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광주비엔날레] 인류세, 소리 아니 '판소리'가 인류를 구원
인류세, 기후 위기 등 미래지향적인 공간 재조직을 이야기하다 Anthropocene, climate crisis, and the reorganization of space for the future현시대 복잡성의 좌표를 그리는 시도,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제목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인류세, 기후 위기 등 미래지향적인 공간 재조직을 화두로 삼고 있습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갖고 있는 의미에 맞춰 전시는 음악과 시각적 형식을 연결하는 서사로 구성됩니다. 개인의 거처부터 인간이 점령한 지구 전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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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13회> 팬데믹 난관 속 : '혁명가, 희망가, 치병굿'
omn.kr/1stjo 80년대 광주 아이들 목소리 들으며 걷는 데이지 꽃길 5월 9일까지 열리는 13회 광주비엔날레 제대로 즐기기 1편 www.ohmynews.com 광주정신, 화해, 공존, 여성, 환경(생태), 교란, 전복, 저항, 치유, 연대(연합) 등이 이번 전시의 주제어다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장면 보통 국제행사, 국제미술제가 열리더라도 단발성으로 그치기 십상인데 광주비엔날레는 달랐다. 조직위원회가 구성되기가 무섭게 즉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1994년 12월18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아칼레 보니토 올리바 전 베니스비엔날레 위원장, 넬슨 아귈라 상파울루비엔날레 위원장, 킴 레빈 미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등 걸출한 국제미술계 인사들이 집결했다. 단숨에 이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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