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립사진미술관] '개관 특별전' 5월 29일 '광채 光彩:시작의 순간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특별전] 5월 29일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스토리지 스토리》개관특별전으로 첫 걸음 // - 서울시립미술관, 사진 매체 특화 분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 전시, 교육, 아카이브 기능이 입체적으로 결합 된 7,048㎡ 규모의 ‘오직 사진을 위한’ 미술관 공간 구현 : - 한국사진예술사의 예술·사료적 가치 높은 소장작품과 자료 2만 여점 확보- 사진의 영향력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전시와 교육, 교류, 연구 중심 미술관 지향 - 한국 예술사진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든 작가들을 조명하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소장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 동시대 작가들의 확장된 사진 매체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건립 과정을 담은 《스토리지 .. 더보기 [국제갤러리] 젊은 회화작가 그룹전 'Next Painting: As We Are' 개최 전시기간: 2025년 6월 5일(목)–2025년 7월 20일(일) 전시장소: 국제갤러리 K1, K3국제갤러리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K1과 K3에서 그룹전 《Next Painting: As We Are》를 개최한다. 젊은 작가 여섯 명의 회화를 통해 ‘회화 이후의 회화’, 즉 도래할 ‘다음 회화’를 가늠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등어, 김세은, 유신애, 이은새, 전병구, 정이지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1980년대 초ᐧ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이다.고등어(b. 1984)〈Room tone_그 뱀이 허물을 벗었다.〉2025Oil on canvas162.2 x 130.3 cm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사진: 안천호이미지..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스튜디오' 제19기 입주자 스튜디오 개방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5년 5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제19기 입주자 20명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2025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스윙바이(Swing-by)》를 개최한다.□ 천문학 용어인 ‘스윙바이(Swing-by)’는 우주 탐사선이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속도를 높이거나 방향을 조정하는 항법을 의미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 개념에 착안해, 서로 다른 궤도를 따라 이동해온 입주자들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라는 중력장 안에서 마주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조명한다. 각자의 고유한 속력과 방향으로 움직여온 창작자들이 축적한 시간과 교차의 흔적을 관객과 공유하며, 변화와 재정렬의 순간으로서 오픈스튜디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 더보기 [갤러리퍼플] 강주리 개인전 '분더카머: 호기심의 방Wonder-Rooms)' 갤러리퍼플은 오는 5월 30일(금)부터 7월 12일(토)까지 강주리 개인전 《분더카머: 호기심의 방 (Wunderkammer: Wonder-Rooms)》을 개최한다.16~17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분더카머(Wunderkammer, 호기심의 방)’는 진귀한 물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던 공간이었다. 『컬렉션의 역사』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분더카머는 조각과 회화 같은 예술 작품, 국내외의 이국적인 오브제, 그리고 동물의 뿔이나 발톱, 깃털처럼 특이하고 이질적인 자연물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었다.1) 귀족들에게는 부와 권력을 과시하는 수단이었지만, 인문주의적 이상을 추구하던 학자나 예술가들에게는 자연과 예술에 대한 탐구의 장이 되었다. 이처럼 분더카머는 수집자의 미적 감각과 지적 호기심, 사회적 정.. 더보기 [갤러리현대] 개관 55주년 기념 특별전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갤러리현대 개관 55주년 기념 특별전 1970년 4월 4일 오전 10시, 인사동에 ‘현대화랑’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창작에만 몰두하는 전업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그들의 작업 세계를 대중과 국내외 컬렉터, 기업과 세계 유수 기관으로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한 지 올해로 55년 되는 해이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현대와 함께한, 한국 미술사의 역사가 된 작가들의 주요작들을 소개하며 갤러리현대와 한국 미술사의 지난 55년과 현재, 나아가 미래를 살펴보기 위한 자리이다.