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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중요전시행사

동대문에 거대한 우주선같은 DDP 공개

[서울디자인플라자(DDP)_건축설계:자하 하디드] 개관을 앞둔 전시장 설명회 


[건축가의 말] DDP는 서울의 가장 번화하고 유서 깊은 지역에 문화적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DDP는 모든 연령층을 포용하고, 신기술과 미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촉매제로 기능할 것이고, 이곳에서 일어나는 전시와 이벤트가 이 도시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관련기사] 박현주기자 http://www.ajunews.com/view/20140110161258236 
동대문에 이런곳이? 거대한 우주선같은 DDP 공개 
3월21일 개관..보험가액만 1조원 국보급작품 간송미술관전등 해외작가전 잇따라

세계 최초의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이자 서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창조산업의 전진기지’를 위해 건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신제품 발표 및 전시, 공연, 비즈니스, 쇼핑 및 휴식을 위한 5개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DP는 유익한 콘텐츠와 효율적 운영으로 모두에게 더욱 풍요로운 생활과 창의적 영감을 전할 것이다. 

[Vision]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시민과 세계시민 및 전문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디자인·창조산업을 발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Mission]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 - Design with People새로운 생각, 다양한 인재, 더 나은 생활을 추구하며 창조산업의 알림터, 미래인재의 배움터, 열린 공간의 일터로 함께 만들어간다. 완공 예정 2013년 11월 개관 예정 2014년 3월 21일 예정이다 

[규모] 85,320㎡ 대지면적 62,957m² 건축면적 25,008m² 연면적 85,320m² 규모 지하 3층, 지상 4층 [운영] 5개 시설 15개 공간 운영 -아트홀(오픈스튜디오, 연회장, 대회의실), 디자인 뮤지엄(디자인박물관,기획전시관, 상상체험관,디자인둘레길), 비즈센터(트렌드랩, 비즈스트리트, 교육공간, 디자이너스라운지), 공원(이벤트홀, 디자인갤러리,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운영-동대문 라이프사이클에 맞추어 24시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역사자원, 공간자원, 창조자원으로 나누어 DDP 내 60개 관광 명소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및 파크) 설계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 ⓒSteve Double 

[건축의 여제, 현대 건축의 혁신을 이끌어내다]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1950년 10월 31일 이라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72년 영국의 건축 명문 AA에 입학했으며, 1977년에 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재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건축계의 핫이슈 중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건축뿐만 아니라 요트, 와인병 등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2004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했다. 

이미 비정형의 외계적 건축미를 가진 독특한 디자인 건축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건축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트러스(Mega-Truss, 초대형 지붕트러스),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 3차원 배열) 구조를 적용 유선형으로 안과 밖이 연결선은 상호소통를 암시한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는 공간으로 돋보인다. 

동대문 디자이니 풀라자와 파크(DDP) 교통편: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서울한가운데 거대한 바다와 생기고 파도가 일어나는 것 같다 동대문이 서울의 명소가 될 것 같다 


복합공간의 차원을 넘어 융합공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복합은 합쳐지는 것이라면 융합의 각자의 다른 점이 살아있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다 건축의 콘세트는 삶과 사람과 사물을 발기시시키고 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P 공간의 하이라이트 하늘에 비행선이 그려진 것 같다 DDP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Design with People)’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새로운 생각, 다양한 인재, 더 나은 생활을 추구한다. 창조산업 알림터, 미래인재 배움터, 열린 공간 일터를 지향하며 ‘24시간 활성화’, ‘60개 명소화’, ‘100% 자립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매년 세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동대문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산업의 문화화,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고자 한다. 


대부분 기자들 건물디자인에 대한 평이 좋다 음식이 어떤 그룻에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사람이 어떤 건축공간에 있느냐에 따라서 표정이 달라진다. 대채적으로 밝고 유쾌하다.

 

건물하늘에 하얀 별자리가 보인다 

여기가 전에는 축구장이었다. 서울이라는 공간에 기를 넣어준다 서울한가운데 우주비행선 안착한 것 같다  건물의 선이 기하학적 미를 돋보이게 한다 서울시민 표현의 문화공간이 넓어졌다 

오래간만에 서울에 아주 낮은 능선미 넘치는 건물이 서울을 다시 태어나게 한다 주변 건물과 그래도 불균혀지만 그런대로 어울린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DDP건축은 국민소득 7만불 수준의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 국내에서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건축물로 DDP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동대문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산업의 문화화,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고자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주목 받는 명소가 될 것이다" - 백종원 대표 

서울유적지와 첨단 디자인 건물이 만나다

<2부>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 강연] 2014년 3월 12일 (수) 15:00~17:00 주관 : 서울디자인재단 

https://www.facebook.com/ddp.or.kr 

"건축은 도시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고 그런 변화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지하 하디드 

기자질문에 답하는 자하 하디드 [관련뉴스] www.unio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801


