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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중요전시행사

시적 리얼리즘 다큐사진을 창안한 워커 에반스

워커 에반스 1930년대 미국에서 객관적 다큐멘터리 사진이 아니라
주관적 다큐멘터리 사진을 창시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다.



에반스 사진의 특징 중 하나는 

정지된 사진공간 속에 시적(詩的)인 감성(감정)을
투영시키는 것이다. 


파리에 가서 그의 작품을 직접 보게 되어 다행이다.
한국에서 제대로 된 에반스 전을 보기는 힘들기에 말이다.


[워커 에반스 Walker Evans (1903-1975)사진전] 

2017년 4월 26일-2017년 8월 14일까지

퐁피두센터 제2전시실에서 


에반스는 20 세기의 가장 중요한 미국 사진 작가 중 한 사람 

1930 년대의 위기에 처한 미국의 사진, 



1940 년대와 

1950 년대의 포춘지의 잡지 프로젝트, 

그리고 그의 다큐멘터리 스타일은 

사진 작가와 예술가의 세대에 영향을 미쳤다. 


일상 생활의 세부사항, 

도시의 평범한 사람들의 관심에 주목하면서 

그는 20세기 미국 문화의 가시성을 정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의 사진 중 일부는 아이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