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영문학술지 ‘JKAA’, 세계 최대 오픈액세스 저널 DB ‘DOAJ’ 등재
JKAA, DOAJ 등재로 국제적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인정받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이 발행하는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n Art and Archaeology(JKAA)가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DOAJ)에 등재됐다.
DOAJ는 세계 최대의 오픈액세스(Open Access, OA) 저널 데이터베이스로 학술지를 평가하고 분류하는 양적·질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오픈액세스는 학술지 논문을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다운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의미한다. 2025년 12월 현재 140개국 22,309종의 학술지가 DOAJ에 등재되어 있으며, 국내 발행 학술지는 181종이 등재되어 있다.
JKAA는 국내 박물관 학술지 중 처음으로 DOAJ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 16개국의 박물관에서 발행되는 27종의 학술지가 DOAJ에 등재되어 있다. 약 60여 개의 평가항목을 3차에 걸쳐 심사해 국제 OA 기준에 부합하는 학술지만 등재될 수 있기에 DOAJ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JKAA가 국제 규격을 갖춘 학술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JKAA 논문 자료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함께 더 많은 연구자들에게 인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고고·미술사 분야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국학 연구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영문학술지 JKAA를 창간하여 매년 1회 발행하여 왔다. 고고학, 미술사학, 보존과학 등 박물관 연구 분야의 시의성과 학술적 중요성이 있는 특집주제를 선정하여 국제학계에 소개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오픈액세스 전자저널로 전환하여 온라인에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2025년 DOAJ에 등재되었다.
올해 발간된 JKAA 제19호 특집주제는 ‘국립박물관 보존과학’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그 성과를 집약한 보존과학 분야 논문이 게재되었다. 특히 금속활자, 회화작품, 상형청자 등을 대상으로 3D 스캐닝, X선 단층촬영, 초분광 영상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과학적 분석 및 보존 처리 연구가 영문으로 전문 수록되어 해외에 처음으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DOAJ 등재를 계기로 JKAA가 국제적인 전문 학술지로 국외 연구자들에게 더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술지 출판과정을 통해 지식의 신뢰성과 질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앞으로도 SCOPUS, AHCI(SCI) 등 국제색인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목표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JKAA의 논문은 저널 누리집(www.ijkaa.org)을 이용하거나 DOAJ(doaj.org)에서 ‘Journal of Korean Art and Archaeology’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영문학술저널 ‘JKAA’ DOAJ 등재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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