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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13회, 2021년 4월 1일-5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13회,  2021년 4월 1일-5월 9일까지 <작성중>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omn.kr/1stjo

 

80년대 광주 아이들 목소리 들으며 걷는 데이지 꽃길

5월 9일까지 열리는 13회 광주비엔날레 제대로 즐기기 1편

www.ohmynews.com

13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극장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물이 지하로 들어가다

광주 은암미술관 2017년 11월 개관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2017년 2월 개관. 일종 대안공간

광주문화재단

그리고 광주박물관

13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2인제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 &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 artistic directors of the 13th Gwangju Biennale, 2021. Photo: choi.ok.soo.
13회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www.gwangjubiennale.org/gb/index.do

 

광주비엔날레

행사설명, 전시일정, 셔틀버스 운행정보, 단체관람예약 안내 및 지난 광주비엔날레 보기 등 제공.

www.gwangjubiennale.org

newsis.com/view/?id=NISX20210321_0001377783

 

'광주정신 미학적 가치 탐색' 광주비엔날레커미션 확장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신의 가치를 미학적으로 탐색하는 '광주비엔날레 커미션'이 13회 행사기간 확장돼 선보인다

www.newsis.com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 and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As a result, dancers, choreographers, and performers form a strong contingent at the 13th Gwangju Biennale. Titled Minds Rising, Spirits Tuning, the biennale, curated by Ayas together with Natasha Ginwala, was originally set to take place from February 26–May 9, 2021, yet has now been postponed until April 1 due to the global pandemic. While dance has previously been included in the event,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the Gwangju Biennale Foundation, the art form has usually been incorporated into other artworks rather a key feature in and of itself.

Founded in 1995 in the southwestern Korean city of Gwangju as a living memorial to an uprising in the 1980s against the country’s military dictatorship, the biennale has been directed by various established curators and addressed far ranging themes throughout its 26-year history. The first edition, Beyond the Borders, aimed to convey a message of global citizenship that transcended divisions between ideologies, territories, religion, race, culture, humanity, and the arts. 23 years later, the 12th Gwangju Biennale revisited a similar theme and staged seven exhibitions exploring the political, cultural, physical, and emotional concepts of borders in today’s global community. Before that, the 11th biennale in 2016, spearheaded by Artistic Director Maria Lind, asked the question “What can art do in this age?”

Bearing in mind its political legacy and commemorative motivations, Gwangju, in Ayas’s words, “isn’t just another biennale.” As a result, she and Ginwala chose to take aesthetics of mourning, death, and decay into consideration along with their particular theme of “intelligence and the expanded mind.” Inspired by Catherine Malabou’s book What Should We Do With Our Brain? (2004), the curators wanted to question the nature of real intelligence. “Is it in the mind or is it in the heart?” Ayas asks. “What was really important for us was to look at intelligences that have been ostracized that we can learn more from, such as the vocabularies of indigenous communities, shamanistic worlds, and matriarchal cultures from around the world.”

[아트리뷰와 두 큐레이터 인터뷰: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늦어져 재구성 재구성 재구성 했어요] 큐레이터라는 말을 바로 치병굿을 잘 하는 샤먼을 말한다. 코로나 시대에 큐레이터는 무엇보다 무당이 되어야 한다. 그냥 무당이 아니라 병을 잘 고칠 수 있는 무당 치병굿판에서 능수능란해야 한다
<관련>
artreview.com/how-to-curate-a-biennial-in-a-pandemic-gwangju-natasha-ginwala-defne-ayas-covid-19/

 

Lessons from a Shaman: How to Curate a Biennial in a Pandemic

Artistic directors Natasha Ginwala and Defne Ayas prepare for the opening of ‘Minds Rising, Spirits Tuning’, the 13th Gwangju Biennale

artreview.com

13회 광주비엔날레 소개 외신 기사 <아래사진> 1995년 1번째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김대중 대통령 백남준이 출품한 '고인돌'을 보고 있다.

