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셸 바스키아(J.M Basquiat_1960-1988)] 2013.02.14-03.31 국제갤러리 2관(K2)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bit.ly/3h8SOR
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XjR-y0WH-I#!
[작가소개] 장-미셸 바스키아는 1960년 12월 22일 미국 뉴욕주의 브룩클린에서 중산층 회계사이자 아이티인 아버지와 푸에르트리코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고 그의 부모님은 바스키아가 7살 되던 해 이혼했다. 바스키아는 1988년 27세의 나이로 뉴욕 자택에서 코카인 중독으로 요절하기까지 8 여 년의 짧은 작품 활동기간은 당시의 미국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바스키야 I '무제' 1983 [사진출처] poulwebb.blogspot.kr/2011/02/jean-michel-basquiat-part-2.html
만화가와 시인을 꿈꾸던 바스키아는 15살 집을 나와 17살이 되던 해 당시 진보적인 대안학교, City As School을 그만두었고, 이후 그곳에서 만난 친구 제이콥 리즈 프로젝트의 낙서화가 알 디아즈와 함께 떠돌며 스프레이마커나 오일크레용을 사용해 뉴욕 소호 거리의 외벽에 사회적으로 저항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남겼다. 그들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작품과 함께 늘 흔적을 남겨놓았고 이는 ‘세이모’ SAMO©(속어-Same Old Shit)라는 가상의 인물로 불려졌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Untitled (Hand Anatomy)' Acrylic, oilstick and paper collage on canvas with tied wood supports 152.4*52.4cm 1982
이후 그들의 기지 넘치는 철학적 시 들로 이뤄진 문구들은 뉴욕 도시에 곳곳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비주류의 정서와 문화의 주요한 표현수단의 시발이 되었던 그래피티(Graffiti) 곧, 낙서는 시인이 되고 싶었던 바스키아의 바램에 따라 도시를 캔버스 삼아 사회적 현실에 대한 인상과 감정을 순간적인 상황에 따라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향후 그래피티가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바스키아는 미술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많은 재능을 보였는데 디자이너로서 작품이미지를 티셔츠에 도안하여 판매하기도 하였고, 버려진 재료로 쥬얼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나아가 음악과 퍼포먼스를 행하는 밴드멤버로서 80년대 아티스트의 거점이 되었던 머드클럽, 클럽 57에서 활약했다.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 New York) Six Crimee, 1982 Acrylic and oil stick on masonite 72 x 144 in.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Los Angeles The Scott D. F. Spiegel Collection
[사진출처] http://www.moca.org/pc/viewArtWork.php?id=5
국제갤러리는 오는 2월 14일 미국미술의 신표현주의 및 신 구상회화의 대표적인 작가 장-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전을 개최한다.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짧은 생애의 작품활동 시기에 따른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지난 2006년에 이은 두번째 국제갤러리 개인전이다. 전시 참여작품들은 80년대 미국 팝아트의 부흥에 따른 대중적인 아이콘(예를 들면 당시 흑인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성공한 음악가 찰리 파커, 야구선수 행크 아론)을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시대적 하위문화의 정치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Rusting red car in Kuau'Oil stieck and oil on canvas183*244cm 1984
검은 피카소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바스키아의 천재성은 현대 회화의 대가(장 뒤뷔페, 싸이 톰블리, 그리고 재스퍼존스)들과 함께 거론 되기도 하였는데 정규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들의 구성과 조합은 평론가들에게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의 작품 주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해부학의 도상들이 그려진 작품은 7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비장을 들어내야 했던 시절 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그레이의 해부학'책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추후 전통적인 미술언어에 구애 받지 않은 바스키아만의 독특한 작품언어에 근간이 되었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Old cars' Acrylic oilstick and paper collage on canvas 122*120cm 1981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Procession' Acrylic and wood relief on wood 162*244cm 1986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Reok' Acrylic and oilstick on canvas 304*204cm 1985-1986
[작품세계] 장-미셸 바스키아는 비교적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광기 어리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동시대의 중요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작품 주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자전적 이야기, 흑인 영웅, 만화책, 해부학, 낙서, 낙서와 관련된 기호 및 상징뿐 아니라 금전적 가치, 인종주의, 죽음과 관련한 그만의 시적 문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와 같은 주제들은 때때로 경계가 불분명하며 복합적이지만 작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호, 문자, 인물, 등의 암시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볼 수 있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Untitled(Hand Anatomy)' Acrylic, oilstick and paper collage on canvas with tied wood supports 152.4*52.4cm 1982
[만화-낙서-해부학도상] 바스키아는 어렸을 적부터 만화가가 되고 싶어했는데 특히 어린이 만화 속에 반영된 정치적 상황의 이면을 그려냈다. 이는 사회적 현상의 이면의 것들, 예를 들어 스포츠가 정치적인 선전 목적으로 이용되고 대중문화의 도상은 인종차별주의 혹은 제도의 모순된 상징들에 관한 것이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MP' Acrylic and Xerox collage on canvas 218*173cm 1984
그 외에도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다양한 해부학도상의 이미지는 바스키아의 유년기 일화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7살 때 사고로 비장을 제거한 경험 이후 다양한 해부학 서적들을 탐독했고 그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부학과 폴리쳐의 예술적 해부학의 내장 기관 드로잉 이미지들을 향후 회화에 차용했다. 이 비장(Spleen)이라는 단어는 종종 그 자신을 나타내는 의미로 등장한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Embittered' collage, pencil and painting on wood 125.7*184.2cm 1986
SAMO(세이모)라는 은어를 이름 삼아 뉴욕도시를 돌며 낙서미술을 행해왔던 그는 이를 대중적인 시 또는 개념미술의 형태로 인식했다. 바스키아의 낙서에 대한 정의는 지하철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는 훨씬 폭넓었고, 1980-81년 보다 광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들을 진행해왔다. 특히 작가 싸이 톰블리(Cy Twombly)의 영향은 낙서 같은 외관으로 그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고, 해부학 외에도 풍부한 낙서이미지를 위해 아프리카의 암벽미술, 도식이미지자료집 등 여러 참고문헌에서 자신의 시각어휘를 풍부하게 해줄 기호와 상징, 표식의 공급원을 찾았다.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Untitled' Acrylic and oilstick on canvas 170*175cm 1981
[자전적 이야기] 바스키아는 1977년-79년에는 SAMO라는 이름으로, 1980년부터 왕관기호와 저작권의 의미를 뜻하는 공증의 기호를 사용한다. 이 왕관이 상징하는 의미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에게 존경과 찬미를 나타내기도 하고, 후에 바스키아만의 고유의 기호 곧 날인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 예로 이번 전시작품 중 자동차와 비행기가 그려진 위 작품은 붉은 십자가의 구급차와 비행기들이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묘사되어 그의 유년시절 교통사고에 대한 암시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고향인 브룩클린에 위치한 라구아디아 공항과 케네디 국제 공항에서 착륙을 암시하는 비행기 역시 단순하게 표현되었고, 'AAAAA'라는 반복적인 이니셜은 구급차의 사이렌소리와 바스키아의 첫 번째 영웅인 흑인야구선수 행크 아론의 성'Aron'의 첫 글자의 의미도 포함되어있다. 나아가 이미지 중심에 위치한 망치는 당시 전설적인 야구선수 행크 아론이 홈런을 치는 모습에서 비롯된 별명 '망치질하는 행크(Hammering Hank)'를 암시한다.
