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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남준 서거 20주년] AI 로봇 오페라 : 백남준의 목소리 [...] 들리는

<백남준 서거 20주년 행사 AI 로봇 오페라 - 백남준의 목소리 언제나 어디서나 들리는 전시 제목 : 권병춘, 김은준, 그리고 로봇 K-456 2026.1.29 > 

<백남준 서거 20주년 행사 AI 로봇 오페라 - 백남준의 목소리 언제나 어디서나 들리는 전시 제목 : 권병춘, 김은준, 그리고 로봇 K-456 2026.1.29 > <백남준 K-456 그는 실제 걸어다니는 모습이 실연되었다. 다양한 제스처로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을 실감나게 들을 수 있었다>

<K-456은 (Köchel) 번호는 모차르트 작품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쾨헬 목록(Köchel catalogue) 번호이다. 따라서 K.456, 모차르트의 456번째 작품이라는 뜻한다. 더 정확하게 말한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8번 B♭장조(Piano Concerto No.18 in B-flat major, K.456, 1784년 작곡) 밝고 경쾌하면서도 유머와 섬세함이 공존하는, 인간적인 표정이 풍부한 협주곡으로 평가된다. 백남준은 자신의 로봇 이름을 <Robot K-456>이라 붙이며 고전 음악(모차르트)과 기계(로봇)와 현대기술(전자/미디어)을 아이러니하게 결합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1965년 퍼포먼스 《로봇 오페라》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두 명의 작가와 함께 《AI 로봇오페라》를 선보였다.

권병준은 사운드 시스템에서 탄생한 로봇과 백남준의 〈로봇 K-456〉이 만나는 장면을 마당극 형식의 로봇극으로 구성하며, 걷기·인사·말하기·배설 등 모든 기능이 복원된 〈로봇 K-456〉을 처음 공개했다.

김은준은 〈로봇 K-456〉의 이름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456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착안해, 전자음과 실내악을 결합한 사운드 퍼포먼스로 백남준의 예술정신과 로봇의 존재성을 청각적으로 풀어냈다.

두 작품은 AI 기반 예술을 통해 기술과 인간, 삶과 죽음, 불완전성의 문제를 탐구하며, 백남준이 제시했던 ‘기술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오늘날의 AI 시대에 새롭게 확장하는 현대적 축제로 제시됐다.


/ 백남준 서거 20주기 행사 AI 로봇 오페라 / 백남준아트센터 / 2026.01.29 / K-456에 나오는 주제곡을 실제로 연주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G7EC6LkXI

1 김은준 연주자 : 김은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컴퓨터음악 작곡으로 예술전문사를 취득한 작곡가이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CT대학원 AI팀에서 음악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전자음악협회(KEAMS) 연구원으로서 전자음악과 기술 기반 예술을 탐구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라이브 전자음악 공연, 사운드 설치, 오디오비주얼, VR 및 메타버스 기반 퍼포먼스, AI 등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융합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왔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페스티벌과 무대에 발표되었다. ICMC, SICMF, 아트코리아랩, 아르코 아트앤테크 선정작,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Ars Electronica, SIGGRAPH Asia, 브레멘 국립음대, 노들섬 갤러리, KT&G 상상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그는 음악, 미디어, 기술의 조화를 통해 컴퓨터 음악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실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와 알고리즘이 협력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사운드와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2. 변정인 연주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활동중인 변정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대학에서 디플롬 과정을 거쳐 마이스터클라센(음악박사)학위를 한국인 비올리스트 최초로 취득하였다. 유학 중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 단원, 마인츠국립교향악단 종신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귀국 후 광주시향, 대천챔버오케스트라, 인천시향챔버, 서울비르투오지 등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현대음악연주자, 바로크음악 연주자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서울비르투오지, 서울모던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위로, 앙상블 바로크in모던, 대전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음악동료들과 함께 대전실내악축제, 창원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경기현대음악제, PLZ페스티벌, 여수예울마루실내악페스티벌,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등 유수 음악제의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3. 윤석우 연주자 : 첼리스트 윤석우는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수학한 유럽파 연주자로, 스페인의 열정과 프랑스의 섬세함을 겸비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프랑스 불로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비롯해 리옹·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에페르네·바틀로 랑팔 콩쿠르 1위 등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귀국 후 국군교향악단과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수석으로 활동 중인 윤석우는 현대음악과 앙상블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4. 승경훈 연주자: 플루티스트 승경훈은 이화 경향, 음악 저널, 한국 플루트협회 등 국내 다양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어린 나이부터 플루트 연주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본격적으로 전공을 시작하였다. 그는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파리 국립음악원 (conservatoire national de région de Paris) 에서 고등과정을, 리옹 고등국립음악원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et de Lyon) 에서 학,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넘어가 전액 장학생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약 2년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정단원을 지낸 그는 올해 서울대학교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현대음악앙상블 위로(WIRO), 로드앙상블, 목관오중주 디베르 (Divers) 앙상블 정단원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그리고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남준 서거 20주년 행사 AI 로봇 오페라 - 백남준의 목소리 언제나 어디서나 들리는 전시 제목 : 권병춘, 김은준, 그리고 로봇 K-456 2026.1.29 > <백남준 K-456 그는 실제 걸어다니는 모습이 실연되었다. 다양한 제스처로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을 실감나게 들을 수 있었다>

