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시아가 돈이 가장 많다_아시아 미술시장의 영향력 확장
- ART BASEL HONG KONG 2018(2018년 6번째 아트바젤 홍콩)
과거 유럽 귀족들 무도회를 통해 사교를 하고 부를 과시하고 청춘 남녀가 대화하는 법을 익혔다 이제 그런 것이 사라진 지금 이제는 부자들이 그림을 산다 그래서 아트페어가 생겼다 그런데 그림을 사려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부자가 품위가 있어진다 거기다 기부까지 하면 최고의 부자가 된다 그런 면에서 이런 아트페어가 유럽에서 50년 100 년 전통 속에 태어났고 이제는 아시아가 돈이 많으니까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비교] 2018 아트센트럴 https://seulsong.tistory.com/273
기자간담회(Media open)
제6회 아트바젤 홍콩 2018 기자간담회 아트바젤 홍콩 300-400명 참가한 기자간담회 유럽이 80% 나머지 20% 아시아, 아시아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다 Our 2018 edition features 248 premier galleries from 32 countries and territories. Underlining Art Basel's commitment to the region, half of the participating galleries once again have exhibition spaces in Asia and Asia-Pacific. The show provides an in-depth overview of the region's diversity through both historical material and cutting-edge works by established and emerging artists.
기자간담회(Media open) 아트 바젤 글로벌 디렉터인 마르크 스피글러(Marc Spiegler) 아트 바젤 홍콩 아시아 담당(Art Basel's Director Asia), 아델린 우이 Adeline Ooi 등등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2018년 3월 29일-3월 31일까지 총 32개국 248개 갤러리가 참여 [전시] 2018년 3월 29일(목) 오후1시~9시/2018년 3월 30일(금) 오후 1시~8시/2018년 3월 31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주소: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1 Harbour Road Wan Chai Hong Kong, China
6회 홍콩 아트바젤 32개국에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248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다. 20세기 초 모던아트부터 중견작가와 신진 작가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28개 갤러리는 아시아 신생 갤러리가 대거 참가하다 한국도 국제갤러리와 PKM 학고재 외 8개가 참가하다. 날로 아시아 미술계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급부상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갤러리가 메인 전시에 참가에 큰 활력을 준다. 2018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동서 미술관계자의 만남이 자연스럽다
아트 바젤 홍콩은 2008년 홍콩 아트페어로 출발했다. 이를 스위스 바젤의 전시 전문기업 MCH 그룹이 인수해 2013년부터 아트 바젤 홍콩을 개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홍콩 아트페어 시절부터 따지면 11회째를 맞는 셈이다. 올해 아트 바젤 홍콩에는 32개국 248개 갤러리가 참가해 미술품 3천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적인 미술 장터로 자리매김한 올해 아트 바젤 홍콩에는 거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연합뉴스
아트바젤 홍콩 2018 | 방문객수는 8 만명에 육박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엄선된 248개의 갤러리들 참여로 그 중 28개 갤러리는 이번 페어에 처음 참여했다.(2018년 4월1일 보도자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란> 참고
기자간담회(Media open)
제6회 아트바젤 홍콩 2018 컨벤션센터(HKCEC)에서 3월 29일-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에 앞서 2018년 3월 27일 12시부터 컨벤션센터 Room N1010B Level 1에서 홍콩 기자간담회(Media open)가 열렸다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 비롯한 아시아 미술부 기자와 다수의 미국과 유럽의 미술부 기자가 다수 참여했다.
[뉴욕타임스 관련기사] 아트 바젤 홍콩에서 로컬 갤러리들 옥션에서 더 큰 몫을 추구하다.https://www.nytimes.com/2018/03/27/arts/at-art-basel-hong-kong-local-galleries-seek-a-bigger-piece-of-the-action.html?smid=fb-share
아트 바젤 대화(Conversations) 섹션
1. 미국 유럽의 좋은 작품이 아시아 시장에서는 버거울 수 있어 좋은 작품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작품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2. 가고시안(Gagosian)과 화이트 큐브(White Cube) 갤러리 페로틴(Galerie Perrotin)과 페이스 갤러리(Pace Gallery) 홍콩 등 아시아 분점을 내고 적극적으로 진출하다. 또 David Zwirner와 Hauser & Wirth가 홍콩에 전초 기지를 열었다(아시아미술시장 23%) 3. 아시아 입장에서 유럽이나 미국이 너무 멀기에 이런 아트페어가 필요하다. 4. 부스 대여, 참여 비용 선적 및 직원 배치 등 가격에서 부담스럽다. 아시아 갤러리들 반발의 징후가 좀 보인다. 5 세계 예술 생태계 급변 속 아시아의 미술 성장은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아시아는 무엇보다 정보가 부족하다. 잘못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구석도 있다. 어쨌든 아시아미술시장 위상이 높아지다
기자간담회(Media open)
올해는 32개 국가 및 지역의 248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아시아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아트 바젤 (Art Basel)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대거 참여했다. 한국 갤러리는 국제갤러리(티나킴)와 PKM을 비롯해서 아라리오, 학고재, 리안갤러리, 원앤제이, 313아트프로젝트, 엠갤리라가 참여했다. 그리고 조현개러리, 바톤갤러리, 우순갤러리가 처음 참여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KX5Ci0bbw4
보도자료 및 기자인증 카드
홍콩 아트 바젤 전반 소개 사이트 아시아에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이란, 터키,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등의 나라가 참가하다, [미디어 아시아지역 홍보대행] '서튼(Sutton)' '에리카 시우(Erica Sio)' 전화 852 2528 0792 erica@suttonpr.com 보도자료(영어와 한국어)와 기자증 사전에 인증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트바젤 홍콩 참가 갤러리 명단] https://www.artbasel.com/galleries
2018년 3월 27일 프리뷰 초대자 개막식 테이프를 끊고 있는 아트 바젤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스피글러(Marc Spiegler)외 노아 호르취츠 아델리 우이 등 이번 행사의 주역들이 보인다. 뒤에 보이는 흰 천으로 기압을 통해 움직이는 모바일 아트인 신지 오마키의 'The Liminal Air Space-Time' 관객의 눈길을 많이 끌었다.
