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스트하우스 취리히에서 2019년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전 200여점 소개
<미국역사 중 달 착륙사건은 최고의 사건이다. 미국이 살아있었다. 꿈이 있었던 것이다. 역시 케네디시대라 가능한 것이 아닌가 이때가 미국의 전성기다. 사실 백남준도 이 사건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그가 1984년 위성아트를 시도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Bis 30.06.2019 FLY ME TO THE MOON 50 Jahre Mondlandung(달로부터의 전망-미지의 세계로의 여행_달 착륙 50주년전)] 쿤스트하우스 취리히에서 2019년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전 200여점 소개
전시를 다 보고 나서 입구에서 관장에서 보내는 짧은 편지를 쓰다. 백남준의 달 주제로 한 작품 달은 가장 오래된 TV가 없어서 아쉽다는 내용이었다 그 메모를 큐레이터에게 전했더니 자신들은 피드백 코너가 있어 이것을 관장과 담당 큐레이터(Kristin Steiner)에게 전하겠다고 아예 내가 적은 메모를 스테이플러로 찍고 있었다.
그 큐레이터도 백남준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에 대한 경력에 대해 훤했다. 1991년 백남준이 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한 적이 있다는 말도 전했다 르네 마그리트가 그린 초현실주의 풍의 달 그림이 우리에게는 쉽게 와 닿는다. 첫번째 작품은 앤디워홀의 것이다 한국화가 중 한묵은 1969년 인류가 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쇼코를 받아 3년간 작업을 못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뭉크(Munch 1863-1944)의 '겨울밤(Winter nacht 1900년)'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전시(인류 달 착륙 50주년 전) 중 들로네 작품도 보인다
취리히 쿤스트 하우스 (Kunsthaus)에는 12 점이 넘는 뭉크을 소장하고 있어 노르웨이 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뭉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가 자동입력되어 인공지능으로 피아노가 자가 연주를 한다
그 이후 그의 작품경향은 시간과 공간이 결합된 우주 공간을 회화로 표현하기 시작하였다.기하학적 우주화를 추상화하는데 전력했다 나선형의 소용돌이로 끝없이 펼쳐지는 무한한 공간을 시각화했다. https://www.kunsthaus.ch/…/ausstellungen/fly-me-to-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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