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_나를 대면하다]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강원도 춘천시 안마산로21, 070-8817-4592)에서 2020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 아름다운 여성, 아찔한 여성 -화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자신을 거리를 두고 그리다. 작가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었겠지만 내가 보기에 성공한 그림이다. 자신을 더 내려놓다. 더 깊이 들여다보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시선을 더 많이 보다. 인간은 "내가 나일 때 가장 아름답다". 작가는 내가 나 보기에 아름답게 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자신을 표현하는 범위를 확장시키다. 인간은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때 행복하다. 작가의 열정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꽂혀 있다.. 자신을 더 솔직하게 노출시켜 더 인간적으로 자화상을 그리고 싶어한다. 그런 창작의 태도가 관객을 더 유혹하고 몰일하게 한다 그녀의 자회상 그래서 아름답다 그리고 아찔하다.
<작가와의 대화 5월 9일 오후 7시 사전예약 010-3361-4055>* 홍대 회화과 동 대학원 회화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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