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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중요전시행사

[이슬람의 보물 : 알사바 왕실 컬렉션]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_Art from the Islamic Civilization from The al-Sabah Collection, Kuwait 2013.7.2.(화)-2013.10.20.(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유물 : 쿠란, 카펫, 보석 등 367점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3년 7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기획특별전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전시품은 쿠웨이트 왕실이 소장하고 있는 이슬람 미술품 ‘알 사바 컬렉션(al-Sabah Collection)’ 가운데서 엄선한 것이다. 총 367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이슬람 미술 전반을 소개하는 전시로, 규모, 전시품의 다양성, 수준면...에서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전시이다. 

건축벽감 요르단 8세기 전반 

‘알사바 컬렉션’은 쿠웨이트 왕실의 일원인 후사 사바 알-살렘 알-사바 공주(Sheikha Hussah Sabah al-Salem al-Sabah) 부부가 소장하고 있는 것이다. 1970년대부터 수집된 이 소장품들은 현재 3만 여 점에 이르며, 1983년부터 국가에 영구대여 되어 쿠웨이트 국립박물관에 속하는 ‘다르 알아타르 알이슬라미야(DAI;국립박물관의 이슬람 미술관)’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다. 

'대접, 등잔, 병' 이란 동부 11세기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시간적으로는 8세기부터 18세기까지 1,000여 년 간, 공간적으로는 스페인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수많은 민족과 왕조가 전쟁을 벌이고 성쇠를 거듭하였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슬람 문명의 공통 요소를 확립해 나갔다. 이슬람 미술품에는 이슬람 세계 각 민족과 문화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11세기 페르시아 주(전)자 청동 아라베스크무늬 

‘이슬람 미술의 다양한 전통(11~13세기)’ 
이 시기에 이슬람 미술의 중요 장르가 성립되는 동시에, 10세기 중엽 이후 아바스 왕조가 분열되고 각 지역에 이슬람 왕조가 성립되면서 각 지역의 고유 양식이 형성되었다. 청동기 생산으로 유명한 이란 동부 호라산 지역에서는 금속 공예 유파가 형성되었으며, 이슬람 특유의 프릿 도기도 생산되었다. 

향로 이란 청동 11-12세기 

이번 전시 취재하는 아랍언론 

‘이슬람 미술의 형상 표현’에서는 이슬람 미술품에 나타나는 다양한 인물, 동물상을 통해 이슬람 미술에서 형상 표현을 금지하였다는 편견을 깰 수 있을 것이다. 쿠웨이트 왕실의 일원인 살만 사바 알 살렘 알 하무드 알 사바(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amoud al-Sabah) 쿠웨이트 공보장관 겸 청소년 담당 국무장관이자 쿠웨이트 국립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사바 알 아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알사바와 컬렉션의 공동 소유자이자 DAI의 관장인 후사 공주도 참석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원기획자인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 조반니 쿠라톨라(Giovanni Curatola) 교수 역시 방한하여 7월 2일 개막 첫날 오전 10시에 이슬람 문명의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슬람 미술의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이슬람과 그 문명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슬람 카펫을 보니 아라비안 나이트가 연상된다. 

이슬람미술의 기원 

이슬람 미술의 기원’ 에서는 8-10세기까지 아라비아 반도 동서에 각각 위치한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 미술이 태동한 시기의 미술품을 소개한다. ‘이슬람 미술의 다양한 전통’에 소개된 미술품들은 11-13세기에 제작된 것들이다. 이 시기는 이슬람 미술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는 동시에 각 지역적 양식에 따른 변주가 나타난 시기이다.   

이란 사파비 왕조 카펫(1501-1732) 

‘이슬람 미술의 전성기(16~18세기)’ 이란 사파비 왕조, 인도 무굴 제국, 터키 오스만 제국 세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미술품을 조명한다. 페르시아의 전통이 남아 있던 이란에서 18세기에 만든 정원 카펫은 페르시아 정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카펫은 당시 장인들의 놀라운 기술 수준을 보여 주며 크기 또한 압권이다.(9.25m×3.85m) 무굴 제국에서는 화려한 공예품이 제작되었으며, 건축과 미술품에서는 이슬람과 인도 고유 전통이 융합되었다. 오스만 제국은 이즈니크 도자기로 유명하여 카펫과 직물 또한 예술품의 수준이었다. 

