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500만 관람객 시대 열다] - 역대 최다 관람객 달성
[국립중앙박물관, 500만 관람객 시대 열다] - 역대 최다 관람객 달성 … 소속박물관 포함 1,130만여 명 기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2025년 10월 15일 기준, 연간 누적 관람객 500만 명(5,016,382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2,955,789명) 대비 약 70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국내외 관람객의 폭넓은 관심 속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K-컬쳐 시대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가 발표한 2024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 따르면, 연간 500만 명을 넘은 박물관은 세계 5위권 수준이다. 2024년 기준 관람객 수로는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 영국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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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1세대 모더니즘과 조우, <모던아트협회 1957~1960>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1세대 모더니스트들의 삶과 예술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전환기적 장면을 조명하는 을 10월 2일(목)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개최한다.1957년 박고석, 유영국, 이규상, 한묵, 황염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모던아트협회는 “현대회화의 문제”를 공통의 기조로 삼으며 국전의 사실주의와 앵포르멜의 급진성을 넘어서는 ‘제3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들은 4년간 여섯 차례의 전시를 통해 생활과 자연, 일상의 풍경을 추상적 언어로 전환하는 실험을 지속하였으며, 추상을 단순한 양식이 아닌 삶과 정신, 현실과 사유를 통합하는 태도로 이해하였다.이번 전시는 ‘모던아트협회 이전’, ‘모던아트협회 1957-1960’, ‘모던아트협회 이후’세 개의 시기로 구성되며, 협회의 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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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카이로 국제아트 (CIAD) 미술제 개막 160명의 아티스트 참가
[160명의 아티스트, 이집트 카이로 도심을 장악하다] 제5회 카이로 인터내셔널 아트 디스트릭트 (CIAD) 미술제 개막 // Culturvator 산하의 Art D’Égypte가 카이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제5회 ‘Cairo International Art District (CIAD)’ 미술제가 10월 12일에 성대히 개막했다.CIAD 미술제는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여러 역사적 건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7개의 개인전 및 단체전이 열리며, 현대미술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 러그(rug), 그리고 특별한 요리 경험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 이번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미국, 오만,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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