바스키아의 '머리(Head, 1983)' 오윤의 '새벽(1984)'
시대적 문맥이 다르기는 하지만 같은 시기에 그려진 장-미셸 바스키아와 오륜 서로 닮은 구석이 많네요. 갑자기 1980년대 같은 시기에 활동하고 같은 시기에 죽은 한국의 오윤과 미국의 바스키아가 서로 만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유사점을 발견하고 '바로 이거야!'라고 맞장구를 쳤을까 아니면 차분히 서로 다른 점을 견주었을까?
바스키야(Jean-Michel Basquiat) I 'Untitled' Acrylic paper collage and oilstick on canvas 162*244cm 1981
['검은 피카소'의 순수와 열정] 특히 8년간의 짧은 예술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해부학 도상들이 화폭에 넘쳐난다. 그가 일곱 살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비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때 어머니가 건네준 책이 `그래이 아나토미(그래이의 해부학으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가 있음)`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화폭에는 인체를 해부한 이미지들과 화살표, 글자와 기호들이 넘쳐난다. 그가 보수적인 뉴욕 화단에 단번에 진입한 것은 거리의 그림들을 화폭에 옮겨오면서 새로운 회화 양식이 표출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감한 색채와 구도, 시대의 정서는 단번에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news.mk.co.kr/v3/view.php?no=115503&year=2013 <매일경제>
[김병종전_생명의 노래 산수간] 2013년 3월1일-3월 24일까지 갤러리현대 본관에서
- 대학 입학 당시 예인의 길을 걷는 데 주변에서 반대는 없었는지요?
"집안, 고교 등에서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그걸 뛰어 넘는 일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 선생님 그림을 보면 강력한 생명력과 그런 이상향을 추구하시는 것 같은데요?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자연관은 생명관에 기초하여 있다고 믿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 스밈, 번짐의 물성이 강한 한지에 분청사기의 치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주로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분청의 수수 덤덤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좋아 완제품 종이는 쓰지 않고 닥종이 펄프를 사용하여 도공처럼 표면을 두드려 만들어 봤습니다. 아주 손이 많이 가고 시간과 정성이 많이 요구됩니다."
- 1989년 연탄가스 사건으로 사경을 넘나든 체험으로 '생명의 도'를 깨달은 셈이신데 그 이후에 그림에 변화가 있으셨지요?
"바보 예수 시리즈 이후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어려 번 수술을 받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깨우쳤습니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것이라도 생명 세계의 일원으로 나는 생명이나 기는 생명이나 일체의 생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 시서화 등 한국 전통의 멋과 풍류를 즐기는 드문 화가이신데요?
"아무래도 제 고향의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고향 남원은 생산적인 산업화 도시라기보다는 풍류 가무가 앞서는 곳이고 어렸을 적 그런 분위기에 영향을 많은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김병종 I '생명의 노래_청하' 닥판에 먹과 채색 97*162cm 2012-2013
화면에 등장하는 물고기나 나비, 천년 전의 탑이나 천마, 물과 숲과 아이의 어울림 등은 역사와 현재를 혼용하고 그 긴 시간을 오가며 생명을 노래하는 작가의 상상력이다. 그러나 그 상상력이 그가 의도한 동양의 시각으로 보는 보편적 세계와는 다르게 아주 개인적으로 읽혀지는 건 10년 이상 ‘생명’이라는 동일한 주제에 집착하기 때문일 것이다. - 교수신문 중에서
김병종 I '생명의 노래_라틴산수' 닥판에 먹과 채색 100*135cm 2010-2013
김병종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생명의 노래'시리즈를 통해 새, 물고기, 꽃, 나비, 말, 아이를 형상화하며 자연과 사람에 대한 경의의 마음을 표현해온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다. '바보예수' 연작 등 1988년 암울한 시대상황을 패러디하던 화풍에서 지금의 분위기로 바뀐 것은 연탄가스로 인해 죽음 문턱서 회생한 것이 계기로 작용했다. 그의 근작들은 피악(FIAC) 바젤 등의 아트 페어에서 한국화가로서는 드물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전통과 현대'라는 화두를 들고 고민해 온 그의 그림은 절제와 자유, 세속과 탈속 등 상반된 가치가 교묘하게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소나무와 강과 숲과 구름과 바람이 소년, 나비, 물고기와 더불어 생명의 기쁨으로 뒤엉켜 있는 화면에선 시간을 잊게 하는 평온함과 물아일체의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또 누르스름한 닥종이 바탕에 거칠지만 강한 필선에는 고구려 벽화부터 조선 문인화, 민화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고 끈질기게 공부한 그의 이력이 고스란히 체화돼 있다 [참고사이트] 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1
[DIGITAL PEACE 2013 문화행사] 2013년 3월9일부터 4월, 5월, 6월 매달행사, 풀래튼 쿤스트할레에서
-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독일문화원 공동주최
논현동 풀래튼 쿤스트할레
프랑스-독일 우호조약(엘리제조약)* 체결 5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한 프랑스대사관 및 독일대사관 그리고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독일문화원은 2013년 3월9일부터 DIGITAL PEACE 2013 문화예술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프랑스, 독일, 한국의 디지털 예술 전문가들이 그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4개의 행사로 이루어진다.