인도무굴제곡 황제와 왕자와 그들에게 선물을 주는 유럽인들 

쿠란 필사본 삽화 

이슬람 미술의 본질적 특징을 보여주는 ‘예술로 승화한 문자, 서예’ ‘식물무늬의 장식화, 아라베스크’ ‘무한한 반복의 표현, 기하학 무늬’로 구성하였다. 이와 함께  알사바 컬렉션이 자랑하는 보석 공예품을 선보이는 ‘화려한 궁정 문화, 보석 공예’와 이슬람 미술의 형상 표현 양상을 보여주는 ‘이슬람의 미술의 형상 표현’이 소개된다. 

부와 권위를 상징하는 인도 고급 팔찌 

'직물' 오스만 터키 15세기 

이슬람종교의 5가지 의미 신앙고백-기도-자선-단식-메카순례 

쿠란 필사본 삽화 14세기 이란 혹은 이라크 

이슬람 미술품은 금속, 유리, 목재, 석재 등 다양한 재질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제작한 예술가나 장인들 역시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미술은 몇 가지 본질적인 요소들을 공유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이 세 요소를 ‘예술로 승화한 문자, 서예’ ‘식물무늬의 장식화, 아라베스크’ ‘무한한 반복의 표현’으로 나누어 배치하였으나 실제로 이슬람 건축을 포함한 미술품에서는 이 세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표현된 경우가 많다. 또한 세 요소의 발달은 우상 숭배를 금지하여 형상 표현을 제한한 이슬람의 특성과 맥을 같이 한다. 

18세기 인도쿤단기법 장식물 

‘이슬람 미술의 성숙기’에서는 이집트와 시리아를 통치한 맘루크 왕조의 미술품을 중심으로 성숙기의 이슬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 섹션의 마지막 ‘이슬람 미술의 전성기’에서는 16-18세기 이슬람 세계의 세 강자 이란 사파비 왕조, 인도 무굴 제국, 터키 오스만 제국의 미술품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였다. 이슬람 미술의 전성기에 꽃핀 세 지역 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화병 시리아 14세기 유리 

Under the patronage of H.H. The Amir of Kuwait 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and accompanied by H.E.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umoud al-Sabah, the Minister of Information, Minister of State for Youth Affairs, and President of the National Council for Culture, Arts & Letters, as well as Sheikha Hussah Sabah al-Salem al-Sabah, the General Director of Dar al-Athar al-Islamiyyah (DAI) and Co-Founder of the al-Sabah Collection,  the Al-Fann Exhibition: Art from the Islamic Civilization was inaugurated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located in the South Korean capital of Seoul, on July 1st, 2013. 

왕자 부부상, 중앙아시아 추정, 비단에 물감·금, 20.0*28.3cm 15세기 초 

The Al-Fann Exhibition, which was previously showcased in Milan and Vienna, has the ambitious purpose of giving a proper response to the growing interest in the rich culture of Islamic civilization, which is of more than a millennium’s standing, and to give this culture the balanced representation of the scholar, suffused with the passion of the art-lover. It gives an idea of the many centuries of Islamic culture’s history and of the vastness of the lands (from Spain to China) where that civilization has grown, involving artistic encounters, exchanges and influences with respect to other civilizations. Even a single object can convey an important story of such relations, especially due to the extraordinary dynamism which has characterized Islam since its very beginning. 

To present it in a package of undiminished impact, the al-Fann Exhibition offers a collection of 367 objects - made of different materials  from ivory to glass to stucco to metalwork, as well as pottery, rock crystals, manuscripts, woodwork, stones, textiles, and carpets - to  cover the development of Islamic art from its onset through to the 19th century. 

