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986년 뉴욕 한복판에서 굿의 전자화, 굿의 예술화, 굿의 세계화 뉴욕을 호령하듯 그 몸짓에서 자신감이 넘치네요. 뉴욕미술계의 지축을 흔들다. 그의 굿판에는 방울과 부채가 있는 것이 이나라 전자 로봇과 피아노가 있다 그리고 비디오 카메라가 있다. 정말로 한국의 셔먼을 뉴욕에 초대했군요!! 우리의 전통 굿판에 주인공들 설치미술로 응용해서 무대에 걸었군요. 여기서 나오는 영웅을 보면 다 나라가 위기를 맞이했을 때 한반도를 새로 세우거나 구원했던 사람들이죠. 가장 대표적 인물은 물론 단군 (스키타이) 이고요. '단군'이라는 말이 샤먼(제사장)이라는 뜻이죠. 뉴욕 관객들 이런 장면을 보면 기가 팍 꺾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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