[엘리제조약] 1963년 1월22일 파리에서 프랑스와 독일은 약 100년 동안 있었던 3차례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유럽건설이라는 공동의 프로젝트로 양국 및 양국의 국민을 화해의 길로 들어서게 한 엘리제 조약에 서명했다. 50년이 지난 후, 프랑스와 독일의 우정은 유럽연합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유럽대륙 27개국이 현재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왼쪽부터 다니엘 까벨리앙 주한프랑스문화원 영상교류과 담당관과 제롬 파스키에 주한프랑스대사, 토마스 슈로더 주한독일대사관 일등참사관, 라이마르 볼커 주한독일문화원장
공식 홈페이지 http://www.digitalpeace2013.com/e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igitalPeace2013
밤새 위와 같은 여러 편 영화를 보고 아침에 같이 식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DIGITAL PEACE 2013 문화예술행사] 2013년 3월9일부터 4월, 5월, 6월 매달행사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독일문화원 공동주최.
[3월 9일] 오프닝 나이트-디지털 피스-뮤직비디오 클럽오프닝 파티에서는 한국, 독일, 프랑스의 WJ, VJ, DJ 들이 각자 나라를 대표하는 전자음악의 사운드와비디오를 믹싱합니다.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선정한 영상 파일들을 믹싱하는 새로운 VJ 형태인 WJ(Web Jaying)를 한국 최초로 라디오멘탈(RADIOMENTALE)이 소개할 예정.
3월 9일 오프닝 행사 장면
[4월 13일] 디지털 시네마-비디오-필름 나이트한국 최초로 올나이트 단편 영화 상영 !한국, 프랑스, 독일의 다양한 영화제, TV 채널, 비주얼아트 전문학교, 인터넷 등에서 선정된 실험적포맷을 믹싱한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상영이 끝나는 새벽시간에 관객과 함께하는 아침식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상영 전 일주일 동안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WJ 와 머시니마 관련 워크샵이 연다. 세부 일정과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5월 11일] 컨퍼런스한국, 프랑스, 독일의 디지털 창작 분야의 전문 미디어, 매거진, 아트센터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아티스트들이 평화와 화합,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은 그들의 디지털 최고작과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6월 22일] 클로징 나이트-콘서트-전자음악프랑스 음악축제일에 마감하게 되는 이번 디지털 피스의 마지막 행사는 3 장으로구성되는콘서트이다. 한국, 프랑스, 독일의 신예 전자 음악 그룹과 DJ 들이 앰비언트 뮤직에서 댄스뮤직까지를 넘나들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오페라갤러리 3월상설전시] http://www.opera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18 SB타워 1층, 서울 135-819
http://www.facebook.com/pages/Opera-Gallery-Seoul/219497878170636
포르투갈 작가 에른스트 남녀간 사랑의 전쟁 정말 치열하군요
작가 I 작품
지난 2월 23일은 미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인 탐 웨슬만(Tom Wesselmann, 1931-2004)의 생일
대중매체(TV광고, 영화, 잡지 등)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1950년 대 미국인들의 일상적인 삶의 한 면을 보여주는 콜라주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탐 웨슬만은 관능미를 지닌 여성의 누드뿐만 아니라 정물이나 풍경 또한 전통적인 회화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이탈리아 작가 Mateo Sbaragli 마테오 스바랄리 1980년생
Matteo was born in 1980. He lives and works in Forli, not to far from Bologna. He graduated of Art School in 2006 and the same year created the group “Mandra” with his friends. His art are in almost exclusive way big portraits which occupy the totality of the painting. These last ones are realized on patches of aluminium or of leton. Of his painting.
이탈리아 작가 Mateo Sbaragli 마테오 스바랄리 1980년생
Expressiveness of his art and painting : The painting emanate a real expressiveness.MateoSbaragli looks for a constant balance between reality and imaginary. “Inspire myself very often of a simple photography, the most commonplace possible. It is not the subject which has to have strength in itself but the art of painting”.
[오페라갤러리_봄의제전(Le Sacre du Printemps)] 오페라갤러리에서 2013.03.28-04.28까지
Raoul Dufy, Pablo Picasso, Marc Chagall, Rene Magritte, Salvador Dali, Bernard Buffet, Arman
[미국미술300년 Art Across America]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2013.2.5-5.19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미국 회화, 공예품 168점 www.artacrossamerica2013.com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3년 2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 필라델피아미술관, 휴스턴미술관, 테라미국미술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18세기 미국의 식민지 시대부터 20세기까지 대표적인 미국 회화, 공예품들이 소개된다.