파리 이슬람문화박물관 

파리 아랍문화원은 프랑스 전 문화부장관이 자크 랑 원장이 되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아랍 이슬람 문화가 요즘 전세계적으로 트렌드인가 보다. 그리고 작년에 루브르박물관에 이슬람관이 독립해서 따로 생겼다 
[유튜브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wRmE4WnjdKo
 

[러닝 머신 Learning Machine] 2013년 6월 27일-2013년 10월 6일 백남준아트센터 2층 
[오마이뉴스관련기사] 서른에 '문화 칭기즈 칸' 표방한 백남준의 패기 
http://omn.kr/2brx 

[큐레이터] 구정화, 안소현, 이유진 [참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영글, 김용익, 김월식, 김을, 앨리슨 놀즈, 디자인얼룩, 조지 마키우나스, 박이소, 피터 반더벡, 백남준, 벤 보티에, 조지 브레히트, 토마스 슈미트, 미에코시오미, 안강현, 요코 오노, 정은영 with 심채 선·박문칠, 조 존스, 볼프 보스텔, 존 카버노프 

이번 전을 기획하고 전시한 구정화큐레이터 

참여적 관객 창조적 시민 몸언어와 수행을 통한 예술의 유희적 표현 창의성 자발성 유희성 체험통합교육은 가장 큰 인류의 축제이다. 자기주도형 놀이의 활성화가 바로 문화예술의 기반이 된다 


백남준 "가장 교육적인 것이 가장 미적이고 가장 미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이다" 플럭서스, 놀이의 창조적 예술화와 민주화를 시도하다, 1차대전 2차대전 전쟁만 한 독일은 결국 놀지를 못했다 지나치게 성실하면 나치즘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전위예술가들이 놀이판을 벌리다. 그림이나 예술은 인생의 안전지대로 인간의 자살방지책의 하나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잘 놀면 다 예술가가 되고 그러면 예술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가능성은 0.001% 왜냐하면 그것 방해나는 것은 돈귀신이기에 그렇다 


놀이는 인간의 가장 창조적 행위이자 예술행위이다. 플럭서는 그런 철학의 기반에 서 있다. 놀이의 스코어를 만들어 다른 사람도 잘 노는 걸 도와주다. 그 상황 시간 장소 사람에 따로 다 다르게 놀 수 있다. 백남준이 플럭서스 기관지 데콜라주(뜯어내기) 편집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플럭서스의 섬이라는 지도를 그리고 있다 거기에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넘치는 여러 유토피아가 나온다 유부녀 킬러 센터 뿐만 아니라 그 기지와 발상은 정말 기가 막히다 

제롬 파스키에 주한프랑스 대사, 프랑스 문화원 다니엘 올리비에 원장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상설전시 <부드러운 교란-백남준을 말하다>와 기획전 <러닝 머신>을 관람하다 

[1992년 백남준과 김용옥 인터뷰 중 일부내용] 

"내가 가서 보니까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프랑스 인상파도 독일의 작곡가들도 다 쓰레기야" 
- 백남준 김용옥 인터뷰 중에서 1992년 

우린 역사를 너무 잘 못 봐 선진이다 후진이다. 이런 거 없는 거야 선진이라는데 가보면 후진도 있고 후진이라는데 가보면 선진도 있지 내가 일본가보니까 일본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더라고. 그냥 우리랑 똑 같았어. 난 여태까지 일본 무서워해본 적 없거든 일본에서 음악공부 좀 하다가 질력이 나서 ...
진짜 음악공부 해봐야겠다고 본고장으로 가자해서 경박한 나라는 안 가고 독일 찾아갔거든 그래서 독일에가서 보니깐 작곡가들이라는데 전부 엉터리들이었어. 그것뿐이 아니야 미술도 그래. 난 예술에 그 유명한 그림들 일본 놈들이 근사하게 인쇄해놓은 것으로만 봤잖아. 그래서 굉장한 것으로 생각하고 동경했지 그런데 직접가보니깐 허름한 캔버스위에 나달나달하는 페인트 형편없더라고 뭐 인상파다 르네상스 예술이다. 루벤스다 하는 것 직접 보니깐 형편이 없었던 비싸다고 하니깐 대단하게 보였던 거야 난 정말 실망했고 이따위 것 가지고 내게 그렇게도 동경했던가 하구 말이야. 박물관에 멍하니 앉아있었어. 작곡가도 말야 그 대단한 독일이라는데 쓸 만한 몸에 4-5명밖에 안 되더라고 4-5명 정도는 탑이었어. 그러나 나머지는 어차피 쓰레기 아냐 그러니깐 난 용기가 나더라고. 우선 4-5명밖에는 안 되는가 내가 낄 자리도 아직 많겠고 생각이 들었고 또 못겨두 어차피 시원찮은 놈들뿐인데 그 시원찮은 놈들 속에 내 시원찮은 이름 하나 더 끼어 넣는 들 죄송할 게 없잖아. 피차 마찬가진데 그래서 난 곧바로 작곡 행세를 해버린 거야 그리고 지금부터 굵게 놀았지 그러니까 내가 독일에서 작곡가가 된 것으로 훌륭한 작곡가 때문이 아니라 나쁜 작곡가들이 하도 많아서 자신감이 생겼던 것 뿐이지