[기고자] <지금은 머리로 생각하는 시대가 아니라 몸으로 생각하는 시대다> Emily May : 런던 Trinity Laban Conservatoire에서 공부. 무용 보도와 비평을 전문으로 한다. 영국 출생, 베를린에서 활동. 그녀는 The Stage, Dance Magazine, Flash Art, SLEEK, Springback Magazine을 포함하여 유럽과 미국의 출판물을 위해 글을 썼다

As a result, dancers, choreographers, and performers form a strong contingent at the 13th Gwangju Biennale. Titled Minds Rising, Spirits Tuning, the biennale, curated by Ayas together with Natasha Ginwala, was originally set to take place from February 26–May 9, 2021, yet has now been postponed until April 1 due to the global pandemic. While dance has previously been included in the event,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the Gwangju Biennale Foundation, the art form has usually been incorporated into other artworks rather a key feature in and of itself.

Founded in 1995 in the southwestern Korean city of Gwangju as a living memorial to an uprising in the 1980s against the country’s military dictatorship, the biennale has been directed by various established curators and addressed far ranging themes throughout its 26-year history. The first edition, Beyond the Borders, aimed to convey a message of global citizenship that transcended divisions between ideologies, territories, religion, race, culture, humanity, and the arts. 23 years later, the 12th Gwangju Biennale revisited a similar theme and staged seven exhibitions exploring the political, cultural, physical, and emotional concepts of borders in today’s global community. Before that, the 11th biennale in 2016, spearheaded by Artistic Director Maria Lind, asked the question “What can art do in this age?”

Bearing in mind its political legacy and commemorative motivations, Gwangju, in Ayas’s words, “isn’t just another biennale.” As a result, she and Ginwala chose to take aesthetics of mourning, death, and decay into consideration along with their particular theme of “intelligence and the expanded mind.” Inspired by Catherine Malabou’s book What Should We Do With Our Brain? (2004), the curators wanted to question the nature of real intelligence. “Is it in the mind or is it in the heart?” Ayas asks. “What was really important for us was to look at intelligences that have been ostracized that we can learn more from, such as the vocabularies of indigenous communities, shamanistic worlds, and matriarchal cultures from around the world.”

1980년 생 레바논 아티스트 타렉 아투이 Tarek Atoui (Lebanon) 13회 광주비엔날레 참가
Artist and composer, Tarek Atoui (b.1980, Lebanon) had a research visit to Gwangju from September 18th to 22nd for the 2020 edition of the GB Commission. Through a series of meetings and visits to local artists and professionals, including ceramists, instrument makers, musicians, and paper makers, various traditional practices and history thriving in the region were explored.

배영환 ‘불면증’전 … 밤의 부산물 술병 모아 부엉이 전등으로 표현, 배영환 작가는 깨진 술병으로 부엉이를 만들어 샹들리에에 매달고 ‘아주 럭셔리하고 궁상맞은 불면증’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13회 광주비엔날레 참가작가다.

[13회 광주비엔날레 확장된 지성의 다층적 모색과 예술 실천] 이분법 구조와 관습 해체시도 공동생존과 삶의 양상 탐구, 전시, 라이브 오르간, 출판 등 온·오프 유기적 순환, 공공프로그램 성료…팬데믹 시대 온라인 상 연대와 연결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여 가량 앞두고 전시 설치 준비가 한창이다. 2월부터 광주에 체류 중인 제13회 공동예술감독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와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는 광주비엔날레 전시 공간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 등지에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포럼과 행진 등의 프로젝트를 막바지로 소화하면서 팬데믹 시대 관객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에 주력하고 있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은 전시와 ‘라이브 오르간’, 온라인 저널 ‘떠오르는 마음’, 출판물 등으로 구성되면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현대미술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험정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은 그동안 서구 사회와 근대를 지탱해온 합리성과 이성의 이분법에서 나아가 비서구 세계에 자리하고 있는 전 지구적인 생활 체계와 공동의 생존을 위한 예술적 실천에 방향성을 두며, 인지자본주의, 폭력적 알고리즘, 행성 제국주의가 드리운 미래와 겨루는 지능의 무한한 형태와 삶의 양상, 공동 생존의 다양한 방식 등을 다루며 우주론 전반을 다학제적으로 파고들었다.