미술을 통해 미국의 역사, 문화적 파노라마를 제시하는 이번 전시는 미국미술 300년의 전통을 한자리에서 볼 수 국내 최초의 전시이다. 잭슨 폴록, 앤디 워홀 등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뿐만 아니라 윈슬로 호머, 토머스 에이킨스, 메리 카사트, 조지아 오키프 등 미국인들이 사랑했던 대표적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될 이번 전시는 미국 미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여기관] LA카운티미술관(LA County Museum of Art) 필라델피아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 휴스턴미술관(Museum of Fine Arts Houston) 테라 미국미술재단(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성인 12,000원, 중고등학생 10,000원, 초등학생 8,000원 단체 20인 이상 성인 10,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6,000원 [미국미술300년전 유튜브자료] www.youtube.com/watch?v=Z7ToO6s2hvo
[미국 인상주의 한국특별전_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2012.12.22(토) - 2013.03.29(금)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제4전시실 www.americanimpressionism.kr 02)501-6976 휴관(2013.03.25)
한미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인상주의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에 뿌리를 둔 인상주의가 미국적 표현으로 확산된 것과 미국 풍경화로 재해석된 것 모두를 탐구한다. 90명의 다양한 작가들로 이루어진 130점의 작품들은 Bank of America컬렉션으로 미국 인상주의 발전의 발자취를 더듬어 올라갈 뿐 아니라, 진정 미국적 스타일의 회화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드디어 오늘 3월 11일 개막! 그들이 찾아 옵니다! 참여작가 : 구민자, 김민애, 김태동, 박재영, 박제성, 백정기, 심래정, 유현경, 하대준이다.
유현경 인물연작 [관련블로그] blog.ohmynews.com/seulsong/rmfdurrl/463176
뭉개기와 지우기로 회화의 새 가능성을 열다 남자모델과 같이 여행을 떠나 남자누드를 그리는 여성작가
유현경 I '결혼' 유채 239×180cm 2011
유현경작가는 지우기로서 그리기를 도전하여 요즘 같은 회화의 위기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술은 원래 큰 눈속임이다. 백남준은 예술은 고등사기라고 했다. 소설은 픽션이다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거짓말로 감동을 준다. 거짓말로 진실을 말한다. 그게 문학이다. 미술은 눈속임(trompe l'oeil)다 시각적 착시를 통해 엄청난 전율과 감화를 준다. 작가는 이런 점이 조금 민망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인가 이번에 영문으로 된 250쪽 짜리 화집을 냈다. 작품의 양이 상당하고 수준이 매우 높다.
[작가소개] 2009년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졸업. 2011년 서울대 대학원 서양화과 석사과정 레시던시 독일 플뤼쇼브 [개인전] 2009년 욕망의 소나타, 2009년 화가와 모델, 2010년 나는 잘 몰라요, 2011년 잘못했어요, 2012년 거짓말을 하고 있어 등등. 사이 톰블리, 자코메티, 리히터, 록 타이만(Luc Tuymans)을 좋아하는 작가 유현경 그는 남자모델과 같이 여행을 떠나 남자의 누드를 그리는 여성작가 참으로 특이한 개성을 발휘한다. 그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싶다고 한다.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다큐사진의 대가 최민석 2013.2.12일 작고 추모기사] //bit.ly/Xzdm1v
고인이 된 최민식(1928-2013)작가는 한국전쟁이 끝나자 일본으로 밀항하여 동경에서 2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다. 그러다 동네 헌책방에서 우연히 접한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의 '인간가족(The Family of Man)'에 매료되었고 이때부터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며 사람들을 소재로 혹은 주제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는 시각적으로 예쁘기만 한 '살롱사진'을 멀리하고 주로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의 남루한 일상을 찍었다.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거지나 가난에 찌든 사진만 찍어 외국에 전시하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당시 박정희 정부 당국의 사찰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로인해 후일 하마터면 삼청교육대에도 들어갈 뻔했다고 한다.[...]
[사진출처] youni.biz/technote01/board.php?board=beutyfull&page=19&command=body&no=142
[작가소개] 1928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일본 동경중앙미술학원을 수료, 그해 사진에 입문한 이후 55년간 사진작가로 살아오면서 ‘인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했다. 수십 년간 촬영한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 ‘인간(HUMAN)’이라는 제목의 사진집 14권을 출간했다
[독일문화원 재개관 축하 행사-다시 남산으로] 남산 독일 문화원에서 2013년 3월 6일-3월 9일, 18시30분-22시 오프닝 행사 2013년 3월6일, 오후6시30분
주한 독일문화원재개관기념식 테이프 끊기. 맨오른쪽 김민기, 그는 독일에서 괴테상 수상하다
2년여의 재건축을 끝내고 독일문화원이 다시 남산으로 이전하였다. 현대적으로 새로워진 건물은 3월 6일 독일문화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된 손님들과 함께 재 개관 하게 된다. 이어지는 사흘 동안 음악, 춤, 낭독회, 독일어에 대한 정보 등 문화원의 친구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3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아티스트 그룹인 얼반테이너의 라이트 설치미술이 문화원 건물 안팎에 나타나고, 안규철의 전시 왆醍 일에는 때가 있다“가 3월 6일-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슈테파니 보스 02 2021 2836 Stephanie Boss Goethe-Institut Korea