DDP를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와 하디드 공동대표 슈마허(오른쪽)씨. 문화의 힘과 함께 요즘처럼 디자인의 힘을 느끼는 적은 없는 것 같다. 디자인은 곧 정치이고 경제이고 문화가 아닌가 싶다. 디자인에는 역사와 지형과 문화와 결합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건축도 기술이 발당하여 인간의 본능인 우아함과 난해한 아이디어도 담아낼 수 있다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어바니즘을 선 보이고 있다. 이런 건물을 보면 서울시민이 모두 각자... 다른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리게 충분하다. 그런 면에서 학습적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고대유적지도 있고 20세기 형운동장 흔적도 있고 초현대적복합건물이 건축이 하나로 어우려진다.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건축이 만든다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건축재료가 금속물이라 첨단적이라는 인상을 주고 완만한 곡석이라 박스형의 도시빌딩에 여유와 리듬을 준다.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의 동대문 상권에도 활력을 줄 것 같다. 디자인의 확장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꾀한다 시민들에게는 간송문화전 3월 21일부터 열리는 볼만하다

혜원 미인도 16.6cm*23.3cm 훈민정음 원본 국보70호(간송미술관 소장) 

DDP는 2014년 3월 21일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간송 미술관의 국보급 유물을 전시하는 ‘간송문화전’을 연다. 일제 강점기에 해외로 유출되는 우리나라의 국보급 유물을 지켜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된 국보 제70호 ‘훈민정음해례’ , 국보 135호 혜원 ‘전신첩’, 국보 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한국 창조 지식의 원형을 DDP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간송미술재단은 협약을 맺고, 첨단 설비가 갖춰진 DDP 내 디자인박물관에서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2천여 점의 소장품을 3년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DDP주변 설치물들 홍보포스터 

개관전으로 “디자인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5개의 특별전시로 풀어냈다. 간송문화재단과 3년간 공동기획전 개최협약을 맺고(2013.11.1.) 한국 디자인 원형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한 59점의 국보급 전시 <간송문화>展을 개최하여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담아낸다. 이 전시를 통해 서구 중심의 미학 담론을 다각화하고,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3월 11일 DDP 개관을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 


미래시민의 삶의 양식을 제시하는 디자인을 강조하는 

동대문에 거대한 용 한마리가 내려 앉은 것 같이 보인다 

DDP 시물레이션 

거대한 물줄기 혹은 산맥의 기운이 느껴진다 서울이라는 죽어가는 공간에 새로은 기를 넣어준다 

[장르 넘나들며 디자인의 힘 보여주는 <자하 하디드_360도>展] 2014.04.04-05.31 

자하 하디드 디자인 기획팀 작품 

타고난 크리에이터로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자하 하디드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자하 하디드라는 인물을 통해 경계 없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다. DDP의 5개 개관전시의 하나로, 작은 스푼에서부터 도시의 지형을 바꾸는 대규모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동영역을 보여주는 자하 하디드의 작품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작업, 패션 콜라보레이션, 건축모형, 미디어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며, 재료의 물성에 대한 집요한 탐구와 혁신적인 감각의 결과물을 직접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놀이터 로비에서 열리는 1차 전시에서는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가구와 신발, 보석 등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2차 전시에서는 1차 전시품 및 샹들리에 9점과 건축모형, 모바일아트 등 건축가로 살아온 시간의 창조적 결과물을 선보인다. 


DDP는 패션아트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중요한 국제패션 행사가 여기서 열린다 


DDP에서 열린 야외패션촬열 작품 


[건축가의 말] DDP는 서울의 가장 번화하고 유서 깊은 지역에 문화적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DDP는 모든 연령층을 포용하고, 신기술과 미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촉매제로 기능할 것이고, 이곳에서 일어나는 전시와 이벤트가 이 도시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DDP는 오래된 서울 성곽과 새로운 인공물 주변을 유영하는 건축적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공원과 플라자를 하나로 묶는 핵심요소이다. 물 흐르는 듯한 디자인은 공원과 서울시민들 상호작용을 증진을 할 것이다. 

이토록 새로운 DDP는 바쁜 도심 한 가운데서 레저와 휴식을 위한 녹색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DDP 디자인은 공원과 플라자를 매끄럽게 하나로 연결하며, 건축물과 자연 간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와 공원, 그리고 건축물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려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DDP 외관이 빚어내는 여백과 곡선은 방문자로 하여금 혁신적인 디자인의 세계를 엿보게 하며, 이 도시의 자연과 역사,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DDP 디자인은 도시의 맥락과 지역문화,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이는 공간적 경험의 측면에서 건축물과 도시, 그리고 풍경을 하나로 아우름을 의미한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공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각기 다른 층으로 드나드는 방문자들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건축과 도시의 풍경,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무너뜨립니다. 이처럼 DDP는 이 도시를 위한 새로운 시민의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86,574㎡ 규모의 DDP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로 구성되어 있다. 30,000㎡에 달하는 공원은 한국의 정원 디자인에서 착안한 공간 컨셉트를 재해석하고 있으며,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이러한 DDP 디자인의 특징은 변화무쌍한 자연의 특징을 탁월하게 묘사했던 한국의 전통회화기법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렇게 유연한 곡선의 건축을 기술적으로 고난이도이다 


다음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한창이다 

DDP주변의 경관이 동대문 일대 상가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이를 사전에 염두게 두고 설계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