MENU 13TH GWANGJU BIENNALE — MINDS RISING SPIRITS TUNING ENG / 한국어 FOLLOW US

13thgwangjubiennale.org/ko/live-organ/

 

“라이브 오르간”,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공공 프로그램

공공 프로그램 ‘라이브 오르간(Live Organ)’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질문들을 탐색하는 역동적인 섹션으로, 두 차례의 공공 포럼과 새롭게 커미션한 일련의

13thgwangjubiennale.org

MENU 13TH GWANGJU BIENNALE — MINDS RISING SPIRITS TUNING ENG / 한국어 FOLLOW US / 온라인 커미션 증강된 마음, 계산할 수 없는 것 행진: 저 문들을 지나 수면으로 떠오르기 참여작가 리서치 트립 전시소개 참여작가 떠오르는 마음 라이브 오르간 전시공간 프레스 파트너 및 후원사 SIGN UP FOR MINDS RISING JOURNAL NAME EMAIL

라이브 오르간

공공 프로그램 ‘라이브 오르간(Live Organ)’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질문들을 탐색하는 역동적인 섹션으로, 두 차례의 공공 포럼과 새롭게 커미션한 일련의 퍼포먼스 작품으로 구성된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매체와 담화를 통해 이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동시대적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READ MORE

온라인 커미션

키라 노바,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주는 실전 가이드(다섯째 날)〉, 2021. 비디오, 음성, 1분 32초.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알칸타라 제작 지원.

온라인 커미션

멀티마스크

By 아나 프라바츠키

온라인 커미션

열띤 간지럼 태우기

By 아나 프라바츠키

온라인 커미션

스플래쉬 구역

By 아나 프라바츠키

온라인 커미션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주는 실전 가이드(첫째 날)

By 키라 노바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주는 실전 가이드(둘째 날)

By 키라 노바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주는 실전 가이드(셋째 날)

By 키라 노바

당신을 바보로 만들어 주는 실전 가이드(넷째 날)

By 키라 노바

증강된 마음, 계산할 수 없는 것

‘증강된 마음, 계산할 수 없는 것’ 포럼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생성되는 여러 주제를 한데 엮는 행사로, 확장된 마음의 스펙트럼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육체적, 기술적, 정신적 지성에 주어진 기존의 구조적 구분을 해체한다. 본 포럼은 철학자, 시스템 사상가, 연구자들을 초대하여 샤머니즘, 우주기술, 신경 과학, 디지털 노동과 같은 주제를, 한국의 시각 문화와 공동체의 트라우마와 관련하여 논의한다. 세 차례의 세션을 통해, 엄청난 고통을 겪는 이 시기에 몸과 마음을 보충하기 위한 비위계적인 접근 방식을 살피는 한편, 존재하며 소속감을 느끼기 위한 여러 공존하는 조건들이 다루어진다.

떠오르는 영혼: 한국의 반체계적 친족 관계

계산할 수 없는 것과 셈할 수 없는 것

지성의 대사 상태

행진: 저 문들을 지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회복과 저항의 경계들을 시험하는 첫발을 내딛 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퍼포먼스 신작과 전시 설치 작품으로 구성된 이 유기적 행진은 삶과 죽음, 생물과 무생물의 관념을 전도시키고, 전시된 작 품들을 ‘일깨우며’ 이번 전시를 공동체의 마음이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맡 는 기념의 장으로 만든다. 군중의 지성, 융합의 역학, 집단의 사이보그 신 체 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에이토스(드미트리 파라뉴시킨 & 쿠 데스) 는 관객의 신체 운동에 기반을 둔 기계 논리와 라이브 사운드스케이프로 이 행진의 안무와 악보를 편성했다. 에이토스는 이번 비엔날레의 다른 참 여 작가 안젤로 플레사스, 김상돈과 협업해 안무를 공간화했다. 이로써 소 리, 움직임, 선택적 친화성의 환경이 비엔날레 전시관의 5개 전시실을 가 로지르며 동적인 소용돌이를 일으킴에 따라 이 행진의 몸체가 흐름과 단 절을 오가며 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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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으로 떠오르기

