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된 2작품(고인돌과 마차)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 백남준의 <고인돌>을 둘러보고 있다. <고인돌>은 백남준의 특유한 조각 작품이며 동시에 1) 전자매체의 통합성 2) 신체의 기술적 확장 3) 우주의 힘과 리듬을 요약한 작품이다. 백남준의 선사시대 고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결합된 작품이다. 백남준 선사시대를 알아야 30세기를 내다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고인돌(Dolmen) 1995. 백남준은 독창적인 철학과 기교로 선사시대 장례문화를 가져와 전자시대 삶과 죽음에 대한 일종의 기념비를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을 망월동 등에 설치할 기획도 있었으나 비용 등 여러가지 여건 상 실현되지는 못했다. 광주의 역사와 추모의 무의식(funerary unconscious)에 질문을 제기하면서 신중한 고찰을 요하는 것이다. 예술은 기념이나 초모그 이상이 아닌가. 예술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중재(media=mediate)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동시대 미술을 수집하고 소장하는 공공의 목적은 뭔가 그리고 그러한 작품을 컬렉션하는 것은 무엇을 위햇 존재하는가 - 글 데이비드 테(David Teh)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고인돌(Dolmen) 1995
1995년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된 백남준의 '전자 마차(일명: 통신, 운송, 무역(Communication Transportatiom, Trade off-Trade) in 1995)' 대단한 작품, 백남준 역시 천재네요 Video installation 277*533*150cm Exhibited in the special exhibition <Info Art> 1st Gwangju Biennale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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