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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난해한 정신분석 3계: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어떻게 풀어야 자크 라캉의 난해한 정신분석 공식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 // 라캉은 자신의 정신분석학에 세 가지 계를 설정한다.1. [상상계] 사회와 구별되는 개인의 주체적인 영역을 가리킨다. 인식이 없으면 어떠한 사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모두 상상계의 인식을 통해 개인에게 받아들여진다. 이런 의미에서 상상계는 인간 개인에게 가장 근본적인 영역이다.2. [상징계] 상상계의 반대다. 상징계는 말 그대로 현실의 영역이다. 라캉은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사회의 의미화를 벗어나려는 개인의 투쟁으로 파악한다. 다시 말해, 라캉은 상상계가 상징계에 처음 포섭되는 과정은 상징계의 일방적인 우위로 이루어지며, 이후에도 상징계는 상상계보다 앞서 상상계의 의미를 규정지으며 절대적..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고려 상형청자” 특별전 연계 학술심포지엄 개최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 연계 학술심포지엄 개최ㅇ 일시: 2025. 1. 17.(금) 10:00~17:0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 주최: 국립중앙박물관‧한국미술사학회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오는 1월 17일(금) 한국미술사학회(회장 강희정)와 공동으로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 연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미술부)은 2024년 11월 26일(화)부터 2025년 3월 3일(월)까지 특별전시실2에서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상형청자象形靑磁는 인물·동물·식물 등의 형상을 본떠 만든 청자로, 비색翡色의 좋은 청자색과 더불어 색色과 형形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상형청자를 처음으로 단독 조명하는 이..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발간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발간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 관람객의 ‘최애유물’ 100점 수록 - 박물관에서 유물멍, 해보셨나요?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기획 단행본『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을 발간하였다.『유물멍』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아침행복이 똑똑>(2020년~2024년)에서 시작하였다. 필진은 큐레이터 및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다. 같은 것을 보아도 만 명에게는 만 가지 이야기가 있듯이 유물을 바라보는 솔직하고 다양한 시선을 뉴스레터로 소개, 구독자는 10만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편집진은 총 400회에 걸쳐 발행된 뉴스레터 중 다채로운 조형미를 가진 유물과 개성 넘치는 글 100건을 선정했다.이번 단행본에는 국립중앙박물..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북한지역 불교 금석문 학술대회 개최 성과 공개 북한지역 불교 금석문 학술대회 개최 - 일제강점기 수집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조사 성과 공개 / ㅇ 주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북한지역 불교 금석문 탁본 자료 검토 ㅇ 일정: 2025. 1. 10.(금) 13:00~18:0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 주최: 국립중앙박물관‧한국사연구회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오는 1월 10일(금) 한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북한지역 불교 금석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고고역사부)은 일제강점기에 수집한 소장품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2024년 2년에 걸쳐 북한지역에 소재하는 금석문 자료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2023년에는 북한지역 금석문 전체 소장 현황을 정리하여 1차 조사연구 대상으로 불교 금석문 탁본..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1월 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1월 프로그램 소개 새해에 만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새해 첫 달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총 12회 진행되는데, 말갖춤, 문양전文樣塼, 기와, 나전칠기, 무기, 범음구梵音具 등 생활과 전쟁, 의식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어 생동감 있는 우리 문화 탐방 시간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우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두 개의 특별전에 대한 설명이 총 4회 진행된다.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 기간: 11.26.-2025.3.3.) 큐레이터와의.. 더보기
[MMCA] 국립현대미술관 2025년 전시계획 및 주요사업 공개 국립현대미술관 2025년 전시계획 및 주요사업 공개>◇ 서울관·과천관 상설전 부활, 국가대표 소장품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한눈에 ◇ 광복 80주년, 신체 다양성, 인류세 등 동시대 사회적 맥락 주제전 ◇ 이대원, 김창열, 신상호 등 독보적 한국 작가 재조명 ◇ 국제 거장전 및 세계 미술계와 협력, 한국미술 전 세계 확장 - 론 뮤익, 싱가포르·일본 교류, 이탈리아·중국 순회, 이건희컬렉션 미국 순회 ◇ 현대미술의 실험성을 제시할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해 ◇ 과천관·청주관 운영부제 도입 및 신규 수장고 공간 확보 추진 ◇ MMCA리서치 펠로우십 첫 연구자 내한, 네덜란드 스테델릭미술관 공동출판 프로젝트 ◇ 예술 기반 돌봄, 치유, 인문으로 개인과 사회의 관계성 ‘회복’하는 미술관교육국립현.. 더보기
[MMCA] 국립현대미술관 2024년, 외국인 22만 명, 100만 명 돌파] [국립현대미술관 2024년 외국인 방문객 22만 명, 역대 최고 기록, (서울관 개관 이래)누적 100만 명 돌파] ◇ 2024년 외국인 방문객 22만 명, 개관 이래 최고치 - 전년 대비 약 6% 증가, 서구권 국가(미국·유럽) 방문객이 50% 이상 차지 - 2013년(서울관 개관)이래 4관 전체 외국인 방문객 누적 100만 명 돌파 ◇ 전체 관람객 중 20-30대 66%로 젊은 층 관람객 두드러져 -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등 젊은 층에 큰 인기>[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 지난해 미술관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22만 명으로 개관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더보기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차세대 문화예술 이끌 유망주 발굴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 유망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모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5주년을 기념하여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경계 너머 마주한 것들》을 1월 8일(수)부터 9일(목), 11일(토), 12일(일) 4일간 개최한다.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5년간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의 협업을 지원해 새로운 예술창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경계 너머 마주한 것들》은 매년 2팀씩 역대 선발된 10팀의 창작자들과 그들의 작업을 통해 오늘날 다학제적이고 융복합적인 예술에서 협업의 창발성에 주목하고 그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한.. 더보기
[전남도립미술관] 2025년, 새 도약, 운영 방향과 전시 계획 발표 [전남도립미술관 2025년] 운영 방향과 전시 계획 발표- 국제예술과 지역예술을 잇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 위 사진)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운영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2025년에는 지역 국제행사와 연계한 전시 기획과 세계 문화예술의 동향을 선도적으로 소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간 주요 사업 계획을 공개하며, 지역과 국제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4년도 주요성과2024년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선보이며,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개최했다. 만화 특별전 《허영만 :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와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더보기
[김달진미술연구소] 2024년 전시공간의 변화, 102개 처 개관 [김달진미술연구소 | 보도자료] 2024년 전시공간의 변화, 102개 처 개관2024년 전시공간의 변화, 102개 처 개관김달진미술연구소가 2024년 한 해 새롭게 개관한 전시공간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102개 로 나타났다.본 집계는 서울아트가이드 등재 공간과 달진뉴스>에 기초하였으며, 그 외에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화랑협회, 간행물, 보도자료, 개관 기념 초대장 등을 통해 개관 정보를 수집하였다. 조사 지역은 국내 모든 지역이며,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전시공간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념관, 갤러리카페 등을 포함하였다.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05년부터 20년간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매년 개관 수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