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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아트센터나비] 'We=Link: Ten Easy Pieces'

《We=Link: Ten Easy Pieces》展 개최 - 아트센터 나비 3월 30일부터 온라인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 // 상해 크로노스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 12개 기관과 협력 http://we-link.chronusartcenter.org 

 

WE=LINK: | TEN EASY PIECES 十个小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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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ink.chronusartcenter.org

세계 문화예술기관 간 연대 통해 희망을 전하다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크로노스 아트 센터(Chronus Art Center)와 공동 주최로 온라인 특별 전시인 《We=Link: Ten Easy Pieces》展(이하 《We=Link》)을 오는 3월 30일(월)부터 개최한다. 《We=Link》는 힘(empowerment)을 부여하는 네트워크로서 연대하는 공동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인간의 생명과 존엄이 위협 받는 현 정세 속에서 단순히 현 상황에 국한한 것이 아닌 좀 더 넓은 범주에서 인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COVID-19)의 발생으로 유례없는 사회, 경제적 타격을 겪고 있다. 불안감과 혼란 속에서 연대를 통해 세계에 희망을 전하고자 상해의 크로노스 아트 센터(Chronus Art Center)는 장가(Zhang ga) 큐레이터를 필두로 2020년 2월, 문화예술 기관들이 폐쇄되는 상황 속에서 국제 미디어아트 네트워크에 온라인 전시 개최에 대한 협력 요청을 보냈다. 이에 따라 아트센터 나비(Art Center Nabi, 서울), 뉴 뮤지엄의 리좀(Rhizome of the New Museum, 뉴욕)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총 세계 곳곳의 12개 기관이 연대를 통해 《We=Link》를 추진하였다.

미국 영화 제목이자 “Ten Easy Pieces”라는 전시 부제의 모티프가 된 ‘잃어버린 전주곡(다섯 가지 쉬운 조각, Five Easy Pieces)’은 암묵적인 인간의 실존에 관한 불안감, 소외감과 자아의 발견과 같은 우리의 ‘불편한’ 조각들에 대하여 환기한다. 전시는 현재 세계 보건 위기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과 항의보다는 사회적 붕괴와 불안정성으로 인해 유발되는 인간의 감정과 상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체가 연대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초기 미디어 아트가 자리 잡으며 담론과 조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넷 아트(Net Art)를 다시한번 실천함으로써 현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We=Link》에서는 라파엘 바스티드(Raphaël Bastide), 에아이아우(aaajiao), 테가 브레인 & 샘 라비느(Tega Brain & Sam Lavigne), 조디(JODI), 예 푸나(YE Funa), 슬라임 엔진(Slime Engine), 리 웨이이(LI Weiyi), 양아치(Yangachi), 에반 로스(Evan Roth), 헬멋 스밋스(Helmut Smits) 총 10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며 모바일 기술의 잠재력을 탐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작가로는 양아치가 참여하여 <전자정부(eGovernment.or.kr)>(2003, 2019 재제작)를 선보인다. 작품은 주민등록증, CCTV, 몰래카메라, 전화도청 등 감시 장치들로 이루어진 파놉티콘의 세계를 미술의 형식을 빌어 파놉티시즘의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역감시적 시스템을 모색하고자 한다.

《We=Link》는 http://we-link.chronusartcenter.org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뉴 뮤지엄(New Museum)의 온라인 프로그램인 First Look: New Art Online의 일환으로 Leonardo/ISAST에서 제공한 아카이브 될 예정이다. (문의: 아트센터 나비 학예팀, 02-2121-0943) https://www.leonardo.info/welink-ten-easy-pieces

 

We=Link: Ten Easy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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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eonardo.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