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네 풍의 창시자. '시적인 아름다움(poesie)'을 가진 회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위 조르조네(베네치아 출신) 작품 <잠자는 비너스(1510 Venere dormiente/Sleeping Venus)> 이 작품은 조르조 네의 만년의 작품의 하나로, 배경에 그려져 있는 언덕에 녹아 같은 윤곽을 가진 벗은 여자의 초상화이며 배경의 세부 사항과 음영의 표현도 매우 신중하게 묘사되어 있다. 단 한 명의 알몸의 여성을 주제로 택한 것은 회화 사상의 대변혁이 되고, 현대 미술의 출발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관능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는 비너스가 들고 있는 오른팔과 하복부에 위치한 왼손이다. 이 그림의 구성은 앵글과 루벤스 등 후세 화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이 비너스는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와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티치아노의 비너스는 마네의 '올랭피아'(1863년 오르세 미술관 소장)와 연결된다.

[르몽드] 조르조네 작품 "폭풍(1506)" 16세기 초 그림 주변의 불규칙한 분화 그는 우리에게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1550 년에 최고의 화가, 조각가 및 건축가였다. 그는 1478 년 경에 태어나 1510 년에 사망했다.
그는 특이한 화풍을 세운 베네치아파(派)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요절한 그에 관하여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수수께끼에 싸인 <태풍>(1505?)은 폐허가 된 어느 조용한 촌락을 배경으로 하여, 바른쪽 잔디 위에서 젖을 물린 나체의 부인이 앉아 있고 왼쪽 끝에 젊은 병사가 서 있다. 때마침 구름은 낮게 깔려 있으며 번개마저 번쩍인다. 이것은 플리니우스가 말한 것처럼 페아레스(그리스의 화가)는 어느 누구든 그릴 수 없는 것, 즉 태풍을 그렸다는, 고대 기록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의 <잠자는 비너스>는 밝은 광채 아래 풍만한 미를 드러내어 놓고, 그리스의 조각가도 미치지 못하는 관능미를 현실화하고 있다. 1508년에 그리기 시작한 이 그림은 그의 죽음으로 미완성인 채 남겨졌지만 그 풍경은 그의 시정을 계승한 티치아노에 의해 완성되었다. <« 폭풍우 La Tempête » (1506), de Giorgione.
Peinture : déchaînement d’érudition autour de « La Tempête » de Giorgione
Mystères de toiles (1/6). La signification de certains tableaux continue, longtemps après leur réalisation, de diviser les experts. C’est le cas de cette œuvre de Giorgione, peinte au début du XVIe siè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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