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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와 조지전] 타데우스 로팍 서울 포트힐에서 5월 18일까지 [길버트와 조지전] - 뉴 노멀 유리트라 / 2024년 3월 20일~5월 18일 타데우스 로팍 서울 포트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1 (포트힐 빌딩) 2층 길버트와 조지 'BENCH TEST' 2020년, 20개의 패널로 이뤄진 혼합 매체, 254x377cm /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Thaddaeus Ropac gallery, London·Paris·Salzburg·Seoul ⓒ Gilbert&George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삶에서 직면하는 모든 것들이 화면 속에 담겨 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일련의 주제들은 아주 보편적인 사고의 일부이다. 죽음, 희망, 삶, 두려움, 섹스, 돈, 인종, 종교, 더러움, 나체, 인간, 세계 등 세상 모든 사람의 생각과 감정인 것이다. — 길버트..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 '시공 시나리오(Space Time Scenarios)' 7월 7일 [서울시립미술관은 2024년 전시 의제 ‘건축’과 관련하여 미술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공건축 속에 함의된 ‘건축의 생애주기’에 주목하여 《시공 시나리오》전을 개최함 / 전시명 시공時空 시나리오 Space Time Scenarios / 전시기간 2024. 4. 4.(목) ~ 2024. 7. 7.(일) /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 / 전시부문: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20점(신작 12점) / 전시작가: 구동희, 김도균, 김민애, 김예슬, 서도호, 오디너리피플, 윤현학, 박기원, 배종헌, 이희준, 칸디다 회퍼, 포스트 스탠다즈 - 건축가가 참여하지 않는 건축 전시로 서도호 미발표 영상작품(2022년)을 포함하여 구동희, 박기원 등 12명(팀)의 신작을 포함한 20점의 설치, 영상,.. 더보기
[신간소개] '이은화' 저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 [이은화 저 빅피시 출판사 214쪽] "서양미술사 베스트 100권의 책 중 그 에센스만을 읽는 효과를 준다!" 단 1권의 책으로 세계적 명화, 화가, 미술사와 역사까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사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최소한의 미술 교양 지식을 다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반 고흐, 렘브란트부터 콜비츠, 키르히너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작품과 화가, 작품의 뒷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미술사와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배경 지식과 그림을 보는 안목까지 기를 수 있다. 작가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지극히 행복한 순간이나 지극히 힘든 순간에도 우리에게는 예술이 필요하다.” 이제 행복한 순간이나 힘든 순간에 언제든 힘이.. 더보기
[베니스한국관 30주년 특별전] 'Every Island is a Mountain' 출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학술대회 개최 및 아카이브북 출간 / - 3월 30일 학술대회 개최에 이어,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관련 정보와 자료 집대성한 아카이브북 출간 및 온라인플랫폼 공개 /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이라는 특별전시의 주제를 담은 그래픽 아이덴티티 공개 / - 4월 19일 공식 개막 앞두고 특별전시 참여작가 36명(팀) 명단 발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몰타기사단 수도원, 4.19~9.8)의 개막에 앞서 한국관의 국제교류 성과와 전망을 다룬.. 더보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우정아 작가' 소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의 전시계획안을 발표하였다. □ 한국관은 지난해 3월에 선정한 이설희(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아트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전시를 총괄하며 구정아 작가가 한국관 대표작가로 참여한다. 1995년 한국관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는 공동 예술감독 체제는 처음이기에 예년보다 더욱 주목되어 왔다. □ 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에서 시작했다. 구정아 작가와 전시팀은 개개인이 가진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을 수집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온·오프라인(SNS와 광고, 언론보도, 개별.. 더보기
[RODNEY DICKSON] He does not create color, but light THE ART WORLD OF RODNEY DICKSON / He does not create color but discovers light Inline image Rodney Dickson, 2021, 5 x 4 feet, oil on board He does not create color, he creates light. Like a meditation, he sits staring at the painting for hours or days motionless, at one with the work. Then in a moment, he attacks the painting, savaging it as he gouges and scrapes into the colors, destroying / re.. 더보기
[MMCA] 소장품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 7월 2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소장품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3월 29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가변하는 소장품》은 무형의 소재와 비물질제작 등 다양한 조건의 가변적 특징을 담은 현대미술 소장품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그 역할과 의미를 변주하는가를 조명한다. 현대미술에서 ‘가변크기’, ‘가변설치’는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달라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경향이자 특징이다. 전시는 향기나 소리, 기억, 관계같은 비물질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 작가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과학, 기술, 협업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 다른 시간대, 특정한 장소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새로운 장소와 맥락으로 재현되는 과정 등 현대미술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롭게 해.. 더보기
[15회광주비엔날레] 2024년 9월 7일~12월 1일, 예술감독:니콜라 부리오 이번 15회 광주비엔날레 역시 소리풍경화(soundland/soundscape)가 주제. 여기에 판소리 너무 잘 어울리는 미디어죠. 사실 판소리는 종합예술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https://www.gwangjubiennale.org/en/index.do 광주비엔날레 - 비엔날레(영문) NEWSLETTER Check out the cultural and artistic information at a glance. www.gwangjubiennale.org 15회 광주비엔날레 포스터. 산은 울림이 있다. 산이 주는 울림은 최고의 풍경화가 된다. 그게 현대미술이다. 사운드아트다. 백남준 1963년 독일에서 첫 전시 제목인 '음악의 전시(Exposition of Music)'다. 최근 음악의 전시는 더 원색적.. 더보기
[2024 홍콩아트바젤] 3월 28일~30일, 컨벤션 센터 아트 바젤 홍콩 2024(Art Basel Hong Kong 2024)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장소: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작성 중] 국제갤러리, 부스 설치전경 기간: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장소: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국제갤러리 부스 1C12 [국제갤러리: 양혜규와 다니엘 보이드] 2024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24) 인카운터스(Encounters) 설치전경 / 양혜규, 〈우발적 서식지Contingent Spheres 偶然之界〉 일시 및 장소: 2024년 3월 28일(목)–30일(토), 홍콩 컨벤션 센터, 인카운터스 EN1 / 다니엘 보이드, 〈Doan〉 일시 및 장소: 2024년 3월 21일(목)–4월 7일(일.. 더보기
[호암미술관] 용인(삼성재단), '불교 속 페미니즘' 06월 16일까지 불교, 가장 더러운 흙탕물 속에 자라면서도 때 묻지 않은 채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깨끗하게 피어나는 연꽃, 가장 더러운 곳에서 가장 청렴한 꽃이 핀다. 진실은 언제나 역설 속에 있다. 고통의 삶에서 구원의 꽃을 피우다 '苦集滅道(고통의 축적이 오히려 구원의 길[道]이 된다)' 불교 안에서 자신을 찾았던 여성들의 이야기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3월 27일(수) 부터 6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이후 재개관한 호암미술관의 첫 고미술 기획전인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불교미술에 담긴 여성들의 번뇌와 염원, 공헌을 세계 최초로 본격 조망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