[안규철의 전시] 2013년 3월 6일~6월 6일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http://www.goethe.de/ins/kr/seo/ver/ko10598025v.htm
[김덕수와 독일의 재즈듀오 슈테른클라] 2013년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재 개관 음악회:
http://www.goethe.de/ins/kr/seo/ver/ko10598024v.htm
[재개관 춤의 밤 - 안 은미, 하우스-댄스, DJ DeWalta] 2013년 3월 8일오후 7시 30분
http://www.goethe.de/ins/kr/seo/ver/ko10598023v.htm
[관련사이트] 20세기 후반 독일미술 www.goethe.de/ins/kr/seo/kul/mag/bku/ko178614.htm
[국제다원예술축제 '페스티벌 봄'] 3월22일 개막 2013.03.22-.4.18까지
http://www.festivalbom.org/Home/2013/Teaser/index.html
[홍지윤 개인전_너에게 꽃을 꽂아줄께_Let me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mind]
2013년 2월 13일(수)-4월 30일(화) AVENUEL(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전층(지하1층-4층)
롯데백화점 명품관 AVENUEL에서는 새봄을 맞아 퓨전 동양화의 대표주자 홍지윤 작가의 꽃그림 16점을 선보인다. 작가 홍지윤은 특유의 경쾌하고 사랑스러우며 풍성한 에너지를 담아 붓을 놀린다. 그녀는 작품 속에 밝고 화사한 색, 흐트러지는 글씨와 함께 주로 꽃과 새, 그리고 여인이 일관되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화선지(동양화종이)에 수묵채색으로 그리는 것이 특징인 동양화의 형식적 한계를 넘어 점차 캔버스 위에 아크릴, 형광물감의 과감한 사용,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등, 동양 회화정신을 현대회화 형식으로 확장,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퓨전 동양화의 1세대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을 설명할 때, 굳이 동양화가 언급되는 이유도 작품에 흐르는 일필휘지의 표현법이나 문학과 그림이 공존하는 동양 특유의 기운, 강렬한 예술적 몰입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표영실전_중간(intermediate)] 안국동 갤러리담에서 2013년 3월 19일-3월 31일까지
"그림을 그리는 일은 다른 형태의 창작활동들과 다름없이 외부로부터 들어온 무수히 많은 경험이 내 안의 필터를 거쳐 밖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찰나적이지만 끈질지게 주변에서 부유하는 인간의 섬약하고 예민한 감정과 형태 없는 사념을 이미지로 고착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소하다 할 수 없는 사소한 일이 눈과 마음에 들어와 차곡히 쌓여 축적되고 그렇게 켜켜이 쌓인 날의 단면을 화면에 투영한다 이는 반복되는 일상의 껍질에 균열을 만드는, 내밀한 성격의 정서가 대부분이며, 이렇게 은밀한 내면을 화면에 얹어놓음으로써 나의 안쪽엔 심적 숨구멍이 생기고, 그것을 진심으로 마주하는 관람객은 자신의 마음 한 구석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스치는 감정 상태를 마음 깊이 새겨두는 버릇과 화면을 마주하며 내 판단의 의심을 거듭하는 습관은, 점점 더 섬세한 붓질과 예민한 색을 사용하게 하고 또렷하지 않은 스며있는 듯 흐릿하게 겨우 존재하는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움직이는 법을 잊은 몸뚱이이거나 눈동자의 존재여부가 사라진 둥근 원처럼, 텅 비었지만 가볍지 않은 이 그리기가 많은 감정의 덩어리를 품고 있는 느닷없이 느끼는 짧은 호흡처럼, 감정의 앙금처럼, 섬세하고 미묘한 정서의 파편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 작가의 말
[양주혜전_Episode Shop] 트렁크갤러리에서 2013년 3월 7일-4월 3일까지
양주혜는 일용상품 표면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자신의 색점 작업 연장선에 놓고 작업한다. 그녀가 20여년 넘게 작업해온 색점 작업은 유학시절 그 나라의 언어문자를 받아들이기 어려움에 자신이 쉽게 받아들여 소통하기 쉽게 하기 위한 자신만의 소통방법을 창의적 수단으로 활용했던 방법이 자신의 아트웍의 기초였다고 말한다.
양주혜의 색점 작업이 큰 것을 작게 볼 수 있게 했고, 작은 것을 크게 생각하게 하는 본다는 것과 생각한다는 것을 자유롭게 하는 작업을 한 그녀에게 이 디지털적 사유의 자유로움은 자연스럽게 '바코드' 작업으로 전환됨이 마땅했다 생각된다. 막대조합의 기호, '인식 코드'라는 우리시대적 산물, 소통의 기능을 다양화 점진적으로 발전 변화하는 우리시대에 '바코드' 는 그녀의 작업에 깊이 개입하며 그녀가 가야 할 방향이 되고 있다.
"어느 날 나는 내 눈에 익숙지 못한 책을 펴 들고서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백색표면에 도열하여 지나가는 활자들 이었지만 실제로 내가 본 것은 그 위를 떠가는 색체의 소리였다 [...] 나의 작업에서 늘 넘기 어려운 걸림돌이 되어 버린 ‘이미지와 텍스트’ 라는 2개의 상관된 개념이 완벽하게 하나되는 '보여주기와 이름 붙이기, 그림 그리기와 말하기, 재현하기와 의미하기, 바라보기와 읽기' 등의 대립된 문제가 어떠한 형태를 띠고 나타나는지를 보고 싶어 한 일이다" - 작가의 말
[임효展] 2013년 03월13일-2013년 03월31일 통인옥션갤러리(문의:733-4867)
큐레이터 천한영 개관시간 : 10:30am - 6:30pm 화요일 휴관
임효 I '풍경' 50*65cm 유화 2012
인간이 자연을 보는 태도에 따라 표현양식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임 효의 화면에서 만나는 대상 역시 보통 풍경 화가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극히 평범한 풍경들이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는, 뛰어나게 아름다운 것도, 기발한 풍경적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닌, 범속한 것들이다. 때로는 황량한 도시변두리의 풍경인 경우도 있고, 범선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의 풍경인 경우도 있고, 판자촌의 쓰러져가는 풍경인 경우도 있다. 이 범속한 소재들은 작가의 강한 체취에 의해 주관화 되고 희화화된다. 쏟아 붓는 것 같은 정감의 유로(流路)가 반죽처럼 개어진 안료의 덩어리를 타고 등장하는가 하면 격한 터치의 리듬이 감동의 여울로 소리 내어 다가온다. 그의 작품에는 인간과 자연이 만나 일구어 놓는 격정의 드라마가 간단없이 흘러넘친다.