백남준과 김용옥의 1992년 인터뷰 내용은 끝이 없지만 여기서는 극히 일부만 소개 

- 그저께 존 케이지가 죽었다는데 그 소감은 
"장자는 자기 마누라가 죽었을 때 북을 치고 노래했다. 존 케이지는 나의 아버지였는데 이제 내가 북을 치고 노래할 차례다. 존 케이지는 생사를 이미 초월한 사람이었다. 나두 살만큼 살았는데" 

- 당신은 김홍희 책 서문에 도대체 여자들의 것이라고 했는데 그 뜻은? (옆에 끼여든 학생질문) 
"한국은 여자가 무지하게 센 나라다. 난 어렸을 때부터 누이와 엄마 품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성적 분위기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컸다. 그런데 우리 집만 해도 여권이 엄청 강하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계라는 것을 한다. 미국 와서도 언제 어디서나 한다. 계라는 것은 결국 고리대금업인데 그것은 미국에선 마피아나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마피아보다 더 세다. 돈을 만져도 무엇을 해도 겁이 없다. 남자들에게 다 순종하는 듯하면서 안방은 다 지키고 앉아있다. 사실 한국남자들은 헛깨비다. 이런 여자문화 속에 한국의 굿도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민족의 역사는 이런 여성형태를 닮아 순종하는 듯하면서 실속은 다 차린다." 

톱으로 피아노를 세 조각으로 잘라라 첫 번째 조각을 무솔리니처럼 매달아라 두 번째 조각을 히틀러처럼 태워버려라 변호사 없이 검사만 있는 인민재판으로 세 번째 조각의 운명을 결정하라 - 백남준 <미국 바가텔> 1962년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공식초청전] <백남준의 주파수로 Transmitted Live: Nam June Paik Resounds> 2013년 8월 9일-10월 19일 (프리뷰 8월 8일) 에든버러대학교 탤봇 라이스 갤러리에서 

[퍼포먼스] 8월 8일(목) 6시 다케히사 고수기 : For Nam June Paik  8월 9일(금) 2시 다케히사 고수기 : Op Music 이옥경 : The Swan : Replay in Polyester 8월 10일(토) 2시 권병준 : This is Me 하룬 미르자 : Adhan ‘예술과 테크놀로지’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2013년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백남준아트센터는 50년 전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백남준의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기념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다양한 소장품을 중심으로, 진지하고 엄밀하면서도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사상가이자 실험가인 예술가 백남준의 면모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자기 이론과 텔레비전 테크놀로지의 발생지인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백남준의 첫 번째 개인전인 <백남준의 주파수로>는 테크놀로지와 창의적으로 관계 맺기를 고취하면서 백남준이 역사 속 예술가가 아니라 지금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혁명적인 예술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될 것이다.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전 국립현대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2013.2.28~9.22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8번지에 위치한 무애빌딩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뮤지컬<지하철 1호선>의 학전그린 공연장이었죠. 건축가 정기용이 남긴 다양한 자료를 통해 그의 건축과 삶을 돌아보는 전시다 

[검은 사각형 (Black Square)] 갤러리 101 (용산구 동빙고동 309-3)에서 2013년 7월 12일-8월 11일까지 

참여 작가: 강동주 강동훈 권경환 김웅현 김하림 김학량 노순택 문명기 문성식 박혜선 박여주 서태경 양유연 이광호 이대범 이동기 이득영 이용재 이은솔 이은실 정경심 정덕현 정명근 정용국 정직성 조습 홍승혜/심래정 하정현 홍수연 베베와꿀꿀 [문의] 02-797-3093(정혜연 이승민) 