[스피글러 인터뷰] https://news.artnet.com/market/marc-spiegler-art-basel-facebook-interview-1235456
맨 왼쪽 마크 스피글러(Marc Spiegler:아트바젤 글로벌 디렉터) 아트바젤 오프닝 행사 테이트 끊기 제6회 홍콩 아트바젤 32개국에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248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다. 20세기 초 모던아트부터 중견작가와 신진 작가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28개 갤러리는 아시아 신생 갤러리가 대거 참가하다. 한국도 국제갤러리와 PKM 학고재 외 8개가 참가하다.. 날로 아시아 미술계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급부상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갤러리가 메인전시에 참가에 큰 활력을 주다. 2018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마트 스피글러의 인터뷰] -'아트바젤' 글로벌 디렉터로서 당신의 중요역할은 뭔가?
"총 75명으로 구성된 기관을 이끌고 바젤, 뉴욕, 홍콩 3개 대륙의 사무실에서 일하며, 훌륭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들에게 임무를 주는 역할, 그것이 바로 '아트바젤'에서 제가 하는 일이다. 저는 개개인에게 세세한 임무를 맡기는 것보다 전략, 비전, 통찰력에 초점을 두는 게 더 중요하다 여기기 때문에 각 실무자에게 권한을 주는 대신 강력한 책임을 묻고, 각자가 중요한 플랫폼이되 컨트롤 타워의 확인을 거치도록 모든 업무를 조율한다"
2018년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풍경
-'아트바젤'은 미술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 이 행상의 철학과 원칙 등에서 중요한 요인은 뭔가?
"'아트바젤'이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전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이 내놓는 가장 최상의 작품들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리의 성공 비밀은 '질적 훌륭함'이다. 우리는 갤러리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자는 원칙을 갖고 있으며 미래의 컬렉터와 작가들에 집중하는 철학을 지닌다"
서양인들이 가장 자랑하고 싶어하는 피아노(예술)와 TV(기술) 그런 문화적 상징을 동양의 융합의 정신 혹은 음양의 조화를 기반으로 예술화한 백남준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놀랍다. 서양 최고 발명품과 동양의 수준 높은 철학적 발상이 결합된 작품이다.
2018년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풍경
-'아트바젤'은 바젤, 마이애미, 홍콩 등 3곳에서 열린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각 페어의 특성은 지리적 차이 그 자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각 페어에 참가하는 갤러리의 약 50%가 진정으로 그 영역을 대표하는 호스트로 구성되도록 긴밀히 애쓴다. 특정 지역에 공백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통합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단적으로 설명하자면 각 페어는 서로의 공백을 메우는 셈인데, 바젤 쇼를 구성한 유럽 갤러리들이 간과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아트바젤마이애미'가 열리고, 미국 지역 갤러리들의 공백을 '아트바젤홍콩'의 아시아 갤러리들이 충족시키는 것이다"
2018년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풍경
-수많은 출품작 중 우수작품 고르는 과정이 매우 까다로울 것 같다. 그 기준은 뭔가?
"함께할 갤러리를 고르는 과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다양한 기준과 원칙이 존재하며 특수 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작품 판매에 뛰어난 갤러리보다 작가를 적극 돕고 함께 성장하는 갤러리와 일하길 원한다. 그것은 작품을 발전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심포지엄을 열거나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또 그 도시의 실제 문화와 연결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갤러리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둔다.
2018년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풍경
물론 갤러리가 1차 시장과 2차 시장 중 어느 마켓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구분을 두긴 한다. 예를 들어 갤러리가 판매하는 작품이 작가에게서 바로 전달될 수 없는 경우에는 갤러리의 감별력(connoisseurship)과 명성(reputation)이 평가 기준이 된다. 그들이 다루는 작품에 관련된 미술사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다.