[해외전시_베이컨] 東京国立近代美術館 企画展 2013年3月8日(金)-5月26日(日) http://bacon.exhn.jp/
베이컨 작품을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좋다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베이컨은 삼면화 형식을 특징이다 내 그림은 실존의 성화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나 그 자신의 모습을 3차원으로 봐야 속이 풀린 것인지 모른다
[남자와 여자" 복희와 여와]
<복희여와도> 7세기, 투르판 아스타나 고분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남여의 관계는 무엇일까? 복희와 여와는 남여의 신이다. 상반신이 남녀가 한몸이고, 하반신이 뱀으로 하나로 얽히게 그려져 있다. 남자신 복희(오른쪽)는 직각을 그리는 굽은 자를 들고, 여자신인 여와(왼쪽)은 원을 그리는 콤파스를 들고 있다. 남여의 차이를 직각과 원으로 나누었다. 여와의 얼굴에 연지곤지는 한국에서 결혼할때 신부가 볼에 찍었던 연지곤지와 같다. 두 사람을 둘러싼 별자리는 죽음 후에 우주로 가는 통로를 상징한다.
이것은 7세기 투르판 아스타나 고분의 천정에 있던 그림으로, 일본강점기에 일본이 투르판에서 가져온 <복희여와도>를 조선총독부 박물관에 보관하였다가, 광복후 그대로 한국에 남은 것이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영국 로얄 아카데미에서 마네특별전]
그의 그림은 회회의 평면성을 강조하면서 회회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당신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명작은 당대에는 언제나 미술이 아니였다는 것이 재미있다 보들레르와 몇몇 문인들이 그의 절대적인 지지자 역할을 했죠 당시 레저문화가 어떻게 사회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Edouard Manet, 'Music in the Tuileries Gardens' 1862 The National Gallery, London. Sir Hugh Lane Bequest, 1917 www.lesechos.fr/culture-loisirs/diaporama/DIAP190213841_9E4AC5-manet-a-la-royal-academy-of-arts-540009.php?id_rub=0&id_sous_rub=0&auto=0&id_photo=33721
[오노요코작품전]
Yoko Ono, Half-a-Room, 1967
오노요코 방의 반 모든 오브제가 반쪽을 쪼개져있네요 거기에서 강력한 현실의 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네요 1967 Yoko Ono, Half-a-Room, 1967 De la même veine est sa demi-chambre, où tous les objets sont coupés en deux, dans un questionnement de la réalité élémentaire et puissant.
Yoko Ono, Cut Piece, capture d'écran, 1965 -Carnegie Hall NYC)
오노요코 한 때 백남준의 여자친구 중 하나였지만 1965년 컷 피스의 한 장면 그는 많은 남자를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여성으로서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흔하지 않은 여자인 것 같다 Yoko Ono, Cut Piece, capture d'écran, 1965 -Carnegie Hall NYC)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가 보는 미래의 물결] - 하이퍼 제국시대냐 아니면 하이퍼 민주주의냐
www.toromagazine.com/features/talking-to/a2828b96-bd83-b974-89d6-4e84136c856f/Jacques-Attali
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
자크 아탈리의 미래의 물결, Une brève histoire de l'avenir - Jacques Attali 저서가 50권이나 되고 우리에게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을 발명해 유명한 미래학자 그가 보는 '장밋빛 미래(유토피아)'는 이렇다. "노동은 물질적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것이고, 자본은 민주주의를 위해 통제되며 불평등은 해소되고 박애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이다"
아탈리는 자본주의의 금융의 불안정성, 테러리즘의 위협, 태평양시대의 부상[흥미로운 부분은 한국에 대한 전망이다. 저자는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을 미래를 이끌어 갈 '11개국'으로 평가한 뒤 2025년경 한국은 과거 일본처럼 GDP가 세계 2위로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한다. 민주주의와 정보기술 등 미래산업의 발전의 근거. 남한의 양극화해소와 북한의 핵문제 해결 등이 선결과제로 보다]을 예언했다
그는 세계지성계에 족적을 남긴 학자. 인류사를 정착사가 아닌 유목민의 역사로 해석하는 그는 '거점'으로 성장하려면 배후에 농업생산이 가능한 광활한 농토와 거대 항구, 축적된 자본이 필요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자유와 발전을 열망하는 도시의 정신이었다고 아탈리는 말한다.
그러나 '거점'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거점'의 산업은 수익성이 떨어지고 거점 유지를 위한 자본 부족에 시달리며 사회 불평등이 가속화된다. 여기에 평화유지와 외부의 적을 방어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지출될 때 '거점'은 여지없이 쇠락했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LA 같은 '거점' 도시를 갖고 있는 미국은 이라크 등 대테러전쟁 과다비용으로 머지않아 세계의 패자에서 내려올 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한다.
이후 등장할 것은 하이퍼 제국시대. 급속히 발달한 인터넷 가상공간과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국가개념이 무너지고 민간 기업이 국방, 치안, 통화 등 공공제도와 서비스를 대체하는 시대다.
극단적인 자본이익추구의 '하이퍼 제국주의'는 결국 양극화, 인종과 종교의 극단적인 대립을 낳으며 하이퍼 분쟁기를 낳는다. 저자는 이 분쟁기를 인류의 존망이 달린 시기로 전망한다. 이 시기를 극복하면 그동안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의식과 함께 공공성 민주주의 사회통합 등을 내건 '하이퍼 민주주의'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Jacques Attali, qui vient de publier <Tous ruinés dans dix ans ? Dette publique : la dernière chance>(éd. Fayard), a reçu nos reporters dans ses bureaux du VIIIe arrondissement parisien. Photo Jacques Lange
www.parismatch.com/Actu-Match/Economie/Actu/La-hausse-des-impots-est-inevitable-185092/
그렇다면 이런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아탈리는 생존 수칙 7가지를 제시한다.