갤러리 101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검은 사각형>전을 연다. <검은 사각형>은 기존 미술이 모방의 산물이며, 결코 창조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던 카자미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으로부터 시작한다 

[팝! 팝! 팝!] 부산가나아트에서 2013.7.24-9.7까지 

[참여작가] 마리킴, 배주, 아트놈, 여동헌, 임지빈, 찰스장, 하명은, 데이비드 걸스타인 

7, 8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해운대는 휴가철 해변을 찾는 많은 인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가나아트부산이 위치한 해운대의 입지조건을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을 위한 예술 팝아트 전시 <POP! POP! POP! 전> 을 기획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팝 아티스트를 비롯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다양한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대중문화와 고급예술의 경계에 있는 팝 아트라는 장르를 직접 보고 느끼며 예술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한여름 밤의 Talk” 시간을 마련하여 작가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복궁 건너편 국립현대미술관 대문이 생겼다. 이곳이 전 안기부자리인에 동양에서 최고규모의 국립미술관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다. 군사정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공로이다 

[리뷰_리히텐슈타인전] 퐁피두미술관에서 2013.07.03-11.04까지 

팝아트의 Roy 벽을 뚫는 그의 회화 마티스 레제 폴락의 영향을 받다 

[사진자료]
 www.lejdd.fr/Culture/Beaux-Arts/Actualite/Lichtenstein-le-Roy-du-pop-art-616177 

ROY LICHTENSTEIN: Landscapes in the Chinese Style" Installation view Photo by Rob McKeever 

[사진출처] www.gagosian.com/exhibitions/roy-lichtenstein--march-01-2012/exhibition-images

<쉬어 가는 코너> 


[나윤선] 니스 재즈 페스티벌의 주인공나윤선 이 가수를 한줄로 이렇게 표현했군요 재즈보컬의 새로운 국제적 감각을 일으킨 장본인 이것도 일종의 한류하고 할 수 있겠죠 한국외교관 100명보다 낫다고 할까요 한국문화의 브랜드가치 높이는데 기사제목은 <재즈는 적게 울림은 크게> la nouvelle sensation internationale du jazz vocal" La chanteuse Youn Sun Nah en concert au Nice Jazz Festival, le 10 juillet 2013. | AFP/JEAN CHRISTOPHE MAGNENET 
[사진출처] http://www.lemonde.fr/culture/article/2013/07/11/au-nice-jazz-festival-moins-c-est-jazz-plus-ca-vibre_3446207_3246.html 

[버트 스턴의 스타사진들_특히 먼로가 죽기 6주전에 찍은 사람으로 유명] Bert Stern, portraits de stars La galerie de l’Instant (Paris IIIe) propose une série de portraits du célèbre photographe américain, décédé le mois dernier à 83 ans.Photo Bert Stern, courtesy Galerie de l’Instant, Paris
 

Marlon Brando, LA, 1963 Photo Bert Stern, courtesy Galerie de l’Instant, Paris 

Le photographe de mode américain Bert Stern est surtout connu pour ses photos de Marilyn Monroe prises six semaines avant sa mort. En cinq décennies, il a fait poser devant son objectif les plus belles femmes au monde, dont Marilyn, Audrey Hepburn, Elizabeth Taylor, Sophia Loren ou Brigitte Bardot. Marilyn Monroe, «The Last Sitting», 1962 

http://next.liberation.fr/photographie/2013/07/12/bert-stern-portraits-de-stars_917818 

[캐나다 도시의 크리스털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전시소개] <살가도 사진전>을 열고 있군요 캐나다 이구역북부(원주민)미술의 수준도 상당히 높죠 특히 이누이트미술이 그렇다. 여기는 캐나다가 아니고 러시아 시베리아 원주민 사진이군요 North of Ob River. Inside the Arctic Circle. Yamal Peninsula. Siberia. Russia. 2011. © Sebastião Salgado Courtesy of Amazonas images http://www.rom.on.ca/en/exhibitions-galleries/exhibitions/current-exhibitions/genesis-sebastiao-salgado 

춤은 우아함과 몸의 자유와 여성의 본질을 유발시킨다 La danse évoque l'élégance, la liberté de mouvement, l'essence de la féminité. 여자의 몸이 춤과 만나면 신이 내린 아름다움이 극대화된다는 말인가. Photo: Davines 
[사진출처]
 www.lemonde.fr/style/article/2013/07/05/l-essence-du-ballet_3441894_1575563.html 

