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한 나주, <나주 탐험기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성료
1 해외 예술가와 지역을 잇는 인바운드 국제교류 사업, 전남 나주에서 성과 공유 2 프랑스 예술가 2인, 한 달간 나주 체류하며 지역의 삶을 예술로 기록 3 아르코, 지역 문화자원과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2026년 인바운드국제협력강화사업(이하 인바운드 국제사업) 선정 프로젝트인 플러스문의 <나주 탐험기 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지난 7월 25일(토) 나주 첫만남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 아르코는 2025년부터 해외 예술가가 국내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한국에 대한 리서치와 공동 창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바운드 국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한국 예술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아웃바운드(Outbound) 중심의 단기 성과형 국제교류 방식을 보완하고, 국내외 예술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나주 탐험기 프로젝트>는 아르코 인바운드 국제사업에 선정된 플러스문(대표 문호경)이 프랑스 기반의 디지털·미디어아트 그룹 비디오폼(VIDEOFORMES)의 예술감독 가브리엘 수셰르(Gabriel Soucheyre)와 미디어 아티스트 안 소피 에마르(Anne-Sophie Emard)를 초청해 진행하는 리서치 프로젝트이다.
□ 비디오폼(https://videoformes.com)은 1984년 설립된 디지털·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1986년부터 매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국제 하이브리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실험적인 동시대 예술을 중심으로 창작과 전시, 국제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번 프로제트의 핵심은 두 예술가가 7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전남 나주에 체류하며 축적한 ‘기록’에 있다. 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현지에서 만난 사람과 이야기, 사물, 소리, 사진과 영상 등을 직접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서치 자료집을 제작한다.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되는 이 자료집은 향후 영상 작품 제작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완성된 작품은 2027년 한국과 프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나주문화재단의 한·불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벨에포크(La Belle Époque) 시즌2 – 첫만남 예술(살롱 드 아트)’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 예술가와 나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나주 탐험기 프로젝트>의 리서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두 예술가의 프로젝트 그룹 비디오폼(VIDEOFORMES) 소개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의 미디어아트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범헌 위원장은 “각 지역마다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예술생태계는 미래형 국제교류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아르코 인바운드국제협력강화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이 세계와 만나 새로운 창작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아르코는 오는 10월 접수 예정인 ‘2027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 정시공모’를 통해 2027년도 인바운드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단체를 새로 모집할 계획이다.
■ 붙임자료 1. 현장 스케치 사진 4장. 2. 프로젝트 참여인사 소개자료 1부. 끝. 적게 보기
'최근미술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립중앙박물관] 30년 발굴, 몽골 흉노 무덤 세계유산으로 이끌다 (0) | 2026.07.27 |
|---|---|
| [국립중앙박물관] 기증유물전의 2번째 전시, 7월 27일(월)부터 (0) | 2026.07.27 |
| [2026 호반미술상] 수상자기념 이수경전 <아직, 이제는, 여전히> 개최 (0) | 2026.07.27 |
| 국립중앙박물관·간송미술관 공동, 한중 정상회담 기증 협약 후속조치 (0) | 2026.07.24 |
| [국립중앙박물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2관왕 (1) | 202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