[1] 자긍심의 원칙. 즉 자신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개혁하여 자신이 가진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며, 자신이 현재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쉼 없이 더 나은 존재 이유를 만들어가야 함을 의미한다. [2] 전력투구의 원칙.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을 뜻하며 매 순간을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최대한 충만하게 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 적어도 20년 정도 되는 기간의 인생계획을 마련해놓아야 한다.
[3] 감정이입의 원칙. 다른 사람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감정이입은 적(敵)을 알게 하며, 따라서 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또 동지를 구분해주며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준다. [4] 탄력성의 원칙. 아무리 대비를 한다고 해도 위험은 언제고 현실화될 수 있으므로, 충격을 견디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5] 창의성의 원칙. 충격을 견디는 탄력성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경우라면 위협을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이를 다시 튀어오를 기회로 바꾸는 창의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6] 유비쿼터스의 원칙. 하나의 정체성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어야 한다. [7]혁명적 사고의 원칙. "앞에서 기술한 원칙 중 그 어느 것도 생존을 보장해주기에 역부족이라면 어쩔 수 없이 기존의 모든 질서를 흔들기로, 모든 규칙을 전복시키기로 결심해야 한다."
[애국주의를 배격한 애국자 백남준]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백남준
"피카소는 스페인 민족미술을 고집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작품에는 스페인의 혼과 역사가 저절로 배여 있다" - 백남준
한복을 입는 백남준 그는 참 한국적인 얼굴이다. 실제로 그만큼 한국역사를 많이 알고 한국적인 것을 추구한 작가도 없다. 그는 주몽을 한국의 모세로 봤다. 그럼에도 그는 항상 민족문화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렇게 애국주의의 함정을 극복하고 진정한 애국자가 되었다. 광주비엔날레는 거의 그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고 1993년 과천에서 열린 휘트니비엔날레는 백남준이 휘트니에서 받은 거금 3억을 들여 한국에 세계 현대미술을 옮기다.
"영혼의 신비로운 새인 소문은 호모 사피엔스가 발명해낸 최초의 라디오였다. 왜 어떤 소문은 다른 소문보다 빨리 퍼지는 가를 결정하는 어떠한 규칙도 없다. 마찬가지로 신전의 세계를 통하는 어떠한 법칙도 없다" "어쨌든 지금 우리는 비디올로지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다음에는 무엇이 나올 것인가. 가장 강력한 통신의 힘은 <심령력(Psychic Power)>이다. 자국의 목표를 이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굮가가 될 것이다. 영국은 선탄의 힘을 이용한 최초의 국가였고 미국은 원자력을 이용한 최초의 국가였다. 그러면 누가 22세기에 최강국이 될 것인가 분명한 대답은 불가리아다. 그 인구 중 집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신통력은 석탄이나 우라늄보다 더 큰 효과를 가질 것이다. 그리고 그 유명한 불가리아인 작가 크리스트는 그는 워싱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만큼 찬양을 받을 것이다 " - 백남준
좀 엉뚱한 이야기는 한데요 결론은 소통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골자인데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이야기형식이 너무 재미있다
인간이 무엇을 발명해내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 다만 인간은 새로운 관계를 설정할 뿐이다. - 백남준
이 말은 그의 인터페이스미학이 담긴 말로 그가 강조하는 쌍방적 소통, 관계의 연결, SNS과 인터넷, 글로벌 노마드 등과 관련이 있다. 이것이 바로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소통을 통한 참여의 전자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 Do you have plans to create art for the internet yourself?
"No, now I am to old. It is not nesserary for me to do everything in the world, and perhaps it is finally not any good. If you are too perfect, the good Lord will become angry. I have to be modest. But for young people the internet is very good.
- I have heard now you are working with laser ...
"Yes, I want to build a laser cathedral for John Cage in the New York district Queens. There we have the possibility to perform his music and broadcast it to the whole world by satellite.
2012 would have been the 100th anniversary of Cage, and I would like to rent the Carnegie Hall and organize a big festival for him. I have the plan that one group plays in Cologne, and I participate in New York. And posssibly there will be other performers too in Berlin or in Seoul or in Moskow.
- Whath is your interest in laser?
"Laser has a sort of new mystique, it has a very special psychogical effect on the observer. Since I had the stroke I feel that one part of me seems to be already in another world. Laser has a relation to a spiritual sphere. It is a sort of continuation of video art. And the best is that you are not able to show laser in the TV. - Tilman Baumgärtel talked with Nam June Paik.