[로나 심손Lorna Simpson사진전] 흑백사진 속 아메리카Simpson (née en 1960) mélange image fixe et image en mouvement. Son œuvre explore les questions de l’identité et de la mémoire, de l’histoire, de la réalité et de la fiction. «Waterbearer», 1986. Photo Lorna Simpson 
[사진출처] http://next.liberation.fr/photographie/2013/07/11/lorna-simpson-l-amerique-en-noire-et-blanc_917541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프랑스 여성주의 작가 생팔 작품 

그녀가 만든 여성은 참으로 위대하고 웅장하고 거대하게 보입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생명의 젖줄기고 그렇게 구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가슴의 크기도 크기지만 그 장식성이 너무 유머러스하다. 
  
[칸에서 모나코까지 피카소 40주년을 맞아 그의 회고전] 홍수 

Parcours Nahmad au Grimaldi Forum avec, à gauche, Mousquetaire aux oiseaux (1972) et, à droite Femme au chapeau (1971). Crédits photo : Lionel Cironneau/AP 

[사진출처] http://www.lefigaro.fr/arts-expositions/2013/07/12/03015-20130712ARTFIG00539-de-cannes-a-monaco-la-deferlante-picasso.php 


[캐나다작가소개-2] 폴 에밀 보르뒤아 Floraison Massive, 1951 Paul-Emile Borduas (Canadian) Painting, oil on canvas, 65.4 x 81 cm Gift from the Albert H. Robson Memorial Subscription Fund, 1951 
http://artgalleryofontario.tumblr.com/post/19342182569/floraison-massive-1951-paul-emile-borduas 

http://en.wikipedia.org/wiki/Paul-%C3%89mile_Borduas 

[누드전 고갱에서 보나르까지 11월 3일까지 보나르 미술관에서] 

르네상스시대에 감히 누드화를 언제부터 시작했나 19세기부터 옷을 벗기기 시작하다? Paul Gauguin, Et l'or de leurs corps. Crédits photo : © RMN (Musée d'Orsay) / Réuni «Le Nu de Gauguin à Bonnard», musée Bonnard, 16, boulevard Sadi-Carnot, Le Cannet, jusqu'au 3 novembre 
[사진자료] http://www.lefigaro.fr/arts-expositions/2013/07/05/03015-20130705ARTFIG00667-l-art-mis-a-nu-au-cannet.php 

[“한국의 현대미술가에게 묻고 듣는다”] 진행자 : 임근준 (미술=디자인 평론가) 일시 : 2013. 7. 27 (토) ~ 10. 19 (토) 총 10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 두산아트센터 B1 연강홀 접수 :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신청하기 문의 : seoul@doosangallery.com 02)708-5050/5001 

이형구 작품전 

두산아트스쿨은 미술에 관심있는 대중을 위한 무료 강좌로서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두산아트스쿨 ‘내일을 향한 답문’은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화의 장입니다. “한국의 현대미술가에게 묻고 듣는다”는 부제 그대로, 한국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미술가 20인(팀)을 초청해 대담하는 시간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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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최정화, 이동기, 홍승혜, 조습, 잭슨홍, 박찬경, 정서영, 이형구, Sasa[44], 슬기와 민, 10인(팀)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 세계와 방법론(method) 그리고 주제-물(subject matter)의 성장?변화 과정을 되돌아볼 예정이다.1990년대 이래의 성과를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까닭은, 어느덧 당대성의 힘이 흐트러지는 새로운 변화의 때를 맞아 앞으로 형성될 지형을 탐지하고 나아갈 바를 논하려는 데 있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펼쳐지는 공개 답문을 통해, 현대미술이 그리는 미래를 함께 감지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강의일정 및 내용 1강 7/27 최정화, 2강 8/3 이동기, 3강 8/10 홍승혜, 4강 8/17 조습, 5강 8/24 잭슨홍, 6강 8/31 박찬경, 7강 9/28 정서영, 8강 10/5 이형구, 9강 10/12 Sasa[44], 10강 10/19 슬기와 민 

기록사진이지만 참 아름답다. 서울이 이렇게 멋진 야경을 가진 도시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