 독일인의 마음의 고향을 건드린 사람이다. 그는 모든 사람의 대학입학을 허가해야 한다고 해서 대학의 입장을 난처하게 했고 나중에 대.. 더보기
장 미셸 바스키아, 미국주류미술 전복 [장 미셸 바스키아(J.M Basquiat_1960-1988)] 2013.02.14-03.31 국제갤러리 2관(K2)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bit.ly/3h8SOR Jean-Michel Basquiat Julio Donoso/Sygma/TOPIC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XjR-y0WH-I#! [작가소개] 장-미셸 바스키아는 1960년 12월 22일 미국 뉴욕주의 브룩클린에서 중산층 회계사이자 아이티인 아버지와 푸에르트리코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고 그의 부모님은 바스키아가 7살 되던 해 이혼했다. 바스키아는 1988년 27세의 나이로 뉴욕 자택에서 코카인 중독으로 요절하기까지 8 여 년의 짧은 작.. 더보기
고흐의 파리에서, 첨단의 아방가르드 실험 [반 고흐 인 파리전]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2012.11.8-2013.3.24일까지 1588-2618 [오마이뉴스관련기사] 고흐의 파리 시절, 첨단의 아방가르드 실험 bit.ly/UXQKIY 빈센트 반 고흐 동생 테오의 초상화 ⓒ 2012 Van Gogh Museum The Netherlands The Paris Period (March 1886-February 1888) Although Vincent and Theo had discussed the future possibility of living together in Paris, Theo's answers had been somewhat vague and evasive, prompting a desperate, exhausted, and s.. 더보기
난 당시 화가가 아니라 미친 사람이었다 SeMA Green 김구림 초대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13.7.16(화)-10.13(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회화, 설치, 영상 등 - 해체, 파괴, 전복으로 60-70년대 실험미술 개척, 매체미술 의 영역 확대 [오마이뉴스관련기사] http://omn.kr/38nm 기자간담회의 작가생활 50년을 회고하는 김구림 화백 "나는 당시 화가가 아니라 미친 사람이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관련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xsNk3--a1bs 한국미술사에서 김구림이 없다면 사람에 비유하면 한쪽 팔이 없는 것과 같다. 그가 시도한 개념-대지-환경-과정-제안-메일-엘렉트로닉 아트 다원예술 시조 Total Artist 면모 그리고 한국내 자생적 플럭서스 운동가 등등.. 더보기
사방천지에서 연주되는 그림 교향곡 [2016년 3월 전시] 봄의 교향악이 사방천지에서 연주되다 [장 미셸 오토니엘 개인전] '검은 연꽃' 국제갤러리(K3) 2016년 2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오늘아침에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점은 내 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순서가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어 있었다. 누가 내 컴퓨터에 몰래 들어와 자료를 보고 있다는 소린데 봤으면 티를 내지 말든지 너무 하네요 게다가 바탕하면 아이콘에 담긴 2개의 원고도 어디갔는지 사라지고 없다. 그리고 오늘저녁엔 절전모드로 전원을 끄지 않은 채 잠시 나갔다 들어와서 컴퓨터를 켜니 "IP주소가 할당받지 못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컴퓨터 화면이 먹통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KT에 다시 전화를 해서 겨우 복원시켜 놓았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반복적.. 더보기
어머니가 남긴 옷, 프레임 속에 환생 이경 영상 및 사진전 anyway the wind blows 2018.11.28-12.27 담 마포구 연남로 11길 41전시 화보 여기 옷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품들 https://blog.naver.com/icinow[오마이뉴스관련기사] http://bit.ly/ZOuG9T이경 I 'Nowhere 연작' 2010 숲과 바람과 빛이 하나로 어우러지다 이경 I 'Nowhere 연작' 2010이경 I 'Nowhere 연작' 2010이경 I 'Nowhere 연작' 2010이경 I 'Nowhere 연작' 2010이경 I 'Nowhere 연작' 2010사진 속 옷자락이 우리에게 말을 거네 / 나는 이 작가의 어머니가 언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 예민한 감수성의 소유자인 작가는 누.. 더보기
미적 공간의 군더더기 없는 시적 변용 [안규철 전_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5 0915-2016 0241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자동차시리즈 후원으로 열리는 올해의 작가 안규철 작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림을 보시다가 보면 뭔가 상상하게 되는 것이 있을 거예요 작가가 노리는 것은 바로 그점인지도 모르죠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이다' 미적 공간의 군더더기 없는 시적 변용이라 안규철 작가는 기자출신이고 텍스트가 강한 개념작가인데 이번에는 시를 공간으로 번역하면서 그의 난해한 사고의 구조를 서사의의 구조로 변형했는데 이번 전시의 특징은 관객참여형 전시이네요 인터렉티브 아트는 현대미술의 한 조류지만 요즘 사람들이 거의 버리다시피한 시의 기붕을 전시공안에 다시 세우고 있네요 현대의 .. 더보기
[할스만 사진전_점핑展_'세기의 인물과 날다'] [필립 할스만의 사진전_점핑 월드 러브展_'세기의 인물과 날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F에서 2013년12월 3일-2014년 2월 23일까지 [오마이뉴스관련기사] http://omn.kr/5yhm [전시홈] jumpingwithlove.co.kr/ 마르셀 뒤샹의 장기두기 ⓒ Philippe Halsman/Magnum Photos 필립 할스만은 그의 놀라운 친화력으로 당시의 유명인사를 설득하고 소통하며 인간적 교류를 나눴고 인간의 내면을 읽어내는 정신분석가 철학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출처] philippehalsman.com/?image=artist 인간이 날개를 달 수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 Philippe Halsman/Magnum Photos [사진출처] http://philipp.. 더보기
[이우환 베르사유전] "왕궁의 완벽함 넘는 음양미 추구" [이우환 프랑스 베르사유전] "왕궁의 완벽미 넘는 음양미 추구" http://blog.ohmynews.com/seulsong 이우환 베르샤유 공간에 울림을 주다 제프쿤스 무라카미 페노네에 이어 한국작가 이우환이 베르사유 궁에서 전시를 열다 이우환은 1971년 처음 프랑스에 갔고 1973년에는 관광으로 처음 베르사유를 방문했군요 http://www.lemonde.fr/culture/article/2014/06/12/il-fallait-surmonter-la-perfection-de-versailles_4436447_3246.html [질문]- 당신의 작업방식은 C'est votre façon de travailler ? [대답] 난 작업실에서 절대 일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전시이든 설치이든 나는 현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