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밤이 낮으로 변할 때 (2020.2.9까지)> 개최 30대 여성작가들이 함께 풀어낸 여성들 이야기, 불안한 시간과 변화의 바램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고 있다. [1] 윤지영 [2] 이혜인[3] 송민정 [4] 강은영 [5] 안초롱 작가 참여하다.
강은영(1985)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동양화를 부전공 하였다. 판화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레이어의 개념으로 식물과 꽃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판화와 식물 사이의 유사점을 찾아 «감광생활»(반지하, 2015)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Cross-plane»(의외의 조합, 2018)를 기획하고 참여하였다. 201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글로리홀과 협업했고, «죄의 정원»(엘리펀트 스페이스, 2018)에 참여하였으며 박민희 작가의 «춘면곡» 무대를 꽃밭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송민정(1985)
송민정은 건국대학교 현대미술과를 졸업했다. «아시아필름 앤 비디오아트 포럼»(국립현대미술관, 2019), «젊은모색»(국립현대미술관, 2019), «PRO-TEST»(SeMA 벙커, 2019), «퍼폼»(일민미술관, 2018), «로터스랜드»(광주아시아문화전당,2017) 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고 «COLD MOOD(1000% soft point)»(취미가, 2018)와 «Double Deep Hot Sugar-The Romance of Story»(반지하, 2016)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안초롱(1987)
안초롱은 다양한 형태와 물질로 변환이 가능한 사진 매체의 유연함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사진가이다. 입체작업에 모티프가 되었던 물체를 찍은 사진을 모아 『피동사물』(2015)을 독립 출판하고 이를 계기로 사진 매체 작업을 시작하였다. 2016년 김주원과 사진 듀오<압축과 팽창(CO/EX)>을 결성한 이후 사진을 일정한 룰에 따라 공간에 구현하는 방식, 물리적 신체를 획득한 사진 이미지가 번역되는 방식에 대해 고민 중이다. 주요 참여 전시로 «서울바벨»(서울시립미술관, 2016), «Honey and Tip»(아카이브 봄, 2017), «유령팔»(서울시립미술관, 2018), «PRO-TEST»(SeMA 벙커, 2019)가 있으며 사진 전시/판매 플랫폼 <더 스크랩>의 기획에 참여한 바 있다.
윤지영(1984)
윤지영은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환경으로서 개인에게 주어질 때 더 ‘잘’ 살기 위해 혹은 더 ‘나아지기’ 위해 개인이 취하는 태도를 드러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감춰져 있는 ‘희생의 구조’를 드러내는 것에도 관심을 두고 작업한다. 최근 참여한 전시로 «막간극»(인사미술공간, 2019), «에이징월드»(서울시립미술관, 2019), «생태감각»(백남준아트센터, 2019), «We don’t really die»(원앤제이갤러리, 2019) 등이 있다.
이혜인(1981)
이혜인은 개인의 신체가 주어진 환경적 조건을 즉각적으로 지각하는 방식으로서 그리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 베를린쿤스틀러하우스베타니엔(2013), 금천예술공장(2014), 두산뉴욕레지던시 프로그램(2015) 등에 참여하였다. «완벽한 날들»(대구미술관, 2013), «Sync»(신도문화공간, 2018) 등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아티스트 파일 2015: 동행»(국립현대미술관, 도쿄 국립신미술관, 2015), «언더 마이 스킨»(하이트컬렉션, 2016), «Will you be there?»(Project Fulfill Art Space, Taipei, 2018)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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