반면 1차 시장에 속한 갤러리라면 함께 일하는 작가의 질(quality)도 중요하지만 작가와의 관계를 더 중요한 요소로 살펴본다. 작가를 발굴해 내고 그들의 작품을 파는 것, 작가의 역량을 끌어내고 그들이 다른 갤러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능력까지, 우리는 샅샅이 검증한다.
- '아트바젤'의 명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 행사가 현대미술계에 기여하는 점은 뭔가?
세계 미술계는 이제 '아트바젤'에 분명한 조건 즉 정확도(precision), 상호관계(mutuality),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기회에 다가가는 방법 등을 요구한다. 우리는 그 요구에 부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from ARTINPOST(2016)
아트바젤 홍콩이 열리는 컨벤션 센터(HKCEC) 앞에 보이는 유선형 건물 왼쪽
[아트바젤 짧은 이야기] 1970년 바젤의 갤러리스트 중심으로 출범한 아트바젤은 오늘날 모던아트, 그리고 동시대미술을 다루는 세계 정상급 아트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바젤, 마이애미, 홍콩에서 선보이다. 페어가 열리는 도시와 지역에 따라 각 전시는 참여 갤러리, 출품작, 현지예술기관과 협업을 통해 각기 개성을 발휘하게 한다.
아트 바젤은 단순한 아트 페어로서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행사를 주도해 예술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심사단이 선정한 아트프로젝트에 이 행상의 활동적인 관객과 핵심스터디 커뮤니티의 잠재 기부자에게 소개한다.
아트바젤 홍콩 전시에서 다양한 섹션이 있고 그 섹션마다 감독이 다르다.
신생 갤러리를 축으로 하는 디스커버리(Discoveries) 섹션이 있고,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인사이트(Insights) 섹션과 미술사적으로 높이 평가할 만한 작가를 중심을 기획하는 캐비넷(Kabinett) 섹션도 있다. 또 아방가르드적인 실험미술과 설치 중심의 '인카운터스(Encounters)' 섹션도 있다.
2018년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다양한 기획과 프로그림을 통해 최고의 아트페어가 되도록 준비하다.
전세계의 우수한 비영리 아트프로젝트에 적합한 지원을 하여 현재까지 2백만 달러 이상의 후원으로 전 세계에 걸쳐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었다. 아트 바젤 시티(Art Basel Cities)는 2016년에 올려 매년 파트너 도시가 활기차고 콘텐츠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트 바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 시티는 글로벌한 미술계와 연계하며 아트바젤 시티는 파트너 도시의 독특한 문화적 지평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artbasel.com확인할 수 있다.
홍콩 아트바젤 기간 중 FILM(예술영화) 공개 일정 홍보판
필름(Film):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2018 년도 필름 프로그램 세부사항 발표 올해로 5 회를 맞이하는 아트 바젤 홍콩은 야심찬 59개의 필름과 비디오 작품을 그리고 필름 프로젝트은 물론 큐레이터 역을 맡아온 멀티미디어 작가이자 필름 프로듀서인 리젼화(Li Zhenhua)가 페어에 참여하는 갤러리들이 출품한, 현대의사회-정치상에 영감을 받은 필름과 비디오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해 한데 선 보일 예정이다.
필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트 바젤과 홍콩의 비영리 비디오 및 뉴미디어조직 과의 협업작품을 제작해 백남준의 영상 작품, 그리고 그에게 영향을 받은 홍콩과 중국본토의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7가지 다양한 주제를 탐험하는 단편작은 홍콩아트센터 시네마(Hong Kong ArtsCentre Cinema)에서 상영된다.
하이라이트 필름 프로그램으로는 에드가르도 아라곤(Edgardo Aragón, 1985~), 배윤환(Bae Yoon Hwan, 1983~), 챵치엔치(Chien-Chi Chang, 1961~), 수티라트 수파파린야(Sutthirat Supaparinya, 1973~)의 단편작으로 구성된 '절대 없었던 전쟁(The War That Never Was)' 등이 소개된다.
아트 바젤 홍콩 예술영화(Films) 상연회가 있다. 홍콩의 아트 바젤 (Arts Basel)은 영화 부문에서 59편의 영화 및 비디오 작품으로 구성된 야심 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제작자 리 진후(Li Zhenhua)가 심사숙고한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작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모든 상영은 홍콩 컨벤션 및 전시센터의 2곳의 극장 및 홍콩 예술센터 시네마에서 공개된다.
[한국 김용익작가 참가] 컨버세이션: 2018 홍콩 아트바젤 프로그램
페어기간에 진행되는 아트 바젤의 토크 시리즈인 컨버세이션은 미술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주요 인사로 구성된 다양한 라인업과 주제로 홍콩에서 진행된다.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총 26 개의 토론으로 구성되며, 공공영역과 개인컬렉션, 신생 갤러리들을 위한 대체 비즈니스 모델, 최근 아시아 미술시장의 발전 그리고 예술 속의 젠더와 정치와 같은, 미술계와 관련된 심도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소피아 알마리아(Sophia Al-Maria), 라쉬드 아랜(Rasheed Araeen), 아스타부타일(Astha Butail), 사무엘 포소(Samuel Fosso), 게릴라 걸즈(Guerrila Girls), 안토니곰레이(Antony Gormley), 허 시앙위(He Xiangyu), 김용익, 유리 나가시마(YurieNagashima), 가브리엘 오로즈코(Gabriel Orozco), 리사 라이하나(Lisa Reihana),니리마 쉐이키(Nilima Sheikh), 티무르 스친(Timur Si-qin), 멜라티 설요다모(MelatiSuryodarmo), 차웨이 챠이(Charwei Tsai),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 그리고위홍(Yu Hong) 같은 유명 예술가로 구성되다.