은 (Köchel) 번호는 모차르트 작품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쾨헬 목록(Köchel catalogue) 번호이다따라서 K.456, 모차르트의 456번째 작품이라는 뜻한다더 정확하게 말한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8번 B♭장조(Piano Concerto No.18 in B-flat major, K.456, 1784년 작곡밝고 경쾌하면서도 유머와 섬세함이 공존하는인간적인 표정이 풍부한 협주곡으로 평가된다백남준은 자신의 로봇 이름을 이라 붙이며 고전 음악(모차르트)과 기계(로봇)와 현대기술(전자/미디어)을 아이러니하게 결합했다.

<만든 사람들> 총괄: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 학예총괄: 구정화(학예연구팀장) 기획: 이수영, 이혜현 / 로봇 K-456 복원: 이기준, 사일로랩 / 문화이음 예우행사 운영: 임소연(정책실) 그래픽디자인: 한만오스튜디오 / 김은준, <시퀀셜>, 2026 작곡·연주: 김은준 비올라 첼로: 윤주 플룻: 승경 무대스텝: 주건희, 한예 / 권병준, <유령극단 x 로봇 K-456: 다시 켜진 회로>, 2026 / 콘셉트·연출·사운드·기술 총감독: 권병준 / 작가: 권병준 with AI / 크리에이티브 팀: 민경환, 윤수희, 손희범, 정찬동 / 영상 기록. 드론촬영: 이성환, 이호준, 박명진(GIMMICK) / 무대디자인: 이진석 / 무대제작: 주식회사 풀굿(대표 이상수) / 도깨비 : 김차민, 추동근 / 프로듀서: 박지선(프로듀서그룹 도트) / 프로젝트 매니저: 최봉민(프로듀서그룹 도트) / 목소리 출연 / 박선희, 박현지, 우범진, 유진규 / 좋은 경기문화재단 정책실 문화이음 프로그램으로 진행


아래는 1964년 오리지널 로봇 K-456 작품 / 백남준은 로봇 즉 기계를 사람을 봤다 그래서 케네디 대통령 연설도 하고 모차르트 작품 K-456 오페라를 연주하기도 한다. 사람처럼 배변도 한다. 그래서 검은 콩을 배설했다 / 

1963년 첫 전시후 전자공학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일본으로 갔고 거기에 운좋게 전자기술자 아베를 만나 그와 합작으로 전자 로봇 K-456을 자신의 자식처럼 만들다 백남준 전시 때마다 이 로봇을 자식처럼 데리고 다녔다

백남준 K-456(1964년 작품) 직접 시연 1992년

K-456(1964년 작품) 백남준 전시나 퍼포먼스 때 자식처럼 같이 데리고 다녔다.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