첫 번째 공공 프로그램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Rising to the Surface: Practicing Solidarity Futures)’는 민중운동의 시대적 흐름, 계속해서 되돌아오는 억압적 정권의 망령, 오늘날 새롭게 고안된 다양한 시위의 양식 등을 살펴본다. 온라인과 현장을 오가며 진행되는 포럼은 인터넷 알고리즘이 초래하는 폭력과 디지털 감시, 착취적 인프라로부터 땅과 물을 보호하기 위한 분투, 1980년대 이래 이어져오는 민주화 운동 속 페미니즘의 유산 등에 초점을 맞춘다. 본 포럼에는 학자, 예술가, 사회 운동가, 시민 사회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풀뿌리 투쟁을 점검하고, 공공의 저항, 시민 사회의 지원, 공공 트라우마의 치유, 토착민 공동체 단위의 연대, 환경 운동 등 다방면의 전략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어휘와 문법을 논한다.

하웨테 홀리 브라이슨, “재생 및 통과 의례”

일정

전체 프로그램

키노트

미래를 향한 인종/경주? 기술과 사회의 기본 설정을 다시 상상하기

By 루하 벤자민

토크

착취에 대한 법의학적 탐구

By 블라단 욜러

토크

신채굴주의

By 블라단 욜러

비디오

맥동하는 인프라: 상상, 이야기, 버그

By 나데지

비디오

탈중심화된 실천들

By 강민형

비디오

인터넷과 디지털 보안 정책, 홍콩 민주화 운동

By 록만 추이

키노트

브라질의 흑인 페미니즘: 세계를 향한 관점과 프로젝트들

By 자밀라 리바이로

패널

광주에서 하르툼까지: 봉기에 담긴 페미니즘의 유산

By 정경운

비디오

삼파리의 땅에서 전하는 고요한 노래

By 에스터 할룩

패널

이스탄불에서 광주까지: 봉기에서 ‘아카이브할 수 없는 것’을 아카이브하기

By 권도균

비디오

재생 및 통과 의례

By 하웨테 홀리 브라이슨

토크

티베트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단절과 연속체

By 임인자

패널

생태 및 행성 환경 운동

By 마리안 패스토 로세스

워크숍

언니들과 꾸러미 언박싱

By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워크숍

농부들의 시위에서부터 공동의 아카이브까지

By P. 사이나스

키노트

다치지 않을 능력에 관해

By 릴라 간디

참여작가 리서치 트립

‘떠오르는 마음, 마주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은 그 규모와 지속 가능성, 가치 친밀도에 대한 비판적 질문들을 던지기 위해, 통상 비엔날레의 준비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만 진행되는 토론, 리서치 등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했다. 비엔날레 준비의 일환으로 광주와 제주에 방문해 리서치를 진행한 비엔날레 참여작가 및 팀원 중 일부는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최근 일어났던 정치적 격변과 시민운동을 직접 경험했다. 우리는 리서치의 일환으로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오월어머니집,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같이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했고 각 기관의 관계자와 대담하기도 했다. 이번 비엔날레에 선보일 작품들이 이러한 장소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을지라도, 리서치 과정에서 애도, 저항, 보살핌, 회복의 정신이 담긴 광주 내 중요한 장소를 경험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큰 자산이 됐다. 광주를 처음으로 방문한 작가들과 함께 시작된 공공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비엔날레의 기획 과정에서 오고 갔던 이야기들을 더 많은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초대된 참여작가들은 더욱 다양한 담론 형성을 위해 지역의 연구자들과 협업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토크 #1 아티스트 토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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