[Art Basel Hong Kong 2018 아트바젤 홍콩 소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는 김구림 작가
아트바젤 홍콘 2018 주최측에서 선정한 작가들로 전시하는 캐비넷(Kabinett 일부공간에서 작가의 작은 개인전)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전시하는 김구림 작가 한국언론과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백남준과 2인전'도 하신 김구림 작가, 두 분의 공통점은 역시 실험적이고 전위작가라는 점이죠 백남준이 남긴 말씀을 김구림 작가가 전하네요 "전위작가는 오래 살아야 빛을 보지 일찍 죽으면 안 됩니다" -백남준 김구림 작가는 알아주는 곳은 영국인 것 같다. 그의 회고전이 9월 영국에서 열린다(?)
보도자료 한글과 영어도 있고요 여러 가지 홍보물 공부를 해야 하는데 영어도 짧고 이번 홍콩 아트바젤에서 차별화된 기획은 바로 캐비넷 이것은 아트바젤 주최 측에서 발굴한 전시코너로 한국에서 김구림 선생님(건강이 좋은 편이 아님) 작품에 선정되어 캐비넷 전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김용익' 선생 옆에서 잠시 뵈었는데 사진을 찍지를 못했다(Encounters 조우) Discoveries Insights 발굴과 통찰력이라는 기획도 Film 예술영화 기획도 있고 VIP 프로그램 Conversation 등등이 있다 이번 개비넷 전시를 한국에서 했을 때 제가 쓴 김구림 작품기사가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백남준(Nam June Paik) I 'Pyramid Interactive' 1994-1995 Mixed Media 260*90*260cm 국제갤러리 출품작
역시 제목이 일품이다 이번 아트바젤에서도 역시 최고의 눈길을 끄는 최고작이다. 이번에 아트바젤 홍콩에 간 보람은 역시 백남준과의 감격적 랑데부다. 소설(이야기)에 음악이 들어오면 뮤지컬이 되고 미술(그림)에 음악이 들어오면 비디오아트가 된다. [유튜브] https://youtu.be/ip1CcOnBUW4\
제6회 아트바젤 홍콩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총 32개국 247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한국은 △아라리오 △학고재 △국제&티나킴 △리안 △원앤제이 △PKM △313아트프로젝트 △조현 △바톤 △엠 △우순 등 11곳이다. 이 중 바톤, 조현, 우순 등 3곳이 아트바젤 홍콩에 처음이다.
학고재 갤러리 출품작 백남준 I
Wrote it in Tokyo in 1954, 1994, Mixed media, 49.53(h)x48.26x47.62cm
학고재 2018년 아트바젤 홍콩에 손장섭 작가의 출품작 '4월 함성' 4월 혁명을 형상화하다. 1960
손장섭의 1960년에 일어난 4월 혁명은 언제 봐도 좋은 작품이다 혁명의 열기를 이렇게 절제된 붓질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The April Revolution was painted by Son Jang-seop in 1960 looks good. It is not easy to be able to subdue and sublime the heat of revolution with such a temperate brush stroke. / Die April-Revolution wurde von Son Jang-Seop im Jahr 1960 gemalt sieht gut aus. Es ist nicht leicht, die Hitze der Revolution mit solch einem temperierten Pinselstrich unterwerfen und sublimieren zu können
갤러리현대는 참가를 못하고 우리에게 거의 익숙하지 않는 갤러리가 많이 참가(특히 313아트프로젝트, 바톤, 엠은 처음 들어보다)했군요 물론 국제갤리리와 PKM은 단골이다.
2018 아트바젤 홍콩에 INSIGHTS 기획으로 참가한 조현갤러리. 처음으로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다.
2018 아트바젤 홍콩에 INSIGHTS 기획이란? 아태 지역 아티스트의 큐레이터 공동 프로젝트로 기획된 인사이트 혹은 통찰력(Insights)부문은 27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다. 그 중 8개 갤러리는 처음이다.
이번 아트바젤 홍콩 전 갤러리 중 하나인 펠로탱(Galerie Perrotin)
2018 아트바젤 홍콩 페로탱 미술관 이번에 가장 돋보이는 전시를 선보이다 아주 강력한 인상을 남기다
Emmanuel Perrotin founded Galerie Perrotin in 1989 and has since opened different spaces to offer increasingly vibrant and creative environments for experiencing artists' works. This vibrancy is echoed in the art pieces on display, such as the eclectic Japanese acrylic painting FML. Oh Hey, Let's Eat. from 2017. Another dynamic acrylic work is Takashi Murakami's Korin: Paired Sal Trees (2016), showcasing the artist's iconic colourful flowers. -http://www.scmp.com
홍콩 아트바젤 기획전 중에 [1] 인사이트(Insights) 부분은 특별히 역사적인 작품이나 기록에 대한 테마를 가지고 구성된 개인전 혹은 2인전이다 28개국 갤러리가 참가했다. 언캐니하고 기상천외한 작품도 눈에 보인다. 이 코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술사에 획을 그은 작가의 중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홍콩아트페어는 지금까지 아트바젤에서 그동한 축적한 아트페어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의 쉬빙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소개된다.