《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2부, 갤러리현대 본관은 1970년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기 시작한 작가 중에서도 유독 프랑스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며, 국내 대중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재불 화가들,.. 더보기 [제18회 백남준포럼] '열린 회로', 맥루언-케이지-백남준 '촉감'미디어론 오늘 포럼 부제 : 우리는 열린 회로 속에 (살고) 있다(We are in open circuit)우리는 전 세계가 열린 회로 속에 (살고) 있다이번 포럼의 책 제목 : Something Old, Somethibg New (?)"오래된 것을 앎으로써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1990년 백남준 인터뷰에서오늘 포럼의 요약 : 우리는 백남준의 전자적 선의 깨달음을 얻은 1965년(사이버네틱스 아트 개념) 이후 쌍방 소통인 열린 회로(인터넷 유튜브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속에 살게 되었다> // 1974년 12월 백남준은 이르멜린 리비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르셀 뒤샹은 비디오만 제외하고 모든 걸 다 했죠. 그는 들어오는 문은 크게 만들었는데, 나가는 문을 작게 만들었어요. 그 문이 바로 비디오죠. 그 .. 더보기 [베니스] '한국의 조경과 건축'산마르코아트센터 순회전 개막 베니스를 사로잡은 ‘한국의 조경과 건축’《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이탈리아 산마르코아트센터 순회전 성황리 개막 ◇ 베니스 산마르코아트센터 개관 특별전 ‘한국 조경’ 대규모 전시에 큰 관심 - 개막 주간 관계자 및 관람객 2,400여 명 방문, 한국 조경에 대한 현지 큰 호응 - 영국 가디언 등 외신 “큐레이팅의 명료함이 돋보이는 전시” 소개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주최하고 이탈리아 산마르코아트센터(SMAC, 공동디렉터 데이비드 그라마지오, 데이비드 흐라코비치)가 협력한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For All That Breathes on Earth: Jung Youngsun and Collaborators)전이 서울 전시를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 한국관 재개관(유길준) 백남준 TV 도자기도 선보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 한국실 지원 사업 대상기관인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Peabody Essex Museum, 관장 Linda Roscoe hartigan) 한국실이 지난 17일 새롭게 단장하여 ‘유길준 한국실(Yu Kil-chun Gallery of Korean Art and Culture)’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하였다. 이번 한국실은 피바디에섹스박물관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232㎡ 규모로 개편되었다.유길준, 한국 소장품 수집의 시작역사 도시 세일럼(Salem)에 위치한 피바디에섹스박물관은 현존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자 한국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최초의 미국 박물관이다. 특히 19세기 조선의 개항 이후 한국과 미국을 왕래한 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 더보기 [MMCA] 서울관 현대 조각의 거장 '론 뮤익'전 개막 후 21만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서울관에서 개최중인 현대 조각의 세계적 거장 《론 뮤익》전이 개막 30여 일만에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b.1958)의 작품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C,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과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이다. 30여 년 동안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놀라움을 선보여 온 작가 론 뮤익의 창작 시기를 대표하는 조각 작품 10점과 스튜디오 사진 연작 12점, 다큐멘터리 필름 두 편 등 총 24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개막일부터 연일 관람객을 이끌어 전시장 입구 및 내·외부에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전시가 .. 더보기 [광복80주년]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 특별전 8.24까지 [광복 80주년]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5.20.(화)~8.24.(일)) // 진주목은 고려 때부터 천년 여 동안 경상도 서부지역의 중심지였다. 그 영역은 오늘날의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천년 여 동안 ‘진주목’이라는 고을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과 사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또 뜻 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진주 사람들도 재조명한다.전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뉜다. 제1부 ‘지리산과 남해의 큰 고을, 진주’에서는 지난 천년 여 동안 진주목의 역사가 어떠했는지를 다루었다. 995년 ‘진주’라는 고을 이름을 처음 쓴 이래, 진주목(고려∼조선), 경상우도 병마.. 더보기 이전 1 2 3 4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