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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론미술사

[프리다 칼로] 고통 끝, 높은 미의 경지 도달

<고통이 극에 달하면 깨달음이 오고 거기서 진리에 도달하게 된다 고집멸도> 인생의 최고의 노하우는 고통을 축복의 장으로, 구원의 도구로 바뀌는 것이다. 대부분 위대한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었다. 베토벤도 그랬고 프리다 칼로도 그랬고, 다산이나 추사도 그랬죠. 이걸 불교에서는 <고집멸도(苦集滅道)>라고 하죠. ‘고’는 생로병사의 괴로움, ‘집’은 ‘고’의 원인이 되는 번뇌의 모임, ‘멸’은 번뇌를 없앤 깨달음의 경계, ‘도’는 그 깨달음의 경계에 도달한 수행을 이른다.

소아마비와 치명적 교통사고 목숨은 건졌지만 평생 후유증 심심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16살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결국 침대가 그녀의 작업실이 되고 말았군요 In 1947, Frida Kahlo said: "I started painting out of boredom because I had been in bed for a year after an accident in which I broke my spine, a foot and other bones. I was sixteen at the time. " Throughout her fragile life, Frida made the bed the place of her cre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