[2] 디스커버리(Discoveries 미술신대륙 발견) 25개국 신진작가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시에떼를 비롯하여 가상 현실 출품작 우리에게 낯선 작가들 대거 참가하다. 독일작가 티무르 시진(Timur Si-Qin) 등이 참가한다 이 부분에서 대구 우손갤리리 참가해 이강소 작품도 선보이다.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 출품작
이번에 와서 서구의 이름이 난 작가의 명작 중 몇개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나를 매우 즐겁게 했다. 그런 미적 만족도는 허영이라기보다는 피곤한 심신과 빈 마음을 채우는 보약과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몇 년 전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알게 된 갤러리스트 여기 사진 중 내가 뉴욕 첼시에 있는 303갤러리 부관장을 또 만났다.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 출품작
아트페어가 이렇게 가끔씩 멀리 떨어져 살지만 서로 만나는 장을 마련해 준다. 그 주인공은 초록색을 입고 윙크라는 바로 그 여자다. 여기 영국작가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 작품은 처음 보는데 너무 좋다. 추상인데 자세히 보면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것이다. 여성작가임에도 이런 주제의 작품을 하다니 놀랍다. 용감하다.
홍콩아트바젤에는 아시아 신생 갤러리는 물론이고 미국의 47캐넬(47 Canal) 등과 유럽의 갤러리 엠마누엘 라일(Galerie Emmanuel Layr) 등 미국과 유럽의 유력한 14개 갤러리도 처음 참가했다. 홍콩에 서구의 유명갤러리가 홍콩에 분점을 내면서 홍콩에 갑자기 최근에 갤러리가 늘어나다. 그래서 이번에 홍콩 소재 갤러리 26개도 참가하다.
홍콩 선정위원회 국제적으로 저명한 갤러리스트 구성되어 있다. 마시모 드 카를로(런던 밀라노), 에미유(싱가포르), 데이빗 머핀(뉴욕 리만 머핀갤러리), 율스 메이(루체른갤리리), 아츠코 니나가와(일본), 서울 국제갤러리 송보영 장웨이 등등
뉴욕 첼시에 있는 303 Gallery 내가 아는 유일한 이 뉴욕 303 갤러리 부관장(위)을 반갑게 만나다.
오랫동안 서구에서 긴 역사와 오랜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 아트시장 중 최고는 역시 아트바젤이다. 아시아미술시장이 커지면서 아트바젤 홍콩에 생겼는데 아트바젤의 최고의 시스템과 조직력 기획력 그리고 운영방식 기반으로 하여 유럽미술과 함께 아시아미술시장중심의 전시가 열렸지만 아직 연륜 짧고 무르익지 않는 베이징 상햐이 홍콩 싱가포르 등등 갑자기 성장한 갤러리도 많이 참석해 전체적으로 작년 스위스 바젤 본 전시와 비교해서 수준이 조금 아니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브라질 작가 Vik Muniz 출품작
Vik Muniz's Repro: Hermitage Museum(The Goldfish, after Matisse) (2016). 아트 바젤 전시장 내부 풍경 컨벤션 센터가 원래 전시전용용이 아니고 국제무역용이기에 전시장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다만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보이고 첨단 아이티 시설을 편리한 사용하기에는 좋다 일단 아시아는 인구가 많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보일 것이고 입장료 수입 등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면서 그 위상에 함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전시장 동서남북에 이런 저런 카페가 있다 그림 감상은 중노동
[홍콩 아트바젤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 3000개 작품 소개 248 갤러리 참가] Highlights from the Preview of Art Basel in Hong Kong / Ahead of our public opening, see an exclusive preview of our 2018 Hong Kong show
Art Basel in Hong Kong features over 3000 artworks from 248 galleries from all over the globe. In our highlights video, explore art from China, the Philippines, Indonesia, Iran and beyond. See our Encounters sector, featuring a floating 'cloud' by the Japanese artist Shinji Ohmaki. Our Galleries sector features works by internationally renowned artists such as Jaume Plensa, Cindy Sherman, and Korakrit Arunanondchai among many. Discoveries presents solo art booths curated for the show by exciting emerging voices, and Insights boasts cutting edge art from across Asia.
Art Basel in Hong Kong opens to the public tomorrow, Thursday March 29.
