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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랩소디

[백남준] 샬럿의 'Splash Action Painting'

<백남준의 Splash Action Painting> 백남준의 환상적인 예술파트너 샬럿 무어먼은 1965년 백남준과 독일 부퍼탈에서 퍼포먼스(Action Music or Splash Music:물을 튀겨 첨벙거리는 소리를 내는 음악을 구현하다

이것을 회화로 도전한 사람이 바로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다)하면서 왜 물 속에 들어갔나? 물이 아니군요. 바로 인공지능시대를 예언한 것인가 예술을 두뇌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고 손과 발 몸과 살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가? 페북 검열이 심해서 ㅎㅎ 그녀는 줄리아드음악을 나온 재원이었고 당대 최고의 미모를 갖춘 뮤즈이기도 했다 그런데 왜(?) 67년에 이 공연을 뉴욕에서 다시 했다가 감옥에 들어갔죠 그랬다가 아슬아슬하게 풀려나다 메를로 퐁티는 몸 철학자인데 유명한 말은 했죠 "나는 나의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