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병원 환자를 위해서 만든 작품 <안심낙관(1999년)> 그런데 이 단어를 들으면 <안빈낙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인생을 안빈낙도(low price, high happiness 최저의 비용(청빈함)으로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삶(극락의 실현) 과연 가능한가?)로 살면 이 세상의 모든 삶이 천국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백남준 당뇨등 병이 많았기에 이런 작품에 더 심혈을 기울인 것인가 왼쪽은 <블루(blue) 부처> 1992년 작품이다. 우리가 수없이 봐왔던 부처를 첨단의 전자 부처로 변형시키다. 부처의 아우라가 최고도로 올라간다. 디지털시대 문맥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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