사실 아트페어에는 부자가 많이 온다 그런데 그 부자가 보통 부자와 다르다. 그림을 볼 줄 아는 부자 그들에게는 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미안과 지성과 교양이 있다는 소리인데 나는 사실 상업적 공간에 거부감이 심하지만 그래도 미술시장에 대해서는 그나마 예외적이다. 의식주와 관련이 없는 것을 비싼 돈을 주고 사는 사람의 마음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출품작 소피아 알 마리아(Sophia Al-Maria) 작품 Project Native Informant 1C43 소피아 알 마리아 작품부스
이 거울효과를 내는 작품은 부스 전체를 꽉 차지하다. 미투 운동과 관련된 작품 영화계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 성차별과 성희롱과 폭행 등과 관련된 작품이다
키아프는 아트 바젤 홍콩보다 1년 전에 시작되었다 처음에 출발 할 때는 패기만만하고 아시아 최고의 아트페어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다 화랑협회에서 그런 대형 아트페어를 하는 나라가 있을까 화랑협회가 나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글로벌한 시대성과 타당성이 없이 국수적으로 기형화되거나 패쇄적인 방향으로 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보다 열린 마음으로 기존의 화랑협회는 뒤에서 도와주고 KIAF 조직이나 경영이나 재무관리는 이런 것은 비엔날레처럼 외국의 전문가를 초대하거나 한국에서도 독립적인 미술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면 결국 길게 가지 못할 것이다. 우선 수준 높은 작품을 나와야 외국 갤러리들도 같이 참여할 의도를 가지게 되겠죠. 그들은 유혹할 수 없다면 결국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어느 전시기획자의 말
Sohhia Al-Maria Mirror Cookie 2018
Nyapanyapa Yunupingu, 'Gäna (자아)', 2018 년, 나무 껍질에있는 천연 흙 색소, Roslyn Oxley9 갤러리를 통한 속이 천연 흙색소 Born in 1945 in the Gumatj Clan, Nyapanyapa Yunupingu is an Aboriginal Australian artist.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 부문에서는 25개의 갤러리가 신진작가 개인전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파이살 하비비(Faisal Habibi)는 조각과 회화를 통해 예술 본연의 문제를 제기한다. 파키스탄 작가 알리 카짐(Ali Kazim)은 파키스탄의 정치상황을 몰입형 설치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티무르 시진(Timur Si-Quin),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모타(Carlos Motta), 미국의 제시 호머 프렌치(Jessie Homer French)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머니투데이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홍콩아트바젤에는 아시아 신생 갤러리는 물론이고 미국의 47 커넬(47 Canal) 등과 유럽의 갤러리 엠마누엘 라일(Galerie Emmanuel Layr) 등 미국과 유럽의 유력한 14개 갤러리도 처음 참여한다. 홍콩에 서구의 유명갤러리가 홍콩에 분점을 내면서 홍콩에 갑자기 최근에 갤러리가 늘어나다 그래서 이번에 홍콩 소재 갤러리 26개도 참가하다.
홍콩 선정위원회 국제적으로 저명한 갤러리스트 구성되어 있다 마시모 드 카를로(런던 밀라노), 에미유(싱가포르), 데이빗 머핀(뉴욕 리만 머핀갤러리), 율스 메이(루체른갤리리), 아츠코 니나가와(일본), 서울 국제갤러리 송보영 장웨이 등등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명성이 높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아트바젤에 가는 것은 그림을 보려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려 가는 것이다 마리 국립미술관장도 이번에 만났고 이용우 세계비엔날레 회장도 만났고 했지만 여기에 오면 아시아 국립미술관장은 다 올 것이다 세계유명한 관장 갤러리스트 기획자 언론인 미술잡지 편집국장 등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어 언어소통능력이 필요하고 그것이상으로 휴먼 네트워킹이 또한 중요하다 미술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 것이기에 이런 미학적 공간은 사실 가장 빠르게 의외로 소통이 쉬운 곳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미술은 그 자체가 시각언어이기데 번역이 크게 필요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그림에는 우주만물에 보는 모든 형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고 있는데 요즘 사람 사는 모습이 어떤지를 돌아보게 한다. 그런데 역시 원효가 말하는 원융합일의 사상을 상징하는 원형이 가진 매력을 놓칠 수 없다.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아시아의 성장] 중국의 매출액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일본, 한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다른 시장과 결합하면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은 2017 년 세계 시장에서 23%를 차지했다. 미국의 42%, EU는 33 %에 비해서 적지만 아시아 미술 시장의 강력한 역동성에 힘입어 그 점유율이 점점 더 증가 될 것이다. [앞으로 10년 안에 역전될 수도 있다 중국시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Asia's Growth: Sales in China are by far the largest in Asia by value.When combined with other markets such as Japan, South Korea, India and Indonesia, Asian sales accounted for a 23% of global share in 2017. Although this is still significantly less than the United States, at 42%, and the EU, at 33%, strong wealth dynamics in Asia and dynamic local markets suggest that its share could increase in the near future.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이번 아트페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획은 캐비넷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깊은 사유와 덩어리와 예리한 감성의 내음이 나는 작품을 주최 측에서 발굴해 전시를 했는데 이제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큐레이팅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김구림 작가도 그렇게 해서 초대를 받았다 한 코너에 작은 전시장이 마련된다.