[신성희작가 추모아트콘서트] - 음악과 미술의 만남 음미 2013.3.13 15:00 신세계백화점본점 10층문화홀에서
뒤로 신성희선생의 그림이 나오고 거기에 작품에 대한 해설과 피아노연주가 더해지니 음과 미의 시너지효과가 두배가 아니라 무한대로 커진다
신성희작가(1948-2009) 엮음이라는 뜻이 담긴 누아주(Nouage) 독창적인 양식의 평면회화를 창시한 작가로 캔버스를 칼로 찢고 그 천을 손을 엮어 묶는 기법을 말한다. 엮음과 틈을 주어 입체적 공간을 창출한다. 기존회화의 2차원을 3차원으로 가뿐히 뛰어넘는다. 붓으로 그리는 회화의 본영성을 견지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조형세계를 열어 유럽에서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에 이 작가를 주제로 콘서트를 열었는데 음과 미가 엮여져고 소리와 색채가 만나 멋진 공연이 되었다
신성희선생님전시를 맞아 신세계갤러리 본점 문화홀에서 관련 아트콘서트 음미(音美)하다가 열렸다. 음악과 미술의 만남인데요 두 장르가 무대위에서 음과 색으로 엮여졌는데 두 장르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만큼 신성희 작가의 작품이 리듬감과 음악성이 높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장 로이에(Jean Royere 1902-1981)가구전] 국제갤러리에서 2013년 2월 28일-3월 31일
국제갤러리는 오는 2월 28일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시의 일환으로 20세기 독창적인 실내건축디자인의 선구자 장 로이에 (Jean Roy?re, French, 1902-1981)전을 연다. 이번 장 로이에 전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전시로서 곡선미와 단순미를 강조한 명쾌한 색상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작가만의 독창적인 소재와 기법 그리고 율동적인 조형성은 당시 파리(Paris) 디자인의 흐름을 선도했던 실험적인 양식으로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아하면서도 기능적인 면을 갖춘 로이에 디자인역사의 궤적은 오늘날의 현대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장 로이에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로서 화려하고 다양한 직물과 패턴, 원목, 그리고 금속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소재와 재료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만의 자유로우면서도 섬세한 표현방식은 시각적으로 수려하면서도 고상한 디자인 양식을 구현했다. 특히 로이에의 대표적인 북극곰 시리즈(Ours Polaire Series)는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와 안락함을 강조한 두툼한 소재의 플러시 천(온난하고 편안함이 특징인 벨벳소재의 직물)으로 제작되어 기능적이면서도 조형적인 면을 두루 갖췄다. 이러한 상반되는 면모들의 조화 및 균형은 향후 그만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양식으로 자리잡았다
[헬로우 묵/지/빠 展] 2013.4.9(화)-2013.4.21(일) 금나래아트홀갤러리(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13-79)
[작가] 김윤재, 김정옥, 서은애, 안성민, 이지영, 주성준, 진현미, 허용성(8인) [주최] 금천구청, 헬로우뮤지움
[러시아 볼쇼이 디렉터는 누구될 것인가]
http://www.lefigaro.fr/culture/2013/03/11/03004-20130311ARTFIG00508-bolchoi-qui-veut-la-peau-du-directeur.php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작가: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역자: 박이소 출판 현실문화연구 발매 2011.01.20 당신이 생각하는 그 작품은 미술이 아니다!
미술에 대한 오래된 편견과 신화를 뒤집는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책은 시작부터 도발적인 선언을 한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베르사유 궁전, 니이케상, 중국의 봉헌 그림 등의 사진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이 모든 작품이 정작 미술이 아니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주장을 하는걸까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이란 근대의 발명품이라고 주장하면서 위에 나열한 작품들은 오늘날 문화에 의해 '차용'되어 미술로 변형된 것이라 주장한다. '미술'은 근대 modern era-지난 200년간-의 발명품이다. 근대 이전의 사람이 생산한 뛰어난 건물과 물품은 우리의 문화에 의해 '차용'되어 미술로 변형된 것이다.
저자: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MARY ANNE STANISZEWSKI) 그는 미술사가로서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의 전자예술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THE POWER OF DISPLAY: A HISTORY OF EXHIBITION INSTALLATIONS AT THE MUSEUM OF MODERN ART>(1998), <DENNIS ADAMS: THE ARCHITECTURE OF AMNESIA>(1990) 등이 있으며, 주로 근현대 미술과 문화에 관한 탁월한 저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역자: 박이소 그는 홍익대와 미국 프랫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미국에서 '박모'라는 이름으로 33회의 크고 작은 전시에 참여했으며, 대안공간인 '마이너 인저리 MINOR INJURY'를 운영하기도 했다. 1994년 귀국해 SADI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7년 광주비엔날레와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2004년 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대안공간 '풀' 개인전과 2002년 에르메스상 수상기념전 등을 가졌다. 국내외에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던 2004년에 작고했다. 번역서로는<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외에<문화연구와 문화이론>(존 스토리 지음, 현실문화연구, 1999)이 있다.
모더니즘은 예술운동이자 동시에 정치운동이었다. 가령 미래파, 초현실주의, 구축주의, 바우하우스가 사회주의 운동에 동조했던 것을 생각해 보라. 하지만 종전 후 모더니즘의 중심이 미국으로 옮겨가면서, 예술은 이 정치적 급진성을 잃는다.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현대미술은 자신이 위험한 좌익의 예술임을 부정해야 했다. 트로츠키주의 좌파였던 그린버그 역시 전후에는 '‘아방가르드'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 대신에 그가 내세운'모더니즘'은 정치성이 결여된 순수 형식주의적 기획에 가까웠다 -
아래 '상황주의인터내셔널' 포스터 <구경거리의 상품사회는 물러가라> 기드보르는(1931-1994) 시인이고 예술가 사상가 편집장 영화감독 그와 관련된 아카이브전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8)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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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표류'(de+rive)의 전략이다. 드보르는 이렇게 정의한다. "몇 미터의 공간 안에서 거리 환경의 급격한 변화. 상이한 심리적 분위기를 갖는 지대들로 도시를 명확히 분할하는 것. 자동적으로 가장 저항이 덜한 길을 택해 정처 없이 걷는 것" 가령 보들레르의 만보객(flaneur)처럼 할 일 없이 도시를 방황할 때, 우리는 평소에 물리적으로만 접하던 도시를 새로이 심리적 환경으로 체험하게 된다. 여기에는 뭔가 전복적인 측면이 있다. 그 방황을 통해 환경 전체가 내 안에서 심리적으로 재코드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레 '심리지리'(psychogeography)로 이어진다. 드보르는 심리지리를 "의식적으로 조직된 것이든 아니든, 지리적 환경이 개인의 감정과 행동에 끼치는 특수한 효과에 관한 연구"로 규정한다. 평소에 다니던 것과는 다른 경로를 취할 때, 도시는 우리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심리지리는 이렇게 "도시를 탐험하기 위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전략"을 연구한다. 드보르의 '벌거벗은 도시'(1957)는 파리의 19구역을 연결해 그런 심리지리적 배회의 가능한 경로를 가설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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