캐비넷 섹션 작품
미국 GEORGE SEGAL(1924-2000)작가의 출품작 Plaster / Galerie Templon
섬뜻하기는 하지만 인간의 처절한 조건을 조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좋더라 내가 학창시절에 파스칼, 카뮈, 카프카, 사르트르, 사무엘 베케트 등 실존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조지 시걸(George Segal, 1924년 11월 26일~2000년 6월 9일)은 미국의 조각가·화가이다. 인체에서 직접 석고로 형을 잡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서유럽에서 이민 온 부모님에 의해 뉴욕에서 태어났다. 가족은 가금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뉴욕에서 조각 · 그림 · 그림 등을 배우고, 졸업 후에는 부모님과 같이 가금업을 시작했다. 1958년, 자신의 농장을 접고 본격적으로 그림과 조각의 제작에 착수한다. 1961년, 석고를 묻힌 붕대를 몸에 감고 형태를 취할 방법을 짜내, 옷을 입은 채로의 인물 조각을 제작하였고, 일상의 한 장면을 잘라내거나 같은 작품을 만들어 갔다.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루이즈 부르주아 작가 출품작
송현숙 작가의 출품작
동서양 거장의 그림이 주는 깊이 있는 회화의 경지 그 무거움, 가벼움 그리고 자유로움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19세기 유럽 제국주의 시대에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가 세계 미술의 중심지였다면, 20세기에는 초강대국 미국의 뉴욕이 전 세계 미술 거래를 좌우했다. 중국의 급속한 성장으로 21세기 들어 아시아가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떠오르면서 이제 홍콩이 세계 미술 시장의 총아가 된 것이다.
출품작 고급장식품 갤러리도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이용우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미국, 유럽 등의 아트페어가 위축되는 추세에 있지만, 홍콩 아트 바젤은 해마다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며 "이는 아시아 미술 시장이 세계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올해 아트 바젤 홍콩에는 10만여 명의 미술 애호가가 찾아와 1조원에 달하는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Yang Yongliang(1980-) I 'Journey to the Dark' 12017 3 Channel 4K Video
미국 팝 아티스트의 대가 리히텐스타인 작가의 출품작
홍콩 컨벤션 센터
아트페어는 미술장터지만 그림 보는 재미보다 사람 보는 재미가 크다. 어떻게 전 세계에서 여기에 왔으면 무슨 그림을 좋아하는지가 궁금하다. 그림 뒤에서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림은 결국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아래 5장 사진 중 정연두 작가도 있다 찾아보시라.
아트 바젤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 전자인간부터 실제사람 그리고 조각인간까지
아트 바젤 여기에 오는 것은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 명함을 교환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아트 바젤 홍콩 전시장
포퍼먼스 2
외국어 언어소통능력이 필요하고 그것이상으로 휴먼 네트워킹이 또한 중요하다. 미술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 것이기에 이런 미학적 공간은 사실 가장 빠르게 의외로 소통이 쉬운 곳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미술은 그 자체가 시각언어이기데 번역이 크게 필요 없는 곳이기도 하다
Leon Kossoff I 'King's Cross Stormy Day' charcoal and pastel on the paper
홍콩 컨벤션센터 graduation 효과를 내는 설치미술적 조형물 그리고 아트북 코너
아트 바젤 전자시대의 인간의 고독과 소외를 분위기 있게 연출하다
인도 굽타 작가의 출품작(아리리오) 출발과 멈춤(2008)
인도의 인기 높은 이 작가의 작품이 빠질 수 없다 Subodh Gupta, Start.Stop (2008), Ararlo gallery, Art Basel in Hong Kong 2018. India's economy has been growing at a rate of around 7% a year since 2014
퍼포먼스 작품
[Hauser & Wirth] Hauser & Wirth is a leading international contemporary and modern art gallery founded in 1992 by Iwan and Manuela Wirth and Ursula Hauser. At Art Basel Hong Kong, it is presenting works from artists who investigate the notion of size, mass and body.
Chou Yu-Cheng, Artist, Taipei; Xyza Cruz Bacani, 역시 중국적인 작품이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밥그릇과 젓가락 Edouard Malingue 갤러리. 이 갤러리 관장 홍콩에 오면 꼭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실수로 못 만나다. Chou Yu-Cheng, 'Refresh, Sacrifice, New Hygiene, Infection, Clean, Robot, Air, Housekeeping, www.agentbong.com, Cigarette, Dyson, Modern People,' 2017, performance, wood, fiberglass via Edouard Malingue Gallery
참신한 분위기를 연출하다 조현 갤러리 작가 '이배'의 개인전을 선보이다.
숯을 사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다.
이강소 그림 여기서 보니 새롭다 Wooson 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전시장 내부 풍경 컨벤션 센터가 원래 전시전용용이 아니고 국제무역용이기에 전시장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다만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보이고 첨단 아이티 시설을 편리한 사용하기에는 좋다 일단 아시아는 인구가 많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보일 것이고 입장료 수입 등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면서 그 위상에 함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그림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람들 활기차게 보인다
아트 바젤에도 이런 초현실주의 고전작품도 있다
아트 바젤 인기작 모바일 아트(신지 오마키의 'The Liminal Air Space-Time)
[아시아 미술시장의 성장 미국 42%이고 유럽이 33%이고 아시아가 23%이다]
[아트바젤 소사 About Art Basel] Founded in 1970 by gallerists from Basel, Art Basel today stages the world's premier art shows for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ited in Basel, Miami Beach and Hong Kong.Defined by its host city and region, each show is unique, which is reflected in its participating galleries, artworks presented, and the content of parallel programming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local institutions for each edition.
Art Basel's engagement has expanded beyond art fairs through a number of new initiatives. In 2014, Art Basel launched its Crowdfunding Initiative which catalyzed muchneeded support for outstanding non-commercial art projects worldwide and helped garner pledges in excess of USD 2 million in support of around 70 art projects from around the globe – from Bogotá to Ho Chi Minh City, San José and Kabul.
For Art Basel Cities, launched in 2016, Art Basel is working with selected partner cities to develop vibrant and content-driven programs specific to the individual city. Connecting them to the global art world through Art Basel's expertise and network, Art Basel Cities supports its partners to develop their unique cultural landscape. For further information, please visit artbasel.com.
세계비엔날레회장인 이용우 선생
[1] 영어권과 중화권이 만나다 서양사람이 동양에 와서도 언어나 문화적 불편이 별로 없는 도시다. 영국식민경험을 통해서 서양이 이곳에 와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게 만든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와중에 본토인들이 당해야 하는 고초는 또한 큰 것이었을 것이다.
[2] 바다라는 천연의 자연과 30-40층 고급건물 글로벌 대은행가 등이 즐비한 첨단금용도시라는 문명이서로 공존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홍콩의 가장 큰 매력을 바로 바다냄새가 난다는 것 이 냄새를 맡으면 생기와 돌아온다. 그리고 비교적 남양이라 야자수가 잘 자랄 정도로 해양성 기후라 날씨가 온화하다. 3월말에 아트바젤이 열리는 것은 그때가 날씨가 가장 좋아서인가보다 여름에는 습기가 심해 생활하게 매우 힘들다는 말도 한다.
작년 베니스비엔날레 이대형 총감독과 문소영, 이소영 기자
[3] 보행자가 많이 불편한 도시 모든 것이 차 위주다 보행자는 길이 없어도 알아서 기어야 한다. 요령껏 길을 빠져나가야 한다.그러나 중간 중간에 쉴만한 공원은 있다. 영국식이라 그런가 햇살이 풍부해 화초나 나무 야자수 등은 무성하고 잘 자란다. 사람들이 얼굴 우리보다 조금 더 진하다. 외모는 베트남과 한국의 중간정도 가만히 보면 한국인이 못 생긴 외모가 아니다. 많이 진화된 얼굴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금기 뭍은 봄 햇살 한국보다 따갑다. 영국식 2층버스 자동차 운전석 오른쪽 이런 것부터 모든 것이 영국식이다.
[4] 홍콩의 서민들이 사는 곳 마치 남대문 시장을 연상시키는 뭘 것을 다 먹는 중국인들 영어도 비자카드도 잘 통하는 않는 치열한 생존의 현장이기도 하다 반면 특이한 중국의 활기참과 참을 수 없는 중국향 그 냄새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여기에도 영국식민의 아픈 흔적은 많아 보인다. 홍콩의 또 다른 얼굴을 읽어볼 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정말 사람 사는 것 같이 북적인다 빌딩이나 아파트가 하늘을 치솟는다. 역시 30-40층 예사다. 좁은 땅에 인구밀도가 높다는 증거다 지하철 레드라인을 타고 Central 역에서 Sham Shui Po에서 내리면 여기가 나온다. -The End
홍콩에서 나를 가장 감동시킨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바다냄새 여기가 항구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온다, 정말 속살까지 떨게 하다 홍콩은 바로 바다라는 자연과 현대도시라는 문명의 조화에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정면에 보이는 컨벤션 센터에서 아트바젤이 열리고 있다,
<태그> 'The Liminal Air Space-Time', 303 gallery, Adeline Ooi, ART BASEL HONG KONG 2018, ART CENTRAL, Art Central Hong Kong 2018, Bridger Riley, Cecily Brown, Central Harbourfront, Charles Ross, Choe U Ram, Choi Woo Ram, Choi Young Wook, Chou Yu-Cheng, Cyrill Delettre, Edouard Malingue Gallery, Fang Lijun, Galerie Perrotin, Gallery Hyundai, GEORGE SEGAL, Hong Kong Arts center,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Kabinett, KIM KU LIM, Kukje Gallery, Liu Bolin, Marc Spiegler, Mei Hui Lee, Mr. Brainwash, Nam June Paik, Nyapanyapa Yunupingu, Project Native Informant, Puerta Roja, Sean Scully, Shozo Shimamoto, Subodh Gupta, UBS, Vik Muniz, Wooson gallery, Yang Shuyin